Wednesday, August 31, 2011

제157편 가이사랴-빌립보에서

제156편 두로와 시돈에 체류함 ∥ 제158편 변형되신 산

157

가이사랴_빌립보에서

 

157:0.1 열두 사도와 함께 가이사랴_빌립보 근방에 잠시 체류하기 전에, 예수께서는 가족을 만나러 가버나움으로 있도록, 8 7 일요일에 다윗 심부름꾼을 통해서 준비시켰다. 이번에는, 만드는 세베대 목공소에서 만나기로 사전에 준비됐다. 다윗 세베대, 나사렛 모든 식구-- 마리아 예수 모든 형제와 자매-- 데려오도록 예수 동생 유다 전에 약속했고, 예수께서는 약속을 지키려고 안드레 베드로 데리고 갔다. 마리아 아이들은 약속을 지키려고 했지만, 예수께서 빌립 관할 지역인 호수 건너편에 있음을 알게 무리의 바리새인, 예수 근황을 알아보려고 마리아 집으로 가기로 작정하는 일이 그렇게 발생했다. 마리아 예루살렘 밀정{密偵}들이 도착하자 매우 불안했으며, 이들은 예수 가족이 불안해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고, 예수 가족을 방문하기로 돼있음이 틀림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그들은, 마리아 집에 머물면서 지원부대를 요청해놓고, 예수 도착하기를 끈질기게 기다렸다. 말할 것도 없이, 이런 사태가, 예수 약속을 지키려는 시도를 가족 중에서 아무도 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하루 동안, 바리새인 감시를 피해 예수 전갈을 보내려고 유다 여러 차례 애썼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157:0.2 오후 일찍, 바리새인 마리아 현관에 진치고 있다는 소식을 다윗 심부름꾼들이 예수 가져왔으며, 따라서 예수께서는 가족을 방문하려는 계획을 포기했다. 그리하여, 예수 가족은, 어느 편에도 잘못이 없었으나, 다시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됐다.
 
 
1. 성전_세금 징수원 
 
157:1.1 예수께서 안드레 베드로 함께 목공소 가까이 있는 호숫가에 머물고 있을 , 예수 알아본 성전_세금 징수원이 그들에게 와서, 베드로 따로 불러내고 말했다: “네 주님 성전세를 내지 않느냐?베드로 적들의 종교 활동 유지에 예수 공헌하기를 기대하는 제안을 듣고 화를 내려했지만, 세금 징수원의 얼굴에 나타난 묘한 표정을 보자, 예루살렘에서 행하는 성전 예배를 지원하도록 관례대로 지불하는 세겔을 납부하지 않는다는 구실로, 자신들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의도가 있음을 정확히 추측했다. 따라서 베드로 대답했다: “물론 주님께서는 성전 세금을 내신다. 당신이 옆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세금을 갖고 돌아오겠다.
157:1.2 이때 베드로 너무 성급하게 말했다. 그들의 자금은 유다 갖고 있었는데, 그는 호수 건너편에 있었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 그의 형제 그리고 예수께도 돈이 전혀 없었다. 바리새인 그들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돈을 가지러 벳새다 수도 없었다. 세금 징수원에게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베드로 예수 말하자, 예수께서 말씀했다: “네가 약속했다면 지불해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약속을 지키겠느냐? 너의 말을 지키기 위하여 다시 어부 일을 하겠느냐? 베드로, 어쨌든 경우에는 세금을 내는 것이 옳다. 우리 태도에 대해 사람들이 아무런 흠도 잡지 못하게 하자. 우리가 여기서 기다릴 동안, 너는 배를 타고 나가서 그물을 던져라. 그리고 저편 시장에서 고기를 팔아서, 돈으로 우리 몫의 세금을 징수원에게 줘라.
157:1.3 가까이 서있던 다윗 비밀 심부름꾼이 모든 말을 들었으며, 그래서 그는 해변 근처에서 고기를 잡고 있던 동역자에게 빨리 오라고 손짓했다. 베드로 고기를 잡으려고 배를 타고 나갈 준비를 했을 ,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개의 바구니를 다윗 심부름꾼과 친구 어부가 베드로에게 줬고, 그를 도와서 근처의 물고기 상인에게 가져다가 팔았고, 다윗 심부름꾼이 보태서, 명에 해당되는 성전 세를 납부하기에 충분한 금액을 마련했다. 세금 징수원은, 예수 일행이 한동안 갈릴리 떠나 있었기 때문에, 늦게 납부한 것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해주고 세금을 받았다.
157:1.4 베드로 세겔을 입에 물고 있는 물고기를 잡았다는 기록이 너희에게 있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당시에는 물고기 입에서 돈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떠돌았으며; 기적에 가까운 그런 이야기가 흔했다. 그래서, 베드로 그들을 떠나 있는 곳으로 , 예수께서 _농담조로 말씀했다: “왕의 아들이 세금을 바쳐야다니, 이상하구나; 국가를 유지하도록 대개 세금을 내는 사람은 타인들인데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권세자들을 조금도 방해하지 않아야한다. 그러므로 가라! 아마 네가 입에 돈을 물고 있는 물고기를 잡을지도 모르겠다.예수께서 그런 식으로 이야기한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베드로 성전 세금을 갖고 나타났으므로, 마태복음 저자가 기록한 바와 같이, 사건이 나중에 하나의 기적으로 확대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157:1.5 예수께서는 안드레 베드로 함께, 해가 거의 때까지 해변에서 기다렸다. 심부름꾼들은 마리아 집이 아직도 감시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가져왔으며; 그래서 날이 어두워지자, 기다리던 사람은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 동쪽 해안을 향해서 천천히 노를 저었다.
 
 
2. 벳새다_유리아에서 
 
157:2.1 8 8 월요일에, 예수 열두 사도가 벳새다_유리아 근처의 마가단 공원 머물고 있을 , 100 이상의 신자, 전도자, 여자 단체, 그리고 천국의 건설에 관심을 갖는 다른 사람들이, 협의하려고 가버나움에서 왔다. 그리고 예수께서 이곳에 있는 것을 알게 많은 바리새인 역시 이곳으로 왔다. 무렵에, 일부 사두개인 바리새인 결탁하여 예수 함정에 빠뜨리려고 애썼다. 예수께서는 신자들과 비공개 협의를 하기 전에 바리새인 참석한 공중 모임을 가졌고, 그들은 예수 야유를 퍼붓거나 집회를 방해하려고 애썼다. 방해꾼들의 우두머리가 말했다: “선생님, 당신께서 우리에게 가르칠 수 있는 권위의 표징을 주시면, 그 일 이뤄질 때, 당신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줄을 모든 사람이 알게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했다: “저녁이 됐을 하늘이 붉으면, 너희가 날이 좋을 것이라 하고; 아침이 됐을 하늘이 붉고 흐리면, 날이 궂을 것이라고 한다. 너희가 서쪽에서 구름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비가 것이라 하고;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타는 듯한 더위가 것이라고 한다. 너희가 하늘의 모양은 분별할 줄을 그렇게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그토록 완전히 분별치 못할 있느냐? 진리를 아는 사람에게는 이미 표적이 주어졌으나; 악한_마음을 지닌 위선적인 세대는 아무 표적도 얻지 못할 것이다.
 
157:2.2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한 후에, 물러가서 추종자들과 가질 저녁 회담 준비를 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그들이 제안한대로 예수 열두 사도가 가이사랴_빌립보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즉시, 데가볼리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합동 전도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주님께서는 데가볼리 전도활동을 계획하는 일에 참여했는데, 일행을 떠나보내면서 말씀했다: “너희에게 말하는데, 바리새인 사두개인 누룩을 조심해라. 그들이 많이 아는 척하고 종교 형식에 깊은 충성심을 보이는 것에 속지 말아라. 오직 살아있는 진리의 영과 참된 종교의 힘에만 관심을 둬라. 너희를 구원하는 것은, 두려움의 죽은 종교가 아니라, 천국의 영적 실체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너희의 신앙이다. 편견으로 인해 너희 자신을 눈멀게 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마비되지 말아라. 뿐만 아니라, 너희의 이해심을 왜곡시켜서, 너희의 눈이 보지 못하게 하고, 귀가 듣지 못하게 하는 전통을 숭배하지 말아라. 단지 평화를 제시하는 것은 종교의 목적이 아니며, 오히려 진보를 보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너희가 영원한 실체들의 이상{理想} 진리를 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 마음 평화가 있을 없고, 정신 진보가 이뤄질 없다. 삶과 죽음의 문제가-- 많고 덧없는 쾌락에 대비되는 영원성의 올바른 실체들이-- 너희 앞에 놓여있다. 신앙과 희망으로 새로운 삶에 임하면서, 지금이라도 너희는 두려움과 의심의 족쇄에서 해방되기를 구하기 시작해야한. 그리고 동료를 위하여 봉사하고 싶은 감정이 너희의 속에 생겨나면, 그것을 억압하지 말며; 이웃을 사랑하는 감정이 마음 속에서 솟아나면, 동료들의 진정한 필요에 영리하게 봉사함으로 그런 애정의 충동을 표현해라.
 
 
3. 베드로의 고백 
 
157:3.1 화요일 이른 아침에, 예수 열두 사도는 마가단 공원 떠나서 가이사랴_빌립보 향했는데, 도시는 영주{領主} 빌립 다스리는 영토의 수도였다. 가이사랴_빌립보 놀랄 만큼 아름다운 지역에 위치했다. 도시는, 요단강 지하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경치 좋은 언덕 사이의 매력적인 계곡에 자리잡았다. 북쪽으로는 헤르몬 정상이 눈에 들어오고, 언덕 남쪽으로는 요단강 상류와 갈릴리 바다 장엄한 모습이 보였다.
157:3.2 예수께서는 천국의 정세를 체득하던 초기에 헤르몬 적이 있었으며, 그의 업무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이때, 시련과 승리의 산에 다시 가기를 바랐는데, 여기서 사도들이 본들인의 책임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되고, 다가올 고된 시기를 대비하여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랐다. 길을 따라 걷다가 메롬 샘물 근처를 지날 즈음에, 사도들은 자기들끼리 최근에 페니키아 외의 지역에서 겪었던 체험에 대해, 그리고 자신들의 설교가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또한 다양한 사람이 어떻게 주님 대했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열거하기 시작했다.
157:3.3 점심을 먹으려고 멈추자, 예수께서는 지금까지  번도 묻지 않았던 자신에 관한 질문을, 갑자기 열두 사도에게 처음으로 했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는 놀라운 질문을 했다
157:3.4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하늘 나라의 본질과 성질을 여러 달에 걸쳐 가르쳐왔으며, 이제 자신의 본성에 관해, 그리고 천국에 대한 개인적 관계에 대해 그들에게 가르쳐야  시기가 왔음을 알았다. 그리고 이제, 뽕나무 아래 앉아있는 동안, 예수께서는 자신이 선택한 사도들과 오래 교제하던 중에 가장 중대한 수업을 제시하려고 준비했다.
 
157:3.5 사도들 가운데 이상이 예수 질문에 대답했다. 그들은 예수,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이 그를 선지자 또는 매우 특별한 어떤 사람으로 여기고 있으며; 적들조차 그가 마귀들의 두목과 동맹을 맺고 있다는 기소장을 씀으로써, 그의 능을 인정하고 그를 매우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 개인적으로 만나지 못한 유대지방 사마리아 지방의 일부 사람들이, 그를 죽었다가 살아 세례 요한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베드로, 여러 경우에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그를 모세, 엘리야, 예레미야 비교해왔다고 말했다. 이런 보고를 듣고 예수께서는 일어서서, 주변에 반원{半圓} 그리고 앉아있는 열두 사도를 내려다보면서, 팔을 들어 압도하는 듯한 태도로 그들을 가리키면서 깜짝 놀랄 만큼 강조하여 물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잠깐 동안 긴장된 침묵이 흘렀다. 열두 사도는 주님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는데; 그때 시몬 베드로 갑자기 일어나서 외쳤다: “당신은 구원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자 앉아있던 열한 명의 나머지 제자도, 베드로 자신을 대신해서 말했다고 동의하는 표시로, 동시에 똑바로 일어섰다.
157:3.6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다시 앉으라고 지시하고, 여전히 그들 앞에 채로 말씀했다: “이것을 너희에게 알게 이는 아버지시다. 너희가 이제 나에 관한 진실을 알아야 때가 왔다. 하지만 너희는 당분간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기 바란다. , 이제 길을 떠나자.
157:3.7 이렇게 해서 그들은 가이사랴_빌립보 가는 여행을 다시 계속했고, 그날 저녁 늦게 도착해서, 그들을 기다리던 셀서스 집에 머물렀다. 사도들은 그날 밤에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자신들의 삶에서 그리고 천국 업무에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는 듯했다.
 
 
4. 천국에 관한 강의
 
157:4.1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 받았던 일과, 가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화된 사건 이래, 사도들은 여러 경우에 사실상 그를 메시야 받아들였다. 그들 중에서 더러는, 그가 기대되던 구원주임을 짧은 기간 진심으로 믿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런 희망이 그들의 가슴 속에 생길 틈조차 주지 않고, 그들의 기대에 어긋나 말씀을 하고 실망스런 행동을 함으로써, 희망을 산산조각 냈다. 그들은 오랫동안 혼돈상태에 있었는데, 이는 그들이 정신 간직하면서 고대해 여러 메시야 개념, 그리고 그들이 마음 간직했던 특별한 사람과의 특별한 교제에서 오는 체험 사이의 갈등 때문이었다.
157:4.2 사도들이 자기들끼리 점심식사를 하려고 셀서스 뜰에 모인 것은 수요일 늦은 오전이었다. 지난 내내,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후로 계속, 시몬 베드로 열심당 시몬, 예수 단순한 메시야로서 뿐만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신성한 아들로서, 마음을 바쳐 주님 받아들일 있는 지점까지 모두 이르게 하려고 자기 형제와 함께 열심히 수고하고 있었다. 시몬 예수 평가하는 의견이 거의 일치했으며, 그래서 그들의 관점을 형제들도 완전히 받아들이도록 만들려고 부지런히 수고했다. 안드레 사도 단체의 총괄_지휘자 역할을 계속하는 동안, 동생 시몬 베드로 다수의 지지를 받아서, 점점 열두 사도의 대변인이 돼갔다.
157:4.3 주님께서 정오 무렵에 왔을 , 그들은 모두 뜰에 자리잡고 앉아있었다. 그들은 위엄을 갖춘 엄숙한 표정으로 있다가, 주님께서 다가오자 모두 일어섰다. 예수께서는 부드럽고 온화한 미소로 긴장을 완화시켰는데, 그런 미소는, 추종자들이 그들 자신을, 또는 그들 자신에 관련된 일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나타내 보이는 그의 특질이었다.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앉으라고 손짓으로 지시했다. 열두 사도는 예수께서 그들 앞에 왔을 다시는 일어서서 인사하지 않았다. 그들은 예수께서 그런 외형적 존경의 표시를 별로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157:4.4 식사를 마치고, 다가 데가볼리 여행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을 , 예수께서 갑자기 그들의 얼굴을 보면서 말씀했다: 사람의 아들 정체성에 관하여 시몬 베드로 선언한 것에 너희가 동의한 하루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결정에 변함없는지 알고 싶다.” 이 말을 듣자마자 열두 사도가 자리에서 일어났으며, 베드로 예수 앞으로 걸음 나와서 말했다: “그렇습니다, 주님. 우리는 당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베드로 형제들과 함께 자리에 앉았다.
157:4.5 여전히 채로 예수께서 열두 사도에게 말씀했다: “너희는 내가 선택한 대사들이지만, 상황에서 단지 인간 지식으로는 너희가 이런 믿음을 가질 없다는 것을 내가 안다. 이것은 너희 깊은 곳에서  아버지 영이 너희에게 계시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안에 거하는  아버지 영의 통찰력을 통해서 너희가 고백을 한다면, 나는 바로 기초 위에 하늘 나라의 형제관계를 세울 것이라고 선언하려한다. 영적 실체의 반석{磐石} 위에, 아버지 나라의 영원한 실체들 안에서 영적 교제를 나눌 있는, 살아있는 성전을 내가 세울 것이다. 어떤 악한 세력이나 죄의 무리도, 신성한 영이 이처럼 인간과 교제하는 것에 맞서서 이기 못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이런 공동체로 들어가는 모든 이의 신성한 안내자와 스승이 되시겠으나, 나는 이제 너희와 너희의 후손에게, 물질적 천국의 열쇠들을-- 현세의 것들에 대한 권세-- 천국의 동료들로서 남녀들의 연합체가 갖는 사회적 기능과 경제적 기능에 대한 권세를-- 넘겨주겠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당분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재차 지시했다.
 
157:4.6 예수께서는 사도들의 충성심과 진실함에 대해 신뢰하기 시작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선택한 대표자들이 최근에 겪었던 일을 감당할만한 신앙이라면, 앞으로 다가올 엄청난 시련을 분명히 견딜 있을 것이고, 모든 희망이 명백히 파괴된 중에도 새로운 섭리시대라는 빛을 향해 나아갈 있고, 결국 어둠 속에 묻혀있는 세상을 밝히기까지 전진할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주님께서는 이날부터, 사람을 제외한 사도들의 신앙을 비로소 믿었다.
157:4.7 그리고 그날 이후 계속, 바로 예수께서는, 자신의 신성한 아들신분의 기초 위에 살아있는 성전을 세워왔으며, 자신이 하나님 아들임을 자각하게 사람은 인간 벽돌이요, 벽돌들은 영들의 영원하신 아버지 지혜와 사랑을 영광스럽게 하고 존귀하게 하는 이런 살아있는 성전을 구성한다.
 
157:4.8 예수께서는 이같이 말씀하고 나서, 열두 사도에게 그들끼리 언덕으로 따로 가서, 저녁식사 시간까지 지혜와 힘과 영적 안내를 구하라고 지시했다. 그들은 주님께서 시킨 대로 따랐다.
 
 
5.  개념
 
157:5.1 베드로 고백이 갖는 새롭고 뚜렷한 특색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심할 없는 신성{神性} 분명히 인식한 것이었다. 제자들은 예수 세례와 가나 결혼식 사건이 있은 뒤로 계속 그를 메시야 여겼으나, 민족의 구원자가 신성해야한다 것이 유대인 개념의 부분은 아니었다. 유대인 메시야 {}으로부터 생겨나리라고 가르치지는 않았으며; 그는 “기름부음 받은 자”가 되겠지만, 하나님의 아들”일 것이라고는 거의 생각하지 않았다. 번째 고백에서는, 통합된 본성, 그가 사람의 아들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숭고한 사실이 강조됐으며, 예수께서 하늘 나라를 세우리라고 선언한 것은, 인간의 본성과 신이 본성이 통합된다는 이런 위대한 진리에 기초했다.
157:5.2 예수께서는, 땅에서 생애를 살면서, 사람의 아들로서 증여 사명을 완수하려고 했다. 추종자들은 그를 예정된 메시야 간주하고 싶어 했다. 그는 자신이 그들의 메시야 대망{待望} 결코 충족시킬 없음을 알았으므로, 그들의 대망에 자신을 부분적으로 맞춰가면서, 그들의 메시야 개념을 그렇게 변경시키려고 애썼다. 그러나 이제 그런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거의 성공할 없음을 알았다. 따라서 그는 하게 셋째 계획-- 공개적으로 자신의 신성을 선언하고, 베드로 고백의 진실성을 인정하고, 열두 사도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직접 선언하는 -- 펼치기로 결정했다.
157:5.3 예수께서는 자신을 사람의 아들”이라고 3 동안 주장해왔으며, 바로 3 동안, 사도들은 대망하던 유대인 메시야 예수라고 더욱 주장해왔다. 이제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혔고, 하나님의 아들 동시에 사람의 아들이라는 통합된 본성 개념 위에 하늘 나라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메시야 아님을 그들에게 확신시키려고 이상 애쓰지 않기로 했다. 이제 자신이 누구인지 그들에게 뚜렷이 드러내기로, 그다음에는 그를 메시야 계속 간주하려는 그들의 결정을 무시하기로 계획했다.
 
 
6. 이튿날 오후
 
157:6.1 예수 사도들은, 이튿날 심부름꾼들이 다윗 세베대로부터 기금을 가져오기를 기다리면서 하루 머물렀다. 예수 대중적 인기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수입도 폭으로 감소됐다. 가이사랴_빌립보 도착했을 재정은 비었다. 마태 이런 때에 예수 형제들을 내버려두기 싫었으며, 과거에 여러 해왔던 대로 그렇게 자신의 돈을 유다에게 건네 기금이 마련돼 있지도 않았다. 그러나 다윗 세베대 이렇게 수입이 줄어들 것을 예상하여, 그에 따라 심부름꾼들에게 지시해 뒀는데, 그들이 유대지방, 사마리아, 갈릴리 통과하는 동안, 도피중인 사도들과 주님 전할 돈을 모으도록 지시했다. 그리하여, 예수 일행이 데가볼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쓰고도 남을 충분한 기금을 갖고, 그날 저녁 무렵에 심부름꾼들이 벳새다에서 돌아왔다. 마태, 그때까지라면 가버나움에서 자신의 마지막 재산이 처분되어 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런 다음 기금을 무명{無名}으로 유다에게 전달하기로 계획했다.
157:6.2 베드로 또는 다른 사도들도, 예수 신성에 대한 적절한 개념을 갖지 못했다. 그들은 이것이 땅에서 주님 생애에서  시대, 선생이요_치유자가, 새로 생각한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 바뀌게 되는 때의 시작임을 조금도 깨닫지 못했다. 이때부터 계속, 주님 메시지에는 새로운 면이 나타났다. 이제부터 그의 삶의 가지 이상{理想} 아버지 드러내는 것이었으며, 한편 그의 가르침에서 가지 관념은, 오직 그렇게 살아감으로써만 납득될 있는 최상의 지혜가 의인화된 모습을, 자기 우주에 제시하는 것이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생명을 소유하고, 풍성히 소유할 있게 하려고 왔다.
157:6.3 이제 예수께서는 육신을 입은 인간 생애에서 넷째이자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단계는 유년기에 해당하는데, 시기에 그는 인간으로서 자신의 기원, 속성, 운명에 관하여 단지 희미하게만 알고 있었다. 둘째 단계는 자아를 점차 의식하는 청소년 시절과 성인으로 성장해 가던 시기인데, 기간에 그는 자신의 신성한 본성과 인간적 사명에 관하여 더욱 분명히 납득하게 됐다. 둘째 단계는 그의 세례와 관련하여 발생된 계시 체험과 함께 끝났다. 세상에서 주님 체험 가운데 셋째 단계는, 세례 받은 후부터, 선생이자 치유자로서 섬겼던 시기를 거쳐, 가이사랴_빌립보에서 베드로 중요한 고백이 있던 시기까지였다. 그의 세상 생애에서 셋째 시기는, 사도와 측근 추종자들이, 그가 사람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메시야 간주했던 기간을 포함한다. 그의 세상 생애에서 넷째이자 마지막 기간은, 이곳 가이사랴_빌립보에서 시작되고, 십자가에서 처형당할 때까지 이어졌다. 단계의 특징은, 그가 신성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었고, 육신 속에서 마지막 해에 행한 일들을 포함한다. 넷째 기간에, 추종자 대부분이 그를 여전히 메시야라고 생각했던 반면, 사도들에게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 알려지게 됐다. 베드로 고백은, 하나의 전체 우주를 위하여 유란시아 증여된 아들로서 최상으로 이바지했다는 진리를 철저히 깨닫는, 그리고 선택된 대사들이 적어도 흐릿하게나마 사실을 깨닫는,  기간의 시작점이 됐다.
157:6.4 예수께서는 자신의 종교에서 가르친 어떤 , : ‘생생하게 진보하는 기법으로 영적 본성이 성장함’을 자신의 속에서 그렇게 예증{例證}했다. 후세의 추종자들이 했던 것과는 달리, 혼과 육체 사이의 끊임없는 투쟁에 대해 강조하지 않았다. 오히려 영이 가지를 쉽게 이기며, 이런 지적 본능적 싸움 대부분을 유익하게 조화시키기에 효과적이라고 가르쳤다.
 
157:6.5 가지 새로운 의미심장함이, 시점부터 모든 예수 교훈에 첨가됐다. 가이사랴_빌립보 이전에는, 그가 우두머리 선생으로서 천국 복음을 제시했다. 가이사랴_빌립보 이후에는, 단순한 선생으로서만이 아니라, 영적 천국의 중심인 동시에 울타리이신 영원한 아버지 신성한 대리인으로서 나타났으며, 인간으로서, 사람의 아들로서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이 요구됐다.
157:6.6 예수께서는 선생으로서, 그다음에는 선생이자_치유자로서, 추종자들을 영적 천국으로 이끌려고 열심히 애썼으나, 그들은 그렇게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유대인 갖고 있는 메시야 대망{待望}, 땅에서 자신의 사명이 채워줄 없다는 것을 예수께서는 알았으며; 선지자들이 묘사한 메시야처럼 그렇게 수는 결코 없었다. 그는 사람의 아들 자격으로 아버지 나라를 세울 길을 모색했지만, 추종자들은 그런 모험에 그를 따라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지 않았다. 이것을 보면서, 예수께서는 부분적으로 신자들에게 맞추기로 작정했고,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 증여 아들 역할을 공개적으로 수행하려고 준비했다.
157:6.7 따라서, 이날 예수께서 뜰에서 그들에게 말씀했을 , 사도들은 새로운 것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예수 선언 가운데 일부는 그들에게조차 낯설게 들렸다. 그들은 다른 놀라운 발표들 가운데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들었다.
 
157:6.8 “이 시간 이후로, 우리와 교제하려는 자는 누구든지, 아들신분의 책무를 감당하면서 나를 따르게 해라. 그리고 내가 너희와 이상 함께 있지 않을 , 세상이 너희 주님에게 대했던 것보다 너희에게 대해주리라고 기대하지 말라.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기꺼이 최상으로 희생함으로써 애정을 증명할 있도록 준비해라.
 
157:6.9 “내 말에 주목해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사람의 아들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섬기고 자기 목숨을 선물로 주기 위함이다. 내가 선언하는데, 내가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서 구원하려함이다.
 
157:6.10 아버지로부터 나온 아들 외에는, 지금 세상의 어떤 사람도 아버지 바라보지 못한다. 그러나 들림 받으면, 아들 모든 사람을 자신에게로 이끌 것이며, 아들 통합된 본성에 대한 진리를 믿는 자마다, 오랜_세월보다 생명을 부여받게 것이다.
 
157:6.11 사람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임을 우리가 아직 공개적으로 선언하지 않았으나, 그것이 너희에게는 계시됐으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신비에 관해 확실히 말한다. 내가 너희 앞에 육체적 현존으로 있더라도, 나는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 아브라함 있기 전부터 내가 있다. 너희가 나를 알아온 바와 같이, 나는 아버지로부터 세상으로 왔으며; 너희에게 선언하는데,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 업무로 돌아가야 한다.
 
157:6.12 “그리고 너희 조상이 생각했던 메시야 대한 기대를, 사람의 아들 만족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나의 경고를 듣고 나서, 선언이 진리임을 너희의 신앙이 이제 납득할 있느냐? 나라는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오직 나는 머리 곳이 없다는 사실 앞에서, 너희는 나에 관한 진리를 믿을 있느냐?
 
157:6.13 “그럼에도 내가 말하는데, 나와 아버지 하나다. 나를 자는 아버지 봤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에서 나와 함께 일하시고, 사명을 혼자 이루라고 결코 나를 버려두지 않으실 것인데, 너희가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러 나갈 , 정말로 나도 너희를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다.
157:6.14 “그리고 이제, 이런 인생을 살도록 내가 너희를 불러서, 인생의 영광을 납득하고 장엄함을 파악할 있도록, 잠시 동안 너희들만 따로 데려왔는데: 인류의 가슴 속에 아버지 나라를 설립하는 모험,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의 혼과 생생한 연합을 이루면서 나와 친교를 도모하는 신앙_모험이다.
 
157:6.15 사도들은 힘차고 놀라운 이런 말씀에 조용히 기울였으며; 어리벙벙했다. 이어서 그들은 작은 무리들로 나뉘어, 주님 말씀을 토론하고 곰곰이 생각했다. 그가 전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었지만, 그들은 무엇을 행하라고 그가 이끌어 오셨는지 의미를 완전하게 파악할 수는 없었다.
 
 
7. 안드레의 의논
 
157:7.1 그날 저녁에, 안드레 형제들과 개인적으로 면밀하게 의논했으며, 유익하고 사기 북돋아 주는 이야기를, 가룟 유다 제외한 다른 모든 동역자와 나눴다. 안드레 다른 사도들과 가졌던 것과 같은 그런 개인적 교제를 유다와는 번도 가진 적이 없었으며, 따라서 사도 단체의 우두머리인 자신에게, 유다 거리낌 없이 속을 터놓고 이야기한 적이 번도 없는 것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제 안드레 유다 태도를 매우 염려하게 됐으므로, 그날 밤늦게 다른 제자들이 모두 잠든 후에, 주님 가서 자신이 염려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예수께서 말씀했다: 안드레, 네가 문제로 나를 찾아오기를 잘했지만, 그러나 우리가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으니; 오직, 사도를 최대한 계속 신뢰하도록 해라. 그리고 너의 형제들에게는 나와 나눈 이야기를 전하지 말아라.
157:7.2 이상의 말이 안드레 예수로부터 들을 있는 전부였다. 유대지방 출신의 형제와 갈릴리 출신 형제들 사이에는, 항상 이상한 감정이 있었다. 유다 세례 요한 죽음에 충격을 받았고, 주님 들은 책망으로 차례 심하게 상처받았고, 예수께서 왕이 되기를 거부했을 실망했, 바리새인으로부터 도주했을 창피했고, 표적을 보이라는 바리새인 도전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원통했, 능력을 보여주는 것에 의존하기를 주님 거절했을 당황했고, 이제 요즈음에는, 바닥 재정 때문에 우울해졌고 어떤 때에는 낙심했다. 그리고 유다 대중의 열광을 그리워했다.
157:7.3 다른 사도들 역시, 어떤 면에서, 그리고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각자 이런 똑같은 시험과 시련을 마찬가지로 겪고 있었으나, 그들은 예수 사랑했다. 그들은 적어도 유다보다는 많이 예수 사랑했음에 틀림없는데, 그와 함께 고난의 길을 끝까지 갔기 때문이다.
157:7.4 유대지방 출신인 유다, 최근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 누룩을 조심하라”는 경고에 대해 개인적 반감을 가졌으며; 말씀이 자신을 은밀히 암시했다고 간주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유다 가장 실수는: 여러 번에 걸쳐, 예수께서 사도들을 그들끼리 기도하러 보내려고 했을 , 유다 우주의 영적 세력들과 진지한 친교를 나누는 대신 인간적 두려움에 빠졌고, 동시에 복수심의 감정을 마음 속에 숨겨두려는 불행한 성향에 굴복했을 뿐만 아니라, 예수 사명에 관한 미묘한 의심을 계속 품은 것이었다.
 
157:7.5 그리고 이제 예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헤르몬 으로 가고자 했는데,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 사역 가운데 넷째 국면을 거기서 시작하게 돼있었다. 그들 중에서 더러는 그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을 참석했고, 사람의 아들로서 그의 생애가 시작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었으므로,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새롭고 공적인 역할을 시작할 권한에 대하여 들을 있도록, 그들 가운데 일부가 함께 참여하게 되기를 바랐다. 따라서 8 12 금요일 아침에, 예수께서 열두 사도에게 말씀했다: “저 너머로 여행 있도록 양식을 준비하고, 각오를 단단히 해라, 세상에서 나의 일을 마무리 지을 준비를 거기서 하라고, {} 나에게 분부하셨다. 그리고 나와 함께 체험할 고난의 시기에 대비하여 형제들 또한 강해질 있도록, 저희도 함께 데리고 가겠다.



제156편 두로와 시돈에 체류함 ∥ 제158편 변형되신 산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