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31, 2011

제156편 두로와 시돈에 체류함

제155편 갈릴리 북부를 거쳐서 도피함 ∥ 제157편 가이사랴-빌립보에서

156

두로와 시돈에 체류함

 

156:0.1 6 10 금요일 오후에, 예수 동역자들이 시돈 근처에 도착했고, 거기서 부유한 여자의 집에 머물렀는데, 여자는 예수 대중적인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벳새다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전도자와 사도들은 바로 이웃에,  여자의 친구들 집에 머물렀고, 이런 안락한 환경에서 안식일 기간을 쉬면서 보냈다. 북부 해변 도시들을 방문하려고 준비하기 전에, 거의 2 반을 시돈 근처에 머물러 있었다.
156:0.2 6월의 안식일 아주 조용한 하루였다. 전도자와 사도들은 모두, 시돈으로 오는 도중에 들었던 종교에 관한 주님 강론에 관해 깊이 묵상하는 몰두했다. 예수께서 일러준 것을, 그들은 모두 어느 정도 판단할 있었지만, 가르침의 중요성을 충분히 파악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 시리아 여자 
 
156:1.1 예수께서 머물렀던 카루스카 근처에 시리아 여자가 살았는데, 예수께서 위대한 치유자이자 선생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알았고, 안식일 오후에 어린 딸을 데리고 예수 왔다. 열두 정도 아이는 경련을 비롯하여 기타 고통스런 증상의 특징이 있는 심한 신경증 질환을 앓았다.
156:1.2 예수께서는, 쉬고 싶으니 자기가 카루스카 집에 머물고 있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동역자들에게 분부했었다. 그들은 주님 지시를 따랐으나, 카루스카 하인이 시리아 여자 노라나 집에 가서, 자기 여주인의 집에 예수께서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렸으며, 고난당하는 딸을 데려와서 치유 받으라고 가련한 여자에게 강권했다. 물론 어머니는, 딸이 더러운 , 귀신에 붙잡혔다고 믿었다.
156:1.3 노라나 아이를 데리고 도착했을 알패오 쌍둥이 형제는, 예수께서 쉬시는 중이니 그를 방해할 없다고, 통역하는 사람을 통해서 설명했지만; 노라나 아이와 함께 예수 휴식이 끝날 때까지 거기서 기다리겠노라고 대답했다. 베드로 역시 여자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설득했다. 그동안 많은 가르침과 치유를 하느라 매우 피곤해져서, 페니키아에는 예수께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려고 왔다는 것을 여자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아무 소용없었으며; 노라나 떠나려하지 않았다. 베드로 말에 대해 여자는 단지, “당신의 주님 만나기 전에는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분이 우리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낼 있음을 알고 있으니, 치유자가 딸을 살펴보기 전에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라고만 대답했다.
156:1.4 그다음에 도마 여자를 돌려보내려고 애썼지만, 역시 실패했다. 여자가 그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의 주님께서 아이를 괴롭히는 귀신을 쫓아낼 있다고 확신합니다. 갈릴리에서 그의 위대한 업적에 대하여 들었는데, 나는 그분을 믿습니다. 그분의 제자인 여러분이, 주님 도움이 필요해서 사람을 돌려보내려하다니, 어찌된 영문입니까?” 여자의 그런 말에 도마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156:1.5 그러자 열심당 시몬 노라나 설득하려고 나섰다; “여자여, 당신은 그리스어 하는 이방인이다. 주님 자녀의 빵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지실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그러나 노라나 시몬 무례한 말을 모욕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여자는 단지, “그렇습니다 선생님, 당신의 말을 이해합니다. 유대인 눈에는 내가 단지 마리 개에 불과하겠으나, 당신의 주님 관한 , 나는 믿음을 가진 개입니다. 딸을 주님 보이기로 작정했는데, 그분이 딸을 바라보시기만해도 치유 받으리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훌륭하신 여러분도, 자녀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 개의 특권을 감히 빼앗지는 못할 것입니다.
156:1.6 바로 이때 여자아이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심한 경련을 일으키자, 어머니가 외쳤다: “보십시오, 아이가 악한 영에 붙잡혔음을 있지 않습니까. 우리 처지가 여러분에게는 아무 동정심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여러분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실 것인데, 그분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방인이라도 믿으면 치유하는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당신들은 그분의 제자가 자격이 없습니다. 아이가 치유될 때까지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156:1.7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서 대화를 듣고 있던 예수께서, 이때 모두가 깜짝 놀라도록 밖으로 나와 말씀했다: “오, 여자여너의 신앙이 얼마나 큰지, 네가 바라는 것을 내가 주지 않을 없으니; 평안히 너의 길을 가라. 너의 딸은 이미 온전하게 됐다.” 소녀는 시각부터 회복됐다. 노라나 아이가 떠나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동역자들은 이런 분부에 따랐으나, 여자와 아이는 시골에 두루, 심지어 시돈에도 소녀가 치유 받았다는 사실을 퍼뜨렸고, 너무 지나칠 정도였으므로 예수께서는 수일 내로 숙소를 옮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156:1.8 이튿날, 예수께서 사도들을 가르칠 , 시리아 여자의 딸을 치유한 일을 거론하면서 말씀했다: “항상 그래왔던 것이지만, 하늘 나라 복음의 교훈에 담긴 구원의 신앙을 이방인이 어떻게 실행할 있는지, 이제 너희가 직접 봤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아브라함 자손이 아버지 나라 안으로 들어갈 충분한 신앙을 보일 마음이 없다면, 이방인이 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2. 시돈에서 가르침
 
156:2.1 시돈 들어가면서 예수 동역자들이 다리를 하나 건넜는데, 그들 가운데 다수는 처음 보는 다리였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예수께서 여러 말씀 중에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이 세상은 단지 하나의 다리에 불과하며; 너희가 그것을 지나가도 좋지만, 위에 거처를 지으려고 생각해서는 된다.
 
156:2.2 스물네 사람이 시돈에서 일을 시작하자, 예수께서는 도시 바로 북쪽에, 져스타 어머니 버니스 집에 머물렀다. 예수께서는 매일 아침 져스타 집에서 스물네 사람을 가르쳤고, 그들은 오후와 저녁에 시돈으로 가서 가르치고 전도했다.
156:2.3 사도와 전도자들은, 전하는 메시지를 시돈 이방인이 받아들이는 태도 때문에 사기가 많이 올랐으며; 짧은 체류기간에 많은 사람이 천국으로 들어왔다. 페니키아 머물던 6주는 혼을 구하는 일에 풍성한 결실을 거둔 기간이었지만, 후대의 유대인 복음서 기록자들은, 바로 예수 민족 가운데서 그토록 많은 사람이 그를 적대시했던 바로 시기에, 이방인들이 예수 교훈을 호의적으로 받아 들였다는 기록을 항상 가볍게 넘겨버리는 경향이 있었다.
156:2.4 이방인 신자들은, 여러 면에서 유대인보다 완전하게 예수 교훈을 받아들였다. 그리스어 사용하는 다수의 시리아_페니키아인, 예수 하나님 같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역시 예수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소위 이교도들은, 세상 전체 우주의 법칙이 획일적이라는 주님 교훈을 이해하게 됐다. 그들은, 어떤 개인이나 종족 또는 민족이든지 하나님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가르침을 파악했는데; , 만유의 아버지 편애하지 않으시며; 우주는 전적으로 언제나 법칙에 따라서 움직이고, 절대로 의존할 만하다는 것이었다. 이방인들은 예수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의 메시지를 과감히 받아들였다. 오랜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 내내, 사람들은 예수 납득할 없었던 것이 아니라; 납득하기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156:2.5 예수께서는, 자신이 적들과 맞설 용기가 부족해서 갈릴리로부터 피해 것이 아니라고 스물네 사람에게 분명히 알렸다. 그들은, 예수께서 기존의 종교와 공개적으로 충돌할 준비가 아직은 돼있지 않았다는 것과, 순교자가 되려고 애쓰지 않는다는 것을 납득했다. 예수께서는, 져스타 집에서 열린 협의 중에,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진리인 말은 없어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말씀했다.
 
156:2.6 시돈 머무는 동안, 예수께서 설명한 주제는 영적 진보에 관한 것이었다. 그들은 가만히 있을 없으며; 정의를 향해서 전진하든지, 아니면 죄와 악으로 빠져들든지 하는 수밖에 없다고 예수께서 말씀했다. “과 있었던 것들은 잊어버리고, 천국의 위대한 실체들을 포용하기 위해서 앞으로 전진하라”고 그들에게 훈계했다. 복음의 초기 단계에 머무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영과 교류하는 가운데, 그리고 신자들과 친교하는 가운데, 신성한 아들신분의 완숙한 경지를 달성하기 위하여 애쓰라고 그들에게 부탁했다.
156:2.7 예수께서 말씀했다: “내 제자는 악을 행하기를 멈추는 것은 물론, 현명하게 행하는 것도 배워야하며; 너희는 알면서 죄를 범하는 태도를 모두 고쳐야 뿐만 아니라, 죄의 감정을 품는 것조차 거부해야한다. 자기 죄를 고백하면 용서받을 것이니; 그런즉 너희는 죄짓지 않는 양심을 지켜야한다.
156:2.8 예수께서는 이방인들이 보여준 명민한 유머감각을 무척 즐겼다. 시리아 여자 노라나 주님 마음을 감동시키고 그의 자비심에 호소할 있었던 것은, 여자의 크고 집요한 신앙뿐 아니라, 여자가 보인 유머감각이었다. 예수께서는 유대인에게 유머가 부족한 것을 애석해 했다. 그가 도마에게 언젠가 말씀했다: 유대인 너무 진지해서 유머를 즐기는 것이 이제 사라지려한다. 바리새인 부담스런 종교는, 유머감각을 지닌 사람들 가운데서는 결코 생겨날 없다. 그들은 또한 일관성이 결핍됐으며;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킨다.
 
 
3.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여행함
 
156:3.1 6 28 화요일에, 예수 동역자들은 시돈 떠나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포피리온 헬두아 갔다. 이방인이 그들을 환영했고이번 주간의 가르침과 전도를 통해서 천국에 많이 들어왔다. 사도들은 포피리온에서 전도했고, 전도자들은 헬두아에서 가르쳤다. 스물네 사람이 이런 식으로 업무에 열중하고 있는 동안, 예수께서는 사나흘 동안 그들을 떠나서 베이루트 해안 도시를 방문했는데, 1 전에 벳새다 함께 있었던 말락이라는 이름의 시리아인 신자와 거기서 이야기를 나눴다.
156:3.2 7 6 수요일에, 그들은 모두 시돈으로 돌아와서 일요일 아침까지 져스타 집에 머물렀고, 후에 두로 향해 떠났고, 사렙다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서 7 11 월요일에 두로 도착했다. 무렵에 사도들과 전도자들은, 소위 이방인 가운데서 일하는 것에 익숙해졌는데, 실제로는 주로 셈족속 기원을 , 초기 가나안 부족들의 후손이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리스어 사용했다. 이방인들이 복음을 열정적으로 듣는 것을 목격하고, 그들 다수가 기꺼이 믿는 것에 주목하면서, 사도와 전도자들은 무척 놀랐다.
 
 
4. 두로에서
 
156:4.1 그들은 7 11일부터 24일까지 두로에서 가르쳤다. 사도들은 각각 전도자 명씩 데리고 짝을 지어, 두로 지역과 인근 지역에서 가르치면서 전도했다.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분주한 항구도시 주민은 그들의 말을 기쁘게 들었고, 많은 사람이 세례를 받아서 공공연히 천국의 친교 속으로 들어왔다. 예수께서는 두로에서 남쪽으로 삼사 마일 떨어진 곳에 사는 요셉이라는 유대인 신자의 집에 본부를 유지했다. 이곳은 다윗 솔로몬 시대에 도시국가 두로 왕이었던 히람 무덤에서 멀지 않았다.
156:4.2 동안, 사도와 전도자들은 소규모 모임을 지도하기 위해, 날마다 알렉산더 방파제를 경유해서 두로 들어갔고, 그들 대부분은 도시 남쪽에 요셉 집으로 매일 밤마다 돌아오곤 했다. 날마다 많은 신자가 예수 이야기하려고, 그가 쉬고 있는 곳으로 도시로부터 찾아왔다. 주님께서는 7 20 오후에 한번 두로에서 가르쳤는데, 그때, 인류를 향한 아버지 사랑과, 모든 인류에게 아버지 나타내기 위한 아들 사명에 관하여 가르쳤다. 이방인 가운데서 천국 복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멜카쓰 사원의 문이 이때 예수 개방됐으며, 후년에 가서 그리스도교 교회가, 사원이 있던 바로 자리에 세워졌다고 기록하는 것은 흥미롭다.
156:4.3 두로 자주색 물감 제조업을 선도{先導}하던 많은 사람이 천국을 믿었는데, 자주색 물감은 두로 시돈 세계에서 유명하게 만들었고, 세계적 상업 중심지로서 부를 축적할 있도록 이바지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서, 물감 만드는 자원인 해산물의 공급이 줄어들기 시작하자, 물감 제조업자들은 갑각류의 서식지를 찾아서 떠나갔다. 이처럼 끝까지 옮겨가면서, 하나님 아버지시고 사람이 형제관계인 것에 대한 메시지-- 천국 복음-- 함께 가져갔다.
 
 
5. 두로에서 예수의 가르침
 
156:5.1 예수께서는 수요일 오후에 연설하는 과정에서, 더럽고 어두운 속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햇빛을 향해 순결하고 하얀 꽃을 피우는, 백합에 관한 이야기를 추종자들에게 처음으로 들려줬다. 그가 말씀했다: “마찬가지로, 필사적 사람의 기원과 뿌리는 인간 본성의 동물적 토양에 두고 으나, 신앙으로 자신의 영적 본성을 하늘의 진리라는 햇빛을 향해서 자라가게 있고, 결국 영의 고귀한 열매를 맺을 있다.
156:5.2 바로 설교 도중에, 예수께서는 자기 직업과-- 목수와-- 관련된 처음이자 마지막 비유를 들려줬다. “영적 재능이라는 고귀한 성품의 성장을 위하여 기초를 세우라”고 훈계하는 도중에 예수께서 말씀했다; 영의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는 너희가 영으로 태어나야한다. 동료들 가운데서 영으로_충만한 삶을 살고자한다면, 너희는 영의 가르침을 받아야하고, 영의 인도를 받아야한다. 그러나 벌레 먹고 속이 썩은 나무를 네모지게 다듬고 치수를 재고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느라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튼튼치 못한 기둥에 정성을 기울인 후에, 시간의 흐름과 폭풍우를 견딜 있는 건물 기초로 사용하기에 적절치 못하리라는 이유로 기둥을 버릴 수밖에 없는, 어리석은 목수의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해라. 사람마다, 지금 그런 성품의 지적 기초와 도덕적 기초가, 상부구조물, 사람을 키우고 고귀하게 만드는 영적 본성을 적절히 떠받치는지 확인해야하는데, 영적 본성은, 필사 정신을 그렇게 전환시킨 다음, 다시_창조된 정신과 연합하여, 불멸하는 운명을 소유한 혼의 발전을 성취하게 돼있다. 너희의 본성-- 공동으로 창조된 -- 성장하는 생명체지만, 개인의 정신과 도덕은, 인간적 발달과 신성한 운명이라는 이런 높은 현상이 솟아나야하는 토양이다. 진화하는 혼이라는 토양은 인간적이고 물질적이지만, 정신과 영이 합쳐진 피조물의 운명은 영적이고 신성하다.
156:5.3 바로 이날 저녁에, 나다니엘 예수 물었다: 주님, 시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 보여 주셔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해달라고 하나님 기도합니까?예수께서 나다니엘에게 대답했다:
156:5.4 “초기에 히브리 선지자들이 아버지 어렴풋이 알았던 것과는 달리, 이제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아는 것처럼 아버지 알기 시작하게 됐으니, 그런 질문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발생되는 거의 모든 것에서, 우리 조상이 얼마나 하나님 발견하고 싶어 했는지, 너희는 안다. 우리 조상은 모든 자연 현상에, 그리고 인간이 체험하는 모든 특이한 사건에 하나님 개입하시기를 고대했다. 저희는 선과 , 양쪽을 하나님 연관시켰다. 하나님 모세 심성을 온화하게 하셨고, 바로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고 생각했다. 선하든지 악하든지, 어떤 것을 하고 싶은 강한 욕구를 갖게 되면, 사람은: 께서 이리저리 하라, 아니면 어디어디로 가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고 논평함으로 이런 이례적 감정을 설명하려는 버릇이 있었다. 따라서 사람이 너무 자주, 너무 지독하게 유혹에 빠지기 때문에, 우리 선조는, 하나님께서 시험하고 벌주시고 강하게 하려고 그렇게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믿으려는 습성을 갖게 됐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정말로 안다. 사람이 너무 자주 이기심과 동물적 속성의 충동으로 유혹에 빠진다는 것을 너희가 안다. 이런 식으로 유혹받을 ,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는데, 유혹이 무엇인지 정직하고 신중하게 알아보는 한편, 어떻게 표현할지 찾고 있는, 정신과 육체의 에너지를, 높은 경로로 또는 이상적인 목표 쪽으로 총명하게 방향을 돌려라. 이런 방법으로, 동물적 속성과 영적 속성 사이의 이런 무익하고 약화시키는 갈등을 거의 온전히 피하면서, 자신이 받는 유혹을 변화시켜서 필사자를 가장 높은 유형으로 향상시키는 사역을 수도 있다.
156:5.5 “그러나 나는, 너희가 단순히 인간 의지라는 힘을 통해서, 하나의 욕망을, 우세하다고 생각되는 다른 욕망으로 대체시키려고 노력함으로써, 유혹을 극복하려고 시도하는 어리석음에 대하여 경고한다. 하찮고 저급한 본성의 유혹을 정말로 이기고 싶다면, 너희가 유혹이라고 인식하는 이런 낮고 이상적이지 못한 행동 습관을 버리고, 너희의 정신이 대신 얻고 싶어 하는, 그런 높고 이상적인 행위 양식에 정말로 진정으로 실제 관심을 기울이고, 또한 이를 사랑하게 영적 이점{利點} 있는 곳으로 너희가 와야만 한다. 필사자의 욕망을 속여서 억압함으로 무거운 짐을 점점 지는 대신, 이런 방법으로 영적 전환을 통해서, 너희는 구출될 것이다. 새롭고 뛰어난 것을 사랑하면, 낡고 저급한 것은 잊혀질 것이다. 진리를 사랑하는 빛을 받는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서는, 아름다움이 추악함을 반드시 이긴다. 새롭고 진지한 영적 애정이 방출{放出}하는 에너지에는 강력한 능력이 있다. 다시 말하는데, 악에 정복당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정복하라.
156:5.6 사도와 전도자들은 밤이 깊을 때까지 계속 질문했고, 예수께서 하신 많은 대답 중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상을 현대 용어로 다시 정리했다:
156:5.7 원대한 야망지성적 판단 그리고 체험으로 쌓은 지혜 등은, 물질적 성공에 필수 요소다. 지도력은, 타고난 역량, 분별력, 의지력, 결단력에 달려 있다. 영적 운명은, 신앙사랑과 진리에 대한 헌신-- 정의에 대한 굶주림과 갈증--, 하나님 찾고 그와 같이 되기를 전심으로 바라는 것에 달려있다.
156:5.8 너희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에 낙담하지 말라. 인간의 본성이 악을 지향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선천적으로 죄에 물든 것이 아니다. 유감스런 체험을 더러 잊으려는 완전히 실패한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라. 너희가 세월이 지나도 잊지 못하는 과오들이, 영원 속에서는 잊혀질 것이다. 너의 운명에 대하여, 너의 생애가 우주에서 펼쳐진다는 원거리 관점을 신속하게 획득함으로써, 너의 혼이 지고 있는 짐을 가볍게 만들어라.
156:5.9 정신의 불완전성이나 육체의 욕망에 따라서 혼의 가치를 측정하려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번의 불행한 인간적 사건을 기준으로 해서 혼을 판단하지 말고, 운명을 평가하지도 말라. 영적 운명은, 오직 네가 영적으로 동경{憧憬}하는 것과 목적에 따라서만 좌우된다.
156:5.10 종교는, 하나님_아는 사람의 진화하는 불멸의 혼이 겪는 순전히 영적인 체험이지만, 도덕적 능력과 영적 에너지는, 어려운 사회 상황에 대처하고, 복잡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사용될 있는 강력한 힘이다. 도덕적이고 영적인 이런 재능은, 어떤 수준의 인간 생활이든지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든다.
156:5.11 너희를 사랑하는 자들만 사랑하기를 배운다면, 너희는 편협하고 조잡한 삶을 살게 돼있다. 인간의 사랑은 정말로 상호적이겠으나, 신성한 사랑은 어떤 만족을_추구하든지 밖을 향해서 나아간다. 어떤 피조물의 본성에서 사랑이 부족할수록 사랑의 필요는 더욱 커지고, 신성한 사랑이 필요성을 만족시키려고 많이 찾아 나선다. 사랑은 결코 자기_본위가 아니며, 자신에게_ 없다. 신의 사랑은 자기_충족일 없으며; 사랑은 사심{私心}없이 남에게 줘야한다.
156:5.12 천국을 믿는 자는 정의가 확실히 승리한다는 절대 신앙, 혼을_다하는 믿음을 소유해야한다. 천국을 건축하는 자는, 영원한 구원의 복음이 진리인 것을 의심하지 말아야한다. 신자는, 경건한 교류를 가짐으로 혼을 충전시키고, 정신에 영감을 주고, 영을 새롭게 함으로써, 어떻게 고달픈 인생에서 비켜설 있는지-- 물질 실존에서 괴롭힘 당하는 상태를 어떻게 벗어나는지-- 더욱 배워야한다.
156:5.13 하나님_아는 사람은, 불행이나 좌절이 와도 실망하지 않는다. 신자는, 순전히 물질적 격변으로 초래되는 우울증에 걸리지 않으며; 영으로 사는 자는, 물질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로 인해 불안해하지 않는다. 영원한 생명을 갈망하는 자는, 필사자의 생애에서 모든 변천과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기운을 북돋우는 건설적 기법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신자는, 매일의 삶에서 옳은 하기가 쉽다는 알게 된다.
156:5.14 영적인 삶은 참된 자존감을 상당히 증가시킨다. 그러나 자존감은 자기_찬양이 아니다. 자존감은, 동료를 사랑하고 그들에게 봉사하는 것과 언제나 대등하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보다 자신을 존중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전자{前者} 후자{後者} 능력을 재는 척도다.
156:5.15 모든 참된 신자는, 영원한 진리를 사랑하도록 동료들을 인도하기에, 날이 갈수록 점점 능숙하게 된다. 인류에게 선을 드러내는 일에너는 어제보다 오늘  재치 있게 됐느냐? 지난해보다 올해에 정의{正義} 권고하는 나아지고 있느냐? 갈급한 혼을 영적인 나라 안으로 이끄는 솜씨가 점점 기교 있게 되고 있느냐?
156:5.16 땅에서 필사자 동료들과 연합하여 훌륭한 시민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만큼 너의 생각이 실제적이고, 한편 너의 이상{理想}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을 만큼 충분히 높게 설정됐는가? 영적으로는 너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지만; 육체를 입은 상태에서는 아직 세상 나라의 시민이다. 물질적인 것들은 가이사에게, 영적인 것들은 하나님 바쳐라.
156:5.17 진화하는 혼의 영적 수용력을 재는 척도는, 진리를 믿는 너의 신앙과 사람을 향한 너의 사랑이지만, 인간 성품의 힘을 재는 척도는, 악의를 품지 않으려고 거부할 있는 역량과, 깊은 슬픔에 빠졌을 절망하지 않을 있는 능력이다. 패배는, 너의 진정한 자아를 솔직하게 비춰볼 있는 정직한 거울이다.
156:5.18 나이를 먹고 천국의 일에 숙련됨에 따라서, 너는 문제를 일으키는 필사자를 다루는 더욱 요령이 생기고완고한 동역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더욱 관대해지고 있느냐? 사람을 대하는 요령은 사회라는 지렛대의 받침이고, 아량은 위대한 혼을 소유하는 자의 표식이다. 네가 이런 진귀하고 매력적인 은사{恩賜} 갖고 있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필요한 사회적 오해를 피하려고 값진 노력을 기울이면서, 너는 더욱 민첩하고 능숙한 자가 것이다. 감정을 조절할 없는 사람, 성장하기를 거부하는 사람, 그리고 품위 있게 늙어 가기를 거부하는 사람이 확실히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그런 현명한 혼은 많이 피할 있다.
156:5.19 진리를 전파하고 복음을 선언하려고 네가 모든 노력을 기울일 , 정직하지 못함과 공정하지 못함을 피하라. 부당하게 인정받으려하지 말고, 터무니없는 동정을 구하지도 말아라. 네가 행한 일에 대한 대가에 상관없이, 신성한 근원과 인간적 근원 양쪽으로부터 아낌없이 사랑받고, 답례로 그들을 아낌없이 사랑해라. 그러나 명예와 찬사{讚辭} 관련된 다른 모든 일에서는 너에게 속한 것만 정직하게 구해라.
156:5.20 하나님_의식하는 필사자는, 반드시 구원을 확신하며;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정직하고 일관성이 있다. 그는 피할 없는 고통을 용감하게 참아내는 방법을 알며; 또한 불가피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불평하지 않는다.
156:5.21 진정한 신자는, 벽에 부딪친다고 해서 선을_행하는 지치지 않는다. 어려움은 오히려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의 열정을 자극하며, 장애물은 담대하게 천국을 건설하는 사람에게 분발을 촉구할 뿐이다.
 
156:5.22 그리고 두로 떠날 준비를 하기 전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다른 많은 것을 가르쳤다.
156:5.23 갈릴리 해안 지역으로 돌아가려고 두로 떠나기 전날에, 예수께서는 동역자들을 불러 모으고, 자신과 열두 사도가 가는 길과는 다른 경로를 통해서 돌아가라고 열두 전도자에게 말했다. 그리고 여기서 예수 헤어진 , 전도자들은 그렇게 예수 친밀하게 교제할 기회를 다시는 갖지 못했다.
 
 
6. 페니키아에서 돌아옴
 
156:6.1 7 24 일요일 정오 무렵에, 예수 열두 사도는, 두로 남쪽에 요셉 집을 떠나서, 해안을 따라 프톨레마이스 내려갔다. 여기서 하루 머물렀고, 여기에 사는 신자들 일행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7 25 저녁에 베드로 그들에게 설교했다.
156:6.2 화요일에 프톨레마이스 떠나서, 디베랴 도로를 거쳐 요타파타 가까운 곳까지 내륙의 동쪽으로 갔다. 수요일에 요타파타 도착해서, 곳의 신자들에게 천국의 일에 대해 많이 가르쳤다. 목요일에 요타파타 떠났고, 나사렛_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가서, 라마 거쳐 스불론이라는 마을로 향했다. 금요일에 라마에서 모임을 가졌고 안식일 거기서 보냈다. 스불론 도착한 것은 31 일요일이었으며, 거기서 그날 저녁 모임을 가졌고, 이튿날 아침에 떠났다.
156:6.3 그들은 스불론 떠나서 가이사랴 근처 막달라_시돈 도로와 만나는 곳을 지나 여행했고, 그다음에 가버나움 남쪽인 갈릴리 호수 서쪽 해변의 게네사렛으로 갔으며, 거기서 다윗 세베대 만나기로 약속돼있었고, 또한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서 다음에 취해야 행동에 관해 거기서 상의할 작정이었다.
156:6.4 다윗 잠시 협의하는 동안, 그들은 많은 지도자가 케레사 근처 호수 반대편에 모여 있음을 알았고, 따라서 바로 그날 밤에 작은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갔다. 하루 종일 언덕에서 조용히 쉬었고, 이튿날에는 예수께서 5 명을 먹인 적이 있었던 근처의 공원으로 갔으며, 여기서 3일간 쉬면서 매일 협의를 했는데, 50명의 남녀가 참석했고, 이들은 가버나움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한때 많은 숫자였던 신자 일행 중에서 남은 자들이었다.
 
156:6.5 예수께서 가버나움 갈릴리 떠나 페니키아 머무는 동안에, 적들은, 운동 전부가 와해됐으며, 예수께서 서둘러 떠난 것은 그가 너무 겁먹었기 때문이므로, 다시는 자기네를 성가시게 하러 돌아오지 못하리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의 교훈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가 거의 조용해졌다. 신자들은 다시 공공집회를 열기 시작했고, 복음을 믿는 자들이 방금 통과했던 시련을 통해서 단련 받고 정말로 견딘 자들 사이에서, 점진적이지만 효과적인 단합이 이뤄지고 있었다.
156:6.6 헤롯 형제 빌립 예수 건성으로 믿는 사람이었는데, 자신의 관할 구역에서는 주님 자유롭게 살면서 일해도 좋다는 전갈을 보내왔다.
156:6.7 모든 유대인 회당에서 예수 추종자들의 가르침을 금한다는 명령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논쟁의 대상인 예수께서 스스로 사라지자마자 유대인 가운데서 반발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예루살렘 바리새인 산헤드린 지도자들에 대한 공통적인 분노였다. 회당 지도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선생들은 예수 제자가 아니라 요한 추종자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회당을 아브넬 동역자들에게 은밀히 개방하기 시작했다.
156:6.8 헤롯 안티파스조차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서, 호수 반대편에 형제 빌립 관할 안에 예수께서 머물고 있음을 알자, 자신이 갈릴리에서 그에 대한 체포영장에 서명하기는 으나, 펠라에서 체포하는 것은 위임하지 않았기에, 그가 갈릴리 외부에 머물고 있는 , 자기로서는 아무런 방해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내왔으며; 또한 바로 판결문을 예루살렘 유대인에게도 전달했다.
156:6.9 이것이 서기 29 8 1 무렵의 상황이었는데, 이때는 예수께서 페니키아에서 전도하던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세상 사명에서 마지막이자 파란 많았던 1 동안, 흩어지고 시험받고 지친 대원들을 재조직하기 시작했다.
156:6.10 종교, 사람들의 정신에 내주하는 살아계신 하나님 영의 종교를, 주님  동역자들이 선포하려고 준비하는 동안, 싸움의 쟁점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제155편 갈릴리 북부를 거쳐서 도피함 ∥ 제157편 가이사랴-빌립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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