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31, 2011

제158편 변형되신 산

제157편 가이사랴-빌립보에서 ∥ 제159편 데가볼리 여행

158

변형되신

 

158:0.1 예수 동역자들이 헤르몬 어귀에 당도한 것은, 서기 29 8 12 금요일 해질녘이었는데, 그곳은 주님 유란시아 영적 운명을 확립시키고, 루시퍼 반역을 원칙적으로 종결시키려고 홀로 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 티그랏이라는 소년이 기다렸던 바로 장소에서 가까웠다. 닥쳐올 사건들을 위하여 영적 준비를 하면서, 그들은 이곳에 이틀 동안 머물렀다.
158:0.2 대체로, 예수께서는 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미리 알았고, 사도들이 모두 체험을 함께 나눌 있게 되기를 무척 고대했다.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어귀에 머문 것은, 자신에 대한 계시에 그들이 준비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토록 빨리 땅에 모습을 드러낸 천상의 존재들의 방문을 온전히 체험하기에는, 영적 수준이 아직 미치지 못했다. 그리고 동역자를 전부 데려갈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런 특별한 경우마다 자기를 따르게 했던 사람만 동행시키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만이, 비록 일부분이기는 했지만, 독특한 체험에 주님 함께 참여할 있었다.
 
 
1. 변형되심 
 
158:1.1 8 15 월요일 이른 아침에, 예수 사도는 헤르몬 오르기 시작했으며, 이날은 옆에 뽕나무 아래서 정오에 베드로 잊을 없는 고백을 엿새 지난 때였다.
158:1.2 육신을 입고 증여되는 체험이 자기가 창조한 우주와 관련되다시피, 증여의 진전에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예수께서는 혼자서만 따로 산을 오르도록 요청 받았다. 예수 사도들이 이방인의 땅에서 바로 시기 동안에 특별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과, 이방인의 산에서 실제로 발생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일이다.
158:1.3 그들은 정오 직전에 중턱의 목적지에 도착했고, 점심을 먹는 동안, 예수께서는 세례 받은 후에 요단 동쪽 언덕에서 체험했던 어떤 것을, 사도에게 간단히 이야기했으며, 또한 외진 은신처에 자신이 전에 방문했던 것과 관련된, 헤르몬 에서 체험한 것에 대해서도 약간 말씀했다.
158:1.4 예수께서는 소년 시절에 자기 집에서 가까운 언덕을 자주 올라갔고, 에스드랠론 평원에서 여러 제국의 군대가 싸웠던 전투에 대해 꿈을 꾸곤 했으나; 이제는, 유란시아 자신을 증여하는 연극의 종결 장면을 공연하기 위하여 요단 평원으로 내려가도록 자신을 준비시킬 자질을 부여받으려고, 헤르몬 으로 올라갔다. 주님 이날, 헤르몬 에서 투쟁을 포기하고 우주 영토들에 대한 통치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낙원 계신 영원한 아들 명령에 포함된, 신성한 아들신분 계층에 대한 요구조건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낙원 아버지 당면한 뜻도 끝까지 온전히 이뤄드리기로 작정했다. 8월의 이날에 사도는, 그가 온전한 우주 권세로 덧입힘 받기를 거절하는 것을 봤다. 사람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 생애를 마치도록, 천상{天上} 사자들이 그를 홀로 두고 떠나는 것을, 그들은 경이로운 눈으로 지켜봤다.
158:1.5 사도들의 신앙은, 5 명을 먹일 높은 지점에 있었으나, 급속도로 줄어들어 거의 전무{全無}했다. 그러나 이제, 주님 자신의 신성{神性} 인정한 결과로, 침체되던 열두 사도의 신앙은, 이어지는 주에 걸쳐서 최고조에 달하게 되고, 뒤로는 오직 점진적 쇠퇴만 체험하게 된다. 그들의 신앙이 번째로 소생한 것은 주님 부활 후에야 이뤄졌다.
158:1.6 아름다운 오후에 시쯤 됐을 , 예수께서 사도를 떠나면서, 아버지 그의 사자{使者}들과 대화하려고 잠시 혼자 가려하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서 내가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사람의 아들 남은 증여 사명과 관련된 너희의 모든 체험에서 아버지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했다. 이렇게 말씀한 후에예수께서는 가브리엘 아버지 멜기세덱 회담을 하려고 떠나있으면서, 여섯 시가 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오랫동안 함께 있지 않는 것에 대해 그들이 염려했음을 보자: “너희는 두려워했느냐? 내가 아버지 일을 해야 함을 너희도 알면서; 내가 너희와 함께 있지 않을 무엇 때문에 의심하느냐? 내가 이제 분명히 말하지만, 사람의 아들 너희와 함께, 그리고 너희 가운데 하나로서 모든 삶을 보내기로 작정했다. 기운을 내라; 업무가 완료될 때까지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했다
158:1.7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동안, 베드로 주님 질문했다. “우리는 형제들과 떨어져서 얼마나 산에 머물게 됩니까?예수께서 대답했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 영광을 보고, 내가 너희에게 공언한 것은 무엇이든지 참이라는 것을 알게 때까지다.” 그리고 빨갛게 달아오른 모닥불 곁에서, 루시퍼 반역에 관한 일들을 이야기하다가 밤이 깊어지자, 그날 아침에 아주 일찍부터 여행을 시작했으므로 사도들의 눈은 점차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158:1.8 사도는 시간쯤 깊이 잠들었다가, 곁에서 탁탁하는 소리를 듣고 급히 깨어났으며, 예수께서 천상의 세계의 광채로 빛나 복장을 입은 찬란한 존재와 긴밀하게 대화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정신을 잃을 정도가 됐다. 그리고 예수 얼굴과 외모도 하늘의 광채로 환하게 빛났다. 이상한 언어로 대화하는 명은 뭔가 특별한 일을 이야기하는 같았는데, 베드로 예수 함께 있는 이들이 모세 엘리야라고 착각했으나; 실제로 그들은 가브리엘 아버지 멜기세덱이었다. 예수 요청으로, 사도들이 광경의 목격자가 있도록, 물리 통제관들이 미리 조처했다.
158:1.9 사도는 너무 놀란 나머지, 정신을 차리는 시간이 걸렸으나, 눈부신 광경이 그들 앞에서 사라지고 예수 홀로 있음을 보자, 베드로 먼저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예수님, 주님,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영광을 보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우리는 영화롭지 못한 세상으로 돌아가기 싫습니다. 원하신다면, 우리로 여기 머물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장막  개를 짓되, 하나는 당신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 위하여 짓겠습니다.베드로 자신의 혼동 때문에, 그리고 바로 순간 다른 어떤 것도 생각나지 않았으므로 이렇게 말했다.
158:1.10 베드로 아직 말을 마치지 않았을 , 은빛 구름이 가까이 다가와서 그들 사람 위에 드리웠다. 이때 너무 놀란 사도들이 땅에 엎드려 경배할 , 예수께서 세례 받으실 말했던 바로 음성이 말했다: “이는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명심하라.” 그리고 구름이 사라지자, 예수 사도 외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그들에게 다가와 손대면서 말씀했다: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 말라; 이보다 것들을 너희가 보게 것이다.” 그러나 사도들은 정말로 두려워했으며; 자정이 되기 직전에 산을 내려가려고 준비하는 동안,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생각에 잠겼다.
 
 
2. 산에서 내려옴 
 
158:2.1 산을 반쯤 내려오는 동안, 그들은 마디 말도 없었다. 그때 예수께서 주의를 주는 말씀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사람의 아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산에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아무에게도, 심지어 너희 형제에게도 말하지 말라.” 세 사도는, 사람의 아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기까지”라고 주님께서 말씀하는 것에 충격 받고 어리둥절했다. 예수 구원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신앙이 그들에게 다시 생긴 것은 아주 최근이었고, 방금 전에는 영광 중에 변형되신 주님 바로 자신들의 눈으로 봤는데, 이제는 “죽었다가 살아날 것”에 관해 말씀하기 시작하다니!
158:2.2 베드로 주님 죽으실 것이라는 생각에 몸서리쳤으며 --생각조차 하기 싫었으며-- 야고보 요한 말씀에 관련된 질문을 할까봐 두려운 나머지, 대화를 다른 데로 돌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했으나, 무슨 다른 말을 할지 몰랐으므로, 마음에 처음 떠오르는 생각을 말했는데, 주님, 서기관들은 메시야 나타나기 전에 엘리야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라고 질문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베드로 언급하지 않으려는 것을 알고 대답했다. “많은 고통을 받아야하고 결국 버림받는 사람의 아들 길을 예비하려고, 엘리야 정말로 먼저 온다. 그러나 너희에게 말하는데, 엘리야 이미 왔고, 그들은 그를 용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그에게 행했다.” 그러자 사도는 예수께서 세례 요한 엘리야 언급하고 있음을 감지했다. 그들이 예수 메시야라고 고집한다면, 요한 예언서의 엘리야 돼야한다는 것을 예수께서는 알았다.
158:2.3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얻게 영광을 미리 사실에 대해 그들에게 침묵하도록 명한 것은, 지금 메시야 받아들이고 있으므로, 그가 이적을_베푸는 구원자라는 잘못된 개념을 조금이라도 실현시키리라는 생각을 키워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모든 것을 마음 속으로 깊이 숙고했지만, 주님 부활할 때까지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158:2.4 산네서 내려오는 도중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했다: “너희는 나를 사람의 아들 받아들이지 않으려 것이며; 그래서 너희의 변치 않는 결정에 따라 나를 받아들이도록 허락은 했지만, 그러나 오해하지 말라, 아버지 뜻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너희가 자신의 의지의 경향에 따라서 그렇게 선택한다면, 너희는 반드시 많은 실망을 체험하고, 많은 시련을 겪을 준비를 해야 하지만, 내가 너희를 훈련시킨 것은, 너희 스스로 선택한 슬픔조차 이겨내게 하고, 너희를 승리로 이끌기에 충분할 것이다.
158:2.5 예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데리고 변형되신 산에 올라갔던 것은, 벌어진 일을 증거하기에 그들이 어떤 면에서든지 다른 사도들보다 준비됐 때문에, 또는 그런 드문 특권을 누리기에 영적으로 적합했기 때문이 결코 아니었다. 천만의 말씀이다. 그는 열두 사도 가운데 누구도 체험을 만한 자격을 영적으로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홀로 교류하려고 혼자 있고 싶을 때마다 동행하도록 배정된 사도만 데리고 갔던 것이다.
 
 
3. 변형되심의 의미
 
158:3.1 변형되신 산에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목격한 것은, 중대한 날에 헤르몬 에서 일어난 천상의 야외극{野外劇} 잠깐 스쳐 지나가면서 것에 불과했다. 변형은 다음과 같은 경우였다:
 
158:3.2 1. 유란시아에서 미가엘 육신화한 증여 생애가 완성됐음을, 낙원 계신, 어머니이신_영원한 아들 승인한 것이었다. 영원한 아들 요구조건을 고려하는 , 예수께서는 이제 조건을 만족시켰다는 보증을 받았다. 그리고 가브리엘 보증을 예수 전했다.
 
158:3.3 2. 필사자 육신의 모습을 입고 유란시아에서 증여를 완성함에 따라서, 무한한 만족해하신다는 증언이었다. 무한한 우주 대표자, 살빙톤에서 미가엘 가까운 동역자이자 항상_함께하는 동역자가, 경우에 아버지 멜기세덱 통해서 말씀했다.
 
158:3.4 예수께서는, 세상에서 자신의 사명이 성공한 것에 대하여, 영원한 아들 무한한 사자들이 제시한 증언을 반갑게 받아들였으나, 유란시아 증여가 이미 끝났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지는 않은 것에 주목했으며; 아버지 보이지 않는 현존만이 예수 인격화된 조율사 통해서 증언했는데, “이는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명심하라”고 말씀했다. 그리고 이것은 사도 역시 들을 있는 말로 전달됐다.
158:3.5 천상의 방문이 있은 다음에, 예수께서는 아버지 뜻을 분별하고자 애썼고, 자연스럽게 끝날 때까지 필사자 증여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예수께는 이것이 변형되심의 주요 의미였다. 사도에게 변형은, 주님 하나님의 아들 동시에 사람의 아들로서, 세상 생애의 마지막 국면에 들어갔음을 표시하는 사건이었다.
158:3.6 가브리엘 아버지 멜기세덱 공식 방문이 있은 다음에, 예수께서는 그들, 직무에 임하고 있는 자기 아들들과 비공식 대화를 나눴고, 우주 업무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4. 간질병에 걸린 소년 
 
158:4.1 예수 동행자들이 사도 야영지에 도착한 것은, 화요일 아침 식사시간 직전이었다. 가까이 다가가면서, 상당한 인파가 사도들 주변에 몰려있음을 발견했고, 50명쯤 되는 사람이 소리로 다투면서 쟁론하는 소리를 듣게 됐는데, 그들 중에는 아홉 사도와 무리가 포함돼있었고, 무리는 마가단으로부터 여행할 예수 동역자들을 따라왔던 예루살렘 서기관들과 믿는 제자들로 반씩 갈라져있었다.
158:4.2 인파는 여러 가지로 쟁론했지만, 주된 논쟁은 예수 찾아서 전날 도착했던 어떤 디베랴 사람에 관한 것이었다. 사람은 사페드 야고보인데, 그에게는 열네 살쯤 되는 외동아들이 있었고, 아들은 간질병으로 심하게 고난당하고 있었다. 소년은 신경성 질병 외에도, 그때 지구상에 현존하면서 통제되지 않는, 떠돌아다니면서 화를 미치고 반역적인 중도자들 가운데 하나에게 사로잡히게 됐으며, 그리하여 어린아이는 간질병에 걸릴 뿐만 아니라 귀신_들려 있었다.
158:4.3 아이의 아버지 헤롯 안티파스 정부의 하위직 공무원이었고, 고난당하는 아들을 예수께서 고칠 있다고 생각하여, 그를 찾으려고 거의 동안 빌립 영지{領地} 서쪽 경계선을 따라서 열정을 갖고 두루 찾아다녔다. 이날 정오까지도 그는 사도 일행을 따라잡지 못했는데, 그때 예수께서는 사도와 함께 산에 올라가 있었다.
158:4.4 예수 찾고 있는 거의 40명이나 되는 다른 사람과 함께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자, 아홉 사도는 몹시 놀라고 심히 동요됐다. 무리가 도착했을 , 아홉 사도는, 적어도 그들 대부분은, 이전에 가졌던 유혹-- 앞으로 이뤄질 천국에서 누가 것인지 의논하는 유혹-- 굴복하고 말았는데; 사도 각자에게 어떤 지위가 주어질 것인가에 대해 열심히 쟁론하고 있었다. 솔직히 그들은 메시야 물질적 사명에 대해 오랫동안 신봉했던 관념에서 완전히 벗어날 없었다. 그리고 이제 예수 정말로 구원주라고 그들이 고백하는 것을 예수 자신이 용납했으니--적어도 그의 신성{神性} 대한 사실은 그가 인정했으니--, 주님으로부터 떨어져있는 기간에, 그들의 마음 속에 떠올랐던 기대감과 대망에 관한 대화에 몰두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은 아주 자연스런 것이었다. 그리고 예수 찾는 사페드 야고보 동료들이 그들에게 왔을 , 그들은 문제를 토론하기에 바빴다.
158:4.5 안드레 아버지와 아들을 환영하려고 다가가서 말했다; “누구를 찾으십니까?야고보 대답했다: “선한 분이시여, 나는 당신의 주님 찾고 있습니다. 고난당하는 아들을 치유하려고 합니다. 아들을 사로잡고 있는 마귀를 예수께서 쫓아 주시기 원합니다.” 이어서 아버지는, 아들이 심하게 발작한 결과로 너무나 고난당해서 여러 거의 생명을 잃을 뻔했다는 것을, 사도들에게 계속 설명했다.
158:4.6 사도들이 듣고 있을 , 열심당 시몬 가룟 유다 아이의 아버지 앞으로 나서면서 말했다: “우리가 아이를 치유할 있으니; 당신은 주님 돌아오시기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바로 천국의 대사이며; 우리는 이것을 이상 숨기지 않겠습니다. 예수께서 구원주시고, 천국 열쇠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안드레 도마 이때까지 쪽에서 의논하고 있었다. 나다니엘 다른 사도들은 놀라서 지켜봤으며; 무례한 행동은 아닐지라도 시몬 유다 갑작스런 대담성에 모두 아연실색하고 있었다. 그때 아이의 아버지 말했다: “당신들에게도 일을 있는 능력이 주어졌다면, 속박에서 아이를 구출해 있는 말로 명해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자 시몬 앞으로 나서면서, 아이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명령했다. “너 더러운 영아 그에게서 나오라; 예수 이름으로 말에 복종하라.” 그러나 아이는 격렬하게 발작할 뿐이었고, 서기관들은 비웃으면서 사도들을 조롱했고, 실망한 신자들은 비협조적으로 비판하는 빈정거림을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158:4.7 안드레 무분별한 수고와 참담한 실패에 깊이 통분했다. 같이 의논하고 기도하려고 그가 사도들을 따로 불렀다. 이렇게 잠시 묵상한 뒤에, 자신들의 실패에 대한 상처를 예민하게 느끼고, 자신들 모두에게 굴욕감이 남아 있음을 알면서도, 안드레 귀신을 쫓아내고자 번째 시도를 으나, 결국 그의 수고도 허사였다. 안드레 솔직히 실패를 인정하고, 아이의 아버지가 하루 머물거나, 아니면 예수께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권유하면서 말했다: “아마 이런 종류는 주님 몸소 명령해야만 쫓겨날 같습니다.
158:4.8 그리하여, 원기 넘치고 황홀경에 빠진 베드로 야고보 요한 함께,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는 동안, 다른 아홉 형제는 혼돈과 기가 꺾인 굴욕감 속에서 마찬가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들은 기가 죽고 징벌 받은 집단 같았다. 그러나 사페드 야고보 포기하려하지 않았다. 비록 예수께서 언제쯤 돌아올 것이라는 대답을 사도들로부터 듣지 못했어도, 그는 주님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작정했다.
 
 
5. 예수께서 아이를 치유하심 
 
158:5.1 예수께서 가까이 오자, 아홉 사도는 무척 안심하면서 그를 환영했으며, 베드로 야고보 요한 표정에서 활력과 보기 드문 열정을 보고, 더욱 용기를 얻었다. 그들은 형제와 예수 인사하려고 달려 나갔다. 그들이 인사하는 동안 인파가 다가왔고, 예수께서 물었다: “우리가 가까이 너희가 무슨 일로 논쟁했느냐?” 그러나 당황하고 낙심한 사도들이 주님 질문에 대답할 겨를도 없이, 고난당하는 아이를 염려하는 아버지가 나아와서,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다: 주님, 나에게 하나뿐인 아들이 있는데, 악한 영에 사로잡혔습니다. 아이가 놀라서 소리 지르고, 입에 거품을 품고, 발작할 때에는 죽은 사람처럼 넘어질 뿐만 아니라, 악한 영이 자주 아이를 사로잡아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어떤 때에는 물속으로, 그리고 심지어 속에 넣기도 합니다. 이를 한참 갈면서 많은 상처를 입은 후에야 기진맥진합니다. 죽는 것이 차라리 나을 정도이며; 아이의 어머니와 나는 너무 슬퍼서 가슴이 찢어질듯 합니다. 당신을 찾다가, 어제 오후에 당신의 제자들을 따라잡았는데, 기다리는 동안 당신의 사도들이 귀신을 쫓아내려고 애썼으나, 없었습니다. 그러하오나 주님, 우리를 위하여 이것을 주시겠습니까? 아들을 치유해주시렵니까?
158:5.2 예수께서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은 후에, 무릎 꿇고 있는 아버지에게 손을 얹고 일어나라고 명하면서, 가까이 있는 사도들을 자세히 둘러봤다.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앞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말씀했다: “오, 신앙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를 참아야하겠느냐?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어야하겠느냐? 의심하면서 내리는 명령에는, 신앙의 효과가 반응하여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려야하겠느냐?”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어쩔 모르는 아버지를 가리키면서 말씀했다: “네 아들을 여기로 데려오라.야고보 아이를 예수 앞에 데려오자: “소년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렇게 고난당했느냐?”고 물었다. 아버지가 대답했다: “아이가 아주 어려서부터입니다.”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을 , 아이는 심한 공격을 당해서 무리 가운데 쓰러졌고, 이를 갈면서 입에 거품을 물었다. 격렬한 발작이 끝나자, 그들 앞에서 마치 죽은 아이처럼 늘어졌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 애원하면서 말했다: 아이를 고치실 있거든, 우리를 측은히 여기셔서, 고난에서 우리를 구출해주십시오.” 이 말을 듣자,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근심하는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말씀했다: “내 아버지 사랑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고, 오직 네신앙의 정직성과 한계를 의심해보라. 진실로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러자 사페드 야고보, 신앙과 의심이 뒤섞인오랫동안 기억될만한 말을 했다: 주님 내가 믿습니다.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158:5.3 예수께서는 말을 듣고, 앞으로 다가가서 아이를 손으로 붙잡고 말씀했다: “내 아버지 뜻에 따라서, 그리고 살아있는 신앙에 경의를 표하여 일을 행하고자 한다. 얘야, 일어나라! 불순종의 영아 그에게서 나오고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그리고 아이의 손을 아버지 손에 쥐어 주면서 말씀했다: “네 길을 가라. 아버지께서 혼의 소망을 들어주셨다.” 거기에 있던 모든 사람은, 심지어 예수 적들도,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158:5.4 변형되신 광경과 체험으로 영적 황홀경을 맛본지 얼마 되지 않는 사도에게, 그것은 정말로 환상에서 깨어나, 동료 사도들이 당황하고 좌절하는 장면으로 신속히 돌아오게 하는 사건이었다. 그러나 천국의 열두 대사는 이런 식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인생 체험에서 의기양양함과 좌절 사이에서 계속 오락가락했다.
158:5.5 이것은 육체적 병과 질병의 이중적 고난에 대한 진정한 치유였다. 그리고 아이는 시간부터 영구히 낫게 됐다. 야고보 회복된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나자, 예수께서 말씀했다: “이제 우리도 가이사랴_빌립보 가자; 즉시 준비하라.” 그들은 남쪽을 향해서 여행하는 동안 침묵했고 인파가 뒤를 따랐다.
 
 
6. 셀서스의 뜰에서
 
158:6.1 그들은 셀서스 함께 밤을 보냈는데, 저녁에는 뜰에 머물렀으며, 식사와 휴식이 끝나자 열두 사도가 예수 주변에 모였고, 도마 말했다. 주님, 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주님 함께 했던 형제들이 무엇 때문에 그토록 기운이 넘쳤는지, 뒤에 남았던 우리만 모르는데, 우리의 실패와 관련하여 말씀해주시고 문제점을 가르쳐주시기를 간곡히 바라며, 지금 밝힐 없더라도 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무엇이든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158:6.2 그러자 예수께서 도마에게 대답하여 말씀했다: 형제들이 산에서 들은 모든 것은 때가 되면 너희에게도 밝히 알려질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너희가 너무 어리석게 시도하다가 실패한 것에 대해 이유를 설명하겠다. 너희의 주님 동행자들, 너희 형제들이, 아버지 뜻을 많이 알려고, 그리고 신성한 뜻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지혜를 풍성히 받으려고 어제 저쪽 산에 올라간 동안 여기 남아서 지키던 너희는, 영적 통찰력이 있는 정신을 획득하려 애쓰고, 아버지 뜻이 완전하게 계시되도록 우리와 함께 기도하라고 지시 받았으나, 멋대로 명령함으로써 신앙을 시험하려다가 실패했으며, 그보다도 유혹에 굴복하여, 하늘 나라에서-- 너희가 명상 속에서 고집하는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나라에서-- 자신을 위하여 좋은 자리를 차지해보려는 악한 구습{舊習} 다시 빠졌다. 나라가 세상에 있지 않다고 반복하여 선포함에도, 너희는 잘못된 개념에 집착하고 있다.
158:6.3 “너희의 신앙이 사람의 아들 정체성을 파악하자마자, 세속에서 승진하기 위한 이기적인 욕구가 슬며시 너희에게 임했고, 누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것인지에 대해 너희끼리 의논하게 됐지만, 천국에 대해 너희가 아무리 계속 상상할지라도, 그런 나라는 존재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 영적 형제관계가 이뤄진 나라에서는, 가장 크고자 하는 자는 자신의 눈으로 아주 작게 돼야하고, 그리하여 형제에게 봉사하는 자가 돼야한다고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영적인 위대함은, 하나님다운 이해심 있는 사랑에 있으며, 자신을 높이려고 물질적 능력을 즐겨 행하는 있지 않다. 너희는 시도한 것에 아주 철저히 실패했고, 너희의 의도는 순수하지 못했다. 너희의 동기는 신성하지 않았다. 너희의 이상은 영적이지 않았다. 너희의 열정은 이타적이지 않았다. 과정은 사랑에 기초하지 않았으며, 너희가 달성하려던 목표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뜻이 아니었다.
158:6.4 “그런 것들이 아버지 뜻과 일치할 때를 제외하고는, 확립된 자연 현상의 과정을 너희가 단축시킬 없다는 것을 너희가 배우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려야하겠느냐? 뿐만 아니라 너희는 영적인 능력 없이는 영적인 일을 없다. 그리고 가능성이 보일지라도, 셋째이자 근본적인 인간 요소, 살아있는 신앙을 소유하는 개인 체험이 있지 않으면, 너희가 이런 것들 가운데 하나도 행할 없다. 너희가 천국의 영적 실체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면, 물질적 징후가 반드시 있어야하느냐? 유별난 작용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너희는 사명의 취지를 파악할 없단 말이냐? 모든 물질적 징후가 밖으로 나타나는 것과 상관없이, 천국의 높고 영적인 실체에 너희가 충실할 것이라고, 언제가 돼야 내가 기대할 있겠느냐?
158:6.5 예수께서 열두 사도에게 말씀을 마치면서 덧붙였다: “자 이제는 가서 쉬어라, 날이 새면 마가단으로 돌아가서, 데가볼리 지방의 마을과 도시들로 가려는 우리의 사명에 관해 거기서 상의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겪은 체험에 대한 결론으로, 내가 산에서 너희 형제에게 말했던 것을 너희 각자에게도 증거하는데, 말을 너희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라: 사람의 아들 이제 증여의 마지막 국면에 들어간다. 우리가 애써서 수고하게 것인데, 나를 죽이려는 사람들의 손에 내가 넘겨질 , 수고가 너희의 신앙과 헌신에 대한 엄중하고 최종적인 시험으로 이끌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을 기억하라: 사람의 아들 죽음에 넘겨지겠으나, 다시 살아날 것이다.
158:6.6 그들은 슬픔이 가득한 채로 물러나 잠자리에 들었다. 당황했으며; 말을 납득할 없었다. 주님 말씀한 것들에 대해 무엇이든지 묻기를 두려워했으며, 그가 부활하신 후에 모든 것을 상기했다.
 
 
7. 베드로가 항의함 
 
158:7.1 수요일 아침 일찍 가이사랴_빌립보 떠난 예수 열두 사도는, 벳새다_율리아에서 가까운 마가단 공원으로 향했다. 사도들은 지난밤에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그래서 일찍 일어났고 떠날 준비가 돼있었다. 둔감한 알패오 쌍둥이들조차, 예수 죽음에 관한 말씀 때문에 충격 받았었다. 남쪽으로 내려갔고, 메롬 물가 조금 미쳐서 다마스커스 길에 다다르자, 예수께서는 서기관과 다른 사람들이 지금도 뒤를 좇아오고 있음을 알고, 갈릴리 통과하는 다마스커스 길을 이용해서 가버나움으로 가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예수 사도들이 이렇게 것은, 헤롯 안티파스 두려워하여 그의 영지를 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이, 요단강 동쪽 길로 내려갈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좇아오고 있는 비난자들과 인파를 피해서 오직 사도들과 이날을 보내려했다.
158:7.2 그들은 갈릴리 통하여 여행을 계속했고, 휴식을 취하려고 그늘 아래 멈췄을 때는 이미 점심시간이 상당히 지난 때였다. 식사를 마치자, 안드레 예수 질문했다. 주님, 형제들이 당신의 의미심장한 말씀을 납득하지 못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우리가 충분히 믿게 됐는데, 이제는 우리를 떠날 것이라는, 죽으실 것이라는 이상한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제발 우리에게 숨김없이 그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158:7.3 예수께서 안드레에게 대답했다: “형제여, 사람의 아들 땅에서 증여를 어떻게 끝내야 하는지에 대해 너희에게 부득이 사실대로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너희가 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나를 메시야 믿으려고 계속 고집하면서, 메시야 예루살렘에서 권좌에 앉아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을 것이며;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 얼마 있어 반드시 예루살렘 가서 많은 고난을 받고, 서기관장로와 제사장들에게 버림받을 것이고, 모든 것이 있은 후에 죽임을 당하고, 죽었다가 살아나리라고 너희에게 계속 말하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에게 사건들이 갑자기 닥칠 , 너희가 대처할까 하여 사실을 말하고 있다.예수께서 아직 말씀하고 있을 , 시몬 베드로 성급하게 예수 앞으로 뛰쳐나와서,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말했다; 주님, 우리는 당신과 논쟁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이런 일이 주님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가 장담합니다.
158:7.4 베드로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 사랑했기 때문이지만; 주님 인간 본성은 선의의 감동을 주는 말에서, 낙원 계시는 아버지 뜻에 따라 세상에 증여된 삶을 마치기로 결정한 것을 바꾸려는, 미묘한 유혹의 암시를 알아차렸다. 그리고 심지어 다정하고 충성스런 친구들조차, 그를 단념시키려는 제안을 용납하는 위험에 처했음을 간파했기 때문에, 베드로 다른 사도들에게 돌아서서 말씀했다: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마치 유혹하는 , 원수처럼 느껴진다. 네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 , 너는 편이 아니라 원수 편에 있다. 이런 방법으로 나를 사랑하려한다면, 내가 아버지 뜻을 행하는 데 방해된다.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뜻을 따르라.
158:7.5 그들이 예수 따끔한 꾸지람으로 처음에 충격을 받고나서 정신을 차린 여행을 계속하기 전에, 주님 덧붙여 말씀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신을 부인하고, 매일 매일의 자기 책임에 충실하면서 나를 따라오라. 누구든지 이기적으로 자기 생명을 지키려하는 자는 생명을 잃겠지만,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그리고 복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는 자는 생명을 지킬 것이다. 사람이 세상을 얻은 후에 자기 혼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영원한 생명과 바꿀 있는 것이 무엇이냐? 많고 위선적인 세대에, 나와 말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모든 천상의 무리가 참석한 가운데서 아버지 앞에 영광스럽게 나타날 나도 너희를 시인하기에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앞에 있는 너희 중에 여럿은,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오는 것을 때까지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158:7.6 그리고 예수께서는, 자기를 따르려면 반드시 걸어야만 , 고통스럽고 상충되는 길에 대해, 열두 사도에게 그렇게 꾸밈없이 설명했다. 자신들에게 굉장한 지위를 땅에서 보장하는 나라를 계속 꿈꾸던 갈릴리 어부들에게, 말씀은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그러나 그들의 충성심은 용기를 주는 호소로 감동됐고, 그를 버리려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이 홀로 갈등에 빠지도록 버려두지 않았으며; 그들을 인도했다. 오직 용감하게 따라오기만을 요구했다.
158:7.7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예수께서 말씀하고 있음을, 열두 사도는 서서히 파악하게 됐다. 그들은 예수 죽음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납득할 뿐이었으며, 반면에 부활에 관한 말씀은 그들의 정신 속에 전혀 새겨지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변형되신 산에서 겪은 체험을 상기하면서, 문제들 가운데 일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게 됐다.
158:7.8 열두 사도가 주님 교제하는 동안 내내, 이번에 베드로 그들 모두에게 것처럼, 눈을 번쩍이면서 빠른 어투로 꾸지람의 말씀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은 번뿐이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인간적 결점에는 항상 인내했지만, 세상의 남은 생애에서 아버지 뜻을 절대로 실행하는 동안, 계획표에 반대되는 절박한 위협에 직면했을 때에는 그렇지 않았다. 사도들은 정말로 대경실색했으며; 매우 놀라고 무서워했다. 그들은 자신의 슬픈 마음을 표현할 말을 찾지 못했다. 주님께서 무엇을 견뎌야만 함을, 그리고 체험에 주님 함께 자신들도 동참해야함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지만, 나중에 일어날 임박한 비극에 대해 미리 암시했던 이때부터 훨씬 시간이 흐른 뒤까지도, 그들은 다가올 사건의 실상을 자각하지 못했다.
158:7.9 예수 열두 사도는, 마가단 공원 야영지를 향해, 침묵 속에서 가버나움 길을 따라 출발했다. 오후가 어느 정도 지나자, 예수 대화하지는 않았으나, 자기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동안 안드레 주님 함께 이야기했다.
 
 
8. 베드로의 집에서
 
158:8.1 황혼 무렵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면서, 그들은 저녁 식사를 하려고 인적이 드문 길을 따라서 곧바로 시몬 베드로 집으로 향했다. 그들을 호수 반대편으로 보낼 있도록 다윗 세베대 준비하는 동안, 그들은 시몬 집에서 서성이고 있었는데, 그때 예수께서 베드로 다른 사도들을 보시면서 물었다: “오늘 오후에 너희가 함께 걸어오면서, 너희끼리 무슨 이야기를 그토록 진지하게 나눴느냐?” 사도들은 그들 가운데 여럿이, 앞으로 이뤄질 천국에서 어떤 지위를 가질 것인가; 누가 가장 자가 것인가 따위에 관해, 헤르몬 에서 시작했던 똑같은 토론을 계속했기 때문에,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예수께서는 그날 사도들의 생각이 무엇으로 가득한지 알고, 베드로 어린아이들 가운데 하나를 손짓으로 불러서 그들 가운데에 앉히고 말씀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너희가 방향을 바꿔서, 더욱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 나라에서 거의 진보하지 못할 것이다. 누구든지 자신을 낮춰서 어린아이처럼 되는 자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자가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런 어린 자를 환영하는 자는 나를 환영하는 자다. 그리고 나를 환영하는 자는 또한 나를 보내신 그분 환영하는 것이다. 너희가 천국에서 첫째가 되고자 한다면, 육체 가운데 있을 , 너희 형제에게 좋은 진리를 베풀려고 애쓰라. 그러나 누구든지 작은 자들 가운데 하나가 죄를 짓도록 만들면, 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손으로 행하는 것이나 눈으로 것이 천국 진보에 방해된다면, 소중히 여기는 우상들을 포기하라, 이런 우상에 매달리다가 결국 천국 밖으로 내쫓긴 너희 자신을 발견하는 것보다, 삶에서 아끼는 많은 것을 잃더라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어린 자들 가운데 하나라도 멸시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저희의 천사들이 하늘의 무리를 항상 대면하기 때문이다.
 
158:8.2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자, 그들은 배를 타고 마가단 쪽으로 건너갔다.



제157편 가이사랴-빌립보에서 ∥ 제159편 데가볼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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