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14, 2011

제110편 조율사와 개별 필사자의 관계

제109편 조율사와 우주 피조물의 관계 ∥ 제111편 조율사와 혼

110

조율사와 개별 필사자의 관계

 

110:0.1 불완전한 존재들에게 자유를 부여하는 데는 필연적으로 비극이 수반되며, 충실한 동무로서 이런 고통을 보편적으로 애정을 다하여 함께 하는 것이, 완전한 조상 신격 본성이다.
110:0.2 우주 직무에 대하여 내가 알고 있는 , 사고 조율사 사랑과 헌신이 모든 창조에서 참으로 가장 신성한 애정이라고 본다. 아들들이 여러 종족에게 베푸는 섬김에서 보여주는 사랑이 고귀하지만, 조율사 개인에게 헌신하는 것은 감동적으로 숭고하고, 신성하게 아버지_닮았다. 낙원 아버지, 창조주로서 독특한 특권으로, 피조물과 개인적으로 접촉할 있는 형식을 명백히 예비해두신다. 그리고 진화 행성에 속한 자녀들에게 매혹적으로 내주하는 비인격 실재들이 베푸는 경이로운 섬김에 필적할 만한 것은, 온갖 우주 전체에 하나도 없다.
 
 
1. 필사 정신에 내주함
 
110:1.1 조율사 인간의 물질 속에 산다고 생각해서는 된다. 조율사, 영역에 사는 육체를 가진 피조물의 유기적 부분이 아니다. 사고 조율사 신체 기관 존재하기보다, 오히려 사람의 필사 정신에 내주한다고 상상하는 것이 적당할 같다. 특히 초의식 속에서 정신이 영과 경건한 접촉을 숭고하게 체험하는 동안, 조율사 간접으로, 또한 알아차리지 못하게, 인간 상대자와 끊임없이 교통하고 있다.
110:1.2 나는 진화하는 필사자 안에 사는 조율사들이 헌신적이고 훌륭하게 활동하는 것에 대하여, 필사자가 낫게 이해하고 충만하게 감사하도록 내가 도울 있기를 바라는데, 조율사 사람의 영적 번영을 육성하는 과제에 무척 헌신적으로 충실하다. 관찰자, 사람의 정신의 높은 국면에 효과적인 사역자이며; 인간 지능의 영적 잠재력을 현명하고 익숙하게 조종하는 자다. 하늘 협조자들은, 행복한 천상의 안식처를 향해 안쪽으로, 그리고 위쪽으로, 너희를 안전하게 인도하는 엄청난 과제에 전념한다. 지칠 모르는  일꾼들은, 너희의 영구적 인생에서 신성한 진리의 승리가 장차 구현되는 일에 거룩하게 헌신한다. 그들은, 사람의 진화하는 혼이 멀리 영원한 해변에 있는 완비된 신성한 항구를 향하도록 노련하게 안내하는 동안에, 하나님_의식하는 인간 정신이, 악의 모래톱으로부터 멀어지도록 인도하는, 신중한 일꾼이다. 조율사들은, 사랑스런 인도자, 너희가 땅에서 짧은 생애 동안 겪는 어둡고 불확실한 미로를 통하여, 안전하고 확실하게 안내하는 자이며; 자신의 상대자가 점진적으로 완전해지는 길에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계속 자극하는, 참을성 있는 선생이다. 조율사들은 피조물 성품의 고귀한 가치를 신중히 보호하는 자다. 나는 너희가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전적으로 협동하고, 그들을 다정하게 소중히 여길 있기를 바란다.
110:1.3 신성한 내주자{內住者}들은, 영구히 실존할 다음 단계를 위한 너희의 영적 준비에 주로 관여할지라도, 현세에 너희의 번영과 땅에서 이루는 실제 성취에도 깊은 관심을 갖는다. 그들은 너희의 건강행복과 참된 성공에 이바지하기를 기뻐한다. 그들은, 영원히 진보해 너희의 미래 인생에 해롭지 않은, 행성에서 진보하는 모든 문제에서 너희가 성공하는 무관심하지 않다.
 
110:1.4 조율사, 너의 일상 활동과 너의 다양한 세부적 삶이, 현세에 너의 중대한 여러 선택과 생사를 좌우하는 영적 결정에 영향을 주고, 그리하여 혼이 생존하고 영원히 진보하는 너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요인이 바로 정도까지, 너의 활동과 삶에 흥미와 관심을 갖는다. 조율사, 순전한 현세의 번영 면에서는 소극적이지만, 너의 영원한 미래의 모든 직무에 관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적극적이다.
110:1.5 어떤 재난이 있어도, 정신력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어떤 질병에 걸려도, 조율사 너와 함께 남아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경이로운 선물이 땅에서 거할 장막으로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육체를, 알면서도 더럽히거나, 달리 고의로 오염시키는 것은 얼마나 몰인정한 일인지. 육신을 해롭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물질 정신을 고상하게 하려는 조율사 노력을 크게 지연시키며, 한편 두려움, 노여움, 질투심, 투기, 의심, 편협함 등의 정신적 독약은, 진화하는 혼의 영적 진보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훼방한다.
 
110:1.6 너는 오늘날 너의 조율사 구애{求愛}하는 기간을 지나고 있으며; 너의 정신과 혼에게 영원한 합동을 요구하는 신성한 영이 너에게 맡긴 책임에 네가 충실하다는 것을 드러내기만 한다면, 모론시아 일치, 숭고한 조화, 시공우주 협조, 신성한 동조, 천상의 융합, 정체성의 _없는 혼합, 그리고 존재의 일치가 결국 일어날 것인데, 이것은 아주 완전하고 최종적이므로, 최고로 체험한 인격체들조차, 융합 동반자-- 필사적 사람과 신성한 조율사-- 결코 독립된 정체성으로 분리하거나 알아볼 없다.
 
 
2. 조율사와 인간 의지
 
110:2.1 사고 조율사 인간 정신에 내주할 , 자신이 그리고 디비닝톤 있는 인격화된 조율사들이 결정하고 미리 정한 대로, 모범적 생애, 이상적 삶을 가져오는데, 이것은 유란시아 인격화된 조율사 보증을 받았다. 그래서 조율사들은, 인간 상대자의 지적 발전과 영적 발전을 위하여, 뚜렷하고 미리 정해진 계획을 갖고 일을 시작하지만, 어떤 인간도 계획을 의무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돼있지는 않다. 너희는 모두 예정{豫定} 주체{主體}이지만, 너희가 신성한 예정을 반드시 받아들이도록 정해져있지는 않으며; 사고 조율사 계획표 가운데 전부 또는 일부를 얼마든지 거부할 있는 완전한 자유가 너희에게 있다. 너희가 기꺼이 영리하게 허락하는 대로, 인격의 방향설정에 그들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이르기까지, 영적 조정을 하고 정신이 바뀌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사명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신성한 관찰자들은 너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네가 선택하고 결정할 어떤 방법으로도 임의로 너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조율사 너의 인격의 주권을 존중하며; 너의 뜻에 항상 복종한다.
110:2.2 일하는 방법에서 그들은 불변적이고 독창적이고 완전하지만, 주인의 의지적 개성을 결코 해치지 않는다. 신성한 관찰자, 어떤 인간이든지 결코 그의 의지에 거슬리면서 영성화하지 않으며; 생존은 시간세계의 피조물이 원할 때에만 하나님 주시는 선물이다. 결국, 조율사 너를 위하여 어떤 성공적인 일을 했더라도, 네가 협동하겠다고 동의함에 따라서 변화가 이뤄졌는지를 기록이 보여줄 것이며; 상승하는 생애에서 생기는 엄청난 변화의 단계를 하나하나 달성하는 동안에, 너는 조율사 기꺼이 동반자가 됐을 것이다.
 
110:2.3 조율사, 너의 생각 자체를 통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영성화하여 영존하게 하려고 애쓴다. 어떤 천사나 조율사, 인간의 사고에 직접 영향을 주려고 몰두하지 않으며; 사고는 너희에게만 있는 인격의 특권이다. 조율사 너희의 생각하는 과정을 개선하고, 변경하고, 조절하고, 조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돼있으나; 특별하고 명확하게, 그들은 생존되게 목적으로, 너희 생애의 영적 사본{寫本}, 자라가는 너희의 참된 자아의 모론시아 이력서를 만들어가는 일에 전념한다.
110:2.4 조율사 인간 정신의 상급{上級} 수준 영역에서 일하며, 필사자의 지능에서 생기는 모든 개념의 모론시아 복사판을 만들어내려고 끊임없이 애쓴다. 따라서 인간 정신 회로들에는, 위에 덧붙여지고 안에 집중하는 실체가 있는데: 하나는, 생명 운반자들의 원래 계획에서 진화돼 필사의 자아이고, 다른 하나는, 디비닝톤이라는 높은 구체들에서 불멸의 실재, 하나님으로부터 , 내주하는 선물이다. 그러나 필사의 자아 역시 인격있는 자아이며; 인격을 지녔다.
 
110:2.5 너희는 인격있는 피조물로서 정신과 의지를 지녔다. 조율사 인격이전 피조물로서 {}정신과 {}의지를 지녔다. 눈을 마주하고 보듯이 네가 조율사 정신에 전적으로 순응한다면, 너의 정신도 하나가 되고, 너는 조율사 정신으로 보강된다. 후에, 정신, 결합된 정신의 결정을 의지가 이행하라고 명령하고 이를 집행한다면, 조율사 인격이전 의지는 너의 결단을 통해서 인격 표명{表明} 달성할 것이며, 특정한 기획이 고려되는 , 너와 조율사 하나다. 너의 정신은 신성과 조율{調律}됐고, 조율사 뜻은 인격 표명을 달성했다.
110:2.6 정체성이 실현되는 정도까지, 너는 모론시아 계층의 실존에 정신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모론시아 정신은, 다양하게 물질적이고 영적인 본성을 지닌 협동하는 정신들의 본질과 총합{總合} 가리키는 표현이다. 따라서, 모론시아 지능은 지방우주에서 하나의 뜻에 지배되는 이중{二重} 정신을 의미한다. 그리고 필사자의 경우에, 이것은 인간에서 기원되는 의지인데, 사람이 하나님 하고자하심에 인간 정신을 일체화시킴으로써, 의지는 신성하게 돼간다.
 
 
3. 조율사와 협동함
 
110:3.1 조율사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신성시되고 더할 나위 없는 경기를 벌이고 있으며; 공간에서 시간세계의 최고 모험 가운데 하나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영원성 과제를 계속 수행하는 동안, 일시적인 너희의 짧은 투쟁에서 너희가 그들에게 협동하여 그들의 도움을 허용할 그들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그러나 대개, 조율사 너와 대화하려 애쓸 , 메시지는 인간 정신의 에너지가 흐르는, 물질의 흐름 속에서 분실되며; 겨우 이따금, 너는 메아리, 신성한 음성의 희미하고 아득한 소리만 듣는다.
110:3.2 너의 조율사 필사 인생을 통하여 너를 인도하고 너를 생존시키는 계획에서 성공하는 것은, 네가 믿는 이론보다 너의 결정과 결심과 확고한 신앙 달려있다. 인격의 성장에 따른 이런 모든 경향은, 조율사 협동하도록 너를 도와주기 때문에, 너의 진보를 촉진시키는 강력한 영향력이 되며; 네가 저항하기를 그치도록 너를 도와준다. 사고 조율사, 필사자들이 완전성을 달성하려고 상승하는 통로를 따라서 나아가도록 정해진 계획에 협조하는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정도까지만, 현세의 이행업무에서 성공하거나 외견상 실패한다. 생존하는 비결은,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최상의 인간 욕망에 달려있고, 소망을 최종적으로 달성하는 필수적인 것은 무엇이든지 기꺼이 행하는 동시에 무엇이든지 되고자 함에 달려있다.
110:3.3 우리가 조율사 성공 또는 실패를 언급할 , 인간의 생존이라는 관점에서 말하는 것이다. 조율사들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며; 그들은 신성한 본질에 속하고, 각자 맡은 이행업무에서 반드시 결국 승리한다.
 
110:3.4 너희 가운데 허다한 사람이, 그토록 많은 시간과 생각을 삶의 사소한 일에 소모하는 반면, 영원한 중요성을 지닌 본질적인 실체들을 거의 전적으로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을 나는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 바로 이런 성취는, 너희와 너희의 조율사 사이에 실무 합의가 더욱 조화롭게 발전함과 관련된다. 인간 실존의 목표는, 내주하는 조율사 신성에 적응하는 것이며; 필사자 인생에서 성공은, 너의 정신 속에서 기다리면서 일하는 신성한 영의 영원한 목표에 이르기까지, 진실하고 이해심 있는 헌신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영원한 운명을 실현하려는 헌신적이고 단호한 노력은, 명랑하고 기쁨 넘치는 , 그리고 성공적이고 존경받을 만한 세상 생애와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사고 조율사와 협동하는 데는, 고행, 거짓 신앙심, 또는 위선적이고 과시하는 자기_비하가 수반되지 않으며; 이상적인 인생은, 두려움으로 염려하는 생활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으로 봉사하는 인생이다.
 
110:3.5 혼동, 당황함, 심지어 때로는 낙심되고 마음이 산란한 것조차, 내주하는 조율사 인도에 저항하는 것을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런 태도는, 때때로 거룩한 관찰자 적극 협동하는 자세가 부족함을 뜻할지 모르며, 따라서 영적 진보를 어느 정도 늦출지도 모르지만, 그런 지적이고 감정적인 어려움은, 하나님_아는 혼이 확실히 생존하는 것을 조금도 훼방하지 못한다. 오직 무지함 때문에 생존이 막힐 수는 결코 없으며; 혼란된 의심뿐 아니라 두려움에 싸인 불안도 막을 없다. 오직 조율사 인도에 의식적으로 저항하는 것만이, 진화하는 불멸의 혼의 생존을 막을 있다.
110:3.6 조율사 협동하는 것을, 특별히 의식{意識}하는 과정으로 간주해서는 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기 때문이며; 하지만 너의 동기와 결정, 충실한 결단과 최상의 소망은,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협동을 이룬다. 다음과 같이 함으로써 너는 의식적으로 더욱 조율사 화목할 있다:
 
110:3.7 1. 신의 인도에 응답하기를 선택함;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을 가장 높이 의식하는 인간 생애의 기초를 두고, 그다음에는 지혜, 경배, 신앙, 사랑을 통해서 신성{神性} 특성들을 조화시킴.
 
110:3.8 2. 하나님 사랑하고 그와 같이 되기를 바람 --신성한 아버지를 진심으로 인식하고, 하늘의 어버이 사랑으로 경배함.
 
110:3.9 3. 사람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그를 섬기기를 바람 --동료 필사자들 하나하나를, 총명하고 지헤롭게 사랑함과 더불어, 사람이 형제관계임을 전심으로 인식함.
 
110:3.10 4. 시공우주 시민권을 기쁘게 받아들임--곧 지존하신 대한 너의 책무가 점진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함, 진화하는 인간과 진보하는 신격 상호 의존성을 자각함. 이것은 시공우주 도덕성의 탄생이요, 보편적 의무를 깨닫는 첫걸음이다.
 
 
4. 정신 속에서 조율사가 하는
 
110:4.1 조율사들은, 시간과 공간의 주요 회로들을 따라서 들어오는 계속된 시공우주 정보의 흐름을 받을 있으며; 여러 우주의 정보 에너지와 온전히 접촉한다. 그러나 공통된 본성이 부족하고 감응하는 인식이 결여되기 때문에, 강력한 내주자{內住者}들은 풍부한 지혜와 진리를 필사 상대자의 정신에게 아주 많이 전해줄 수는 없다.
110:4.2 사고 조율사 너의 모론시아 혼이 진보하도록 너의 정신을 영성화시키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바로 너는 이런 내적 섬김을 거의 의식하지 못한다. 바로 너의 물질 지능으로 인한 결과와, 너의  조율사 공동 활동으로 인한 결과를 구분할 있는 능력이 너에게는 아주 없다.
110:4.3 사고{思考}, 결정, 그리고 정신 속의 다른 심상{心象}들이 갑자기 떠오른 것들 가운데 더러는, 때때로 조율사 직접 또는 간접으로 일한 것이지만; 그보다 훨씬 흔하게, 이것들은 가라앉은 정신 수준에서, 진화하는 동물적 정신의 회로에 내재된, 정상적이고 평범한 심령 기능의 자연적이고 일상적인 사건들에서 스스로를 조화시켜오던 개념들이 갑자기 의식 속으로 솟아난 것이다. ( 잠재의식의 표출과는 대조적으로, 조율사 계시는 초의식{超意識} 영역을 통해서 나타난다.)
110:4.4 모든 정신의 문제를, 메마른 의식 수준 건너편으로, 조율사 보호에 맡겨버려라. 때가 되면, 세상에서가 아니면 맨션 세계들에서, 조율사 자신의 청지기_직분을 훌륭히 해낼 것이며, 보호하고 보관하라고 위탁받았던 가치와 의미를 결국 가져다줄 것이다. 너희가 생존한다면, 그들은 필사 정신에게 속한 모든 가치 있는 보화를 다시 살려낼 것이다.
 
110:4.5 인성과 신성 사이,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는 엄청난 간격이 있다. 유란시아 인종들은 전기적으로 그리고 화학적으로 너무 많이 통제되고, 일반 행태가 너무 동물적이고, 평상시 반응에서 너무 감정적이기 때문에, 관찰자 그를 인도하고 지시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담대한 결정능력과 헌신적 협동이 너희에게 너무 부족하여, 내주하는 조율사 인간의 정신과 직접 대화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심지어 진보하는 필사 혼에게 새로운 진리의 섬광을 비출 가능성을 조율사 발견할 때에도, 영적 계시는 종종 피조물의 눈을 멀게 하여, 광신적 격동{激動} 빠지게 하거나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는, 어떤 색다른 지적 격변을 일으킨다. 사고 조율사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단되고, 결함이 생기고, 잘못 이해되고, 왜곡됨으로,  종교나 이상한 “주의{主義}”가 많이 생겨났다.
110:4.6 수천 동안, 스스로_행동하는 조율사들과, 안전하게 기능을 발휘할 있는 존재의 숫자가 세대마다 점점 줄었음을 예루셈 기록이 보여준다. 이것은 심상치 않은 광경이며, 사타니아 감독하는 인격체들은, 너희 행성의 어떤 직속 감독관들이 제안한 여러 가지에 대하여 동의를 표했는데, 그들은 높은 영적 유형의 유란시아 종족들을 육성하고 보존하도록 고안된 방책을 개시하라고 주장한다.
 
 
5. 조율사의 인도에 대한 잘못된 개념
 
110:5.1 조율사 사명과 영향을, 흔히 양심이라고 불리는 것과 혼동하거나 혼란을 일으키지 말라; 이것들은 직접 관련이 없다. 양심은 인간적이고 순전히 심령적인 반응이다. 양심을 경시해서는 되지만, 양심은 혼에게 주는 하나님 음성이 아니며, 그런 음성을 들을 있다면, 정말로 조율사 음성이 하나님 음성일 것이다. 양심은 옳게 행하라고 마땅히 너를 타이르지만; 조율사 외에도 무엇이 진실로 옳은지를 너에게 말하려고 애쓰는데; 정확히 말하면, 네가 관찰자 인도를 감지할 있을 그렇다.
 
110:5.2 사람의 꿈꾸는 체험은, 조화를_이루지_못한 잠자는 정신이 무질서하고 일관성 없이 줄지어 행진하는 것인데, 사람의 정신에 있는 다양한 요소를 조화시키고 연합시키 데 조율사 실패했음을 나타내기에 적절한 증거다. 다만 조율사, 번의 생애 동안에 인간 존재로서 그리고 신성한 존재로서 서로 다르고 다양하게 생각하는 유형을, 독단적으로 조화시키거나 동조시킬 없다. 조율사 그렇게 하면, 가끔 그렇게 해왔듯이, 그런 혼은 죽음의 체험을 거칠 필요 없이 맨션 세계로 직접 옮겨진다.
110:5.3 의식이 충분히 깨어있는 시간에 결정하고 선택한 대로, 조율사 내주하는 인격체의 의지가 이전에 온전히 허락한 ,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초월정신의 영역에 던져진 것만을, 잠자는 시기에 조율사 달성하려고 애쓰는데, 초월정신은 인간과 신이 서로 관련되어 접촉하는 영역이다.
110:5.4 필사자 주인이 잠든 동안에, 조율사 자신이 창작한 것을 높은 수준의 물질 정신 속에 등록하려고 애쓰며, 너희의 괴상한 중에서 어떤 것들은, 조율사 효과적으로 접촉을 이루지 못했음을 나타낸다. 속의 세상에서 불합리한 것들은, 표현되지 못한 감정의 억압을 증거할 뿐만 아니라, 조율사 제시한 영적 개념의 묘사가 끔찍하게 왜곡됐음을 증거한다. 바로 너의 열정 충동 타고난 기타 성향은 자체를 그림으로 나타내고, 또한 의식 없이 잠자는 동안에, 내주자가 심령 기록 속으로 집어넣으려고 애쓰는 신성한 메시지를, 자체의 표현되지 못한 욕구로 대치한다.
110:5.5 속에서 조율사 어떤 내용을 전했다고 가정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다. 잠자는 동안에 조율사 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상적으로 꿈꾸는 너희의 체험은 순전히 생리적이고 심리적인 현상이다. 마찬가지로, 조율사 개념을 등록하는 것과, 필사자 양심의 명령을 다소 연속되게 의식하여 수용하는 , 둘을 구별하려고 애쓰는 것도 이롭지 못하다. 이것은 개인이 식별하고 개인의 결정으로 해결해야 문제다. 그러나 인간은, 필사 정신의 반응을 신성한 존엄성의 영역으로 높이려는 실수를 범하기보다는, 그것이 순전히 인간적 체험일 것이라고 믿음으로써 조율사 표현을 거부하는 잘못을 범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사고 조율사 영향은, 비록 전체적이지는 않을지라도, 대부분이 초의식 체험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110:5.6 네가 심령 궤도들을 올라감에 따라서 다양한 정도로, 점점 , 어떤 때에는 직접, 그러나 대개의 경우에는 간접으로, 너는 조율사 교통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 정신 속에 새롭게 생겨나는 모든 개념이 조율사 가르침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너희 계층의 존재들 경우에, 네가 조율사 음성이라고 받아들이는 그것이, 실제로는 자신의 지능에서 나온 것일 경우가 더욱 흔하다. 이것은 위험한 분야이며, 모든 인간은, 자신의 자연스런 인간 지혜와 초인적 통찰력에 따라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한다.
 
110:5.7 문서를 전달하는 쓰임 받은 인간의 조율사 그런 넓은 범위의 활동을 누리는데, 이는 주로 조율사 내적 현존이 바깥으로 어떻게 나타나든지, 인간이 거의 완전히 무관심하기 때문이며; 과정 전체에 대하여 그가 의식적으로 계속 아주 개의치 않는 것은, 정말로 다행이다. 그는 그가 사는 시대와 세대에서 대단히 숙달된 조율사 가운데 하나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다재다능한 조율사 그의 정신 속에 현존함과 관련된 현상에 대하여, 그가 수동적으로 반응하고 이에 대해 개의치 않는 것은 드물고도 다행스런 반응이라고, 운명 수호자가 선언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여러 영향력을 알맞게 조화시켰는데, 높은 행동 영역에 있는 조율사에게 유익하고, 건강과 능률과 평안이라는 관점에서 인간 상대방에게도 유익하다.
 
 
6. 일곱 심령 궤도
 
110:6.1 물질 세계에서 인격이 실현한 것의 총합{總合}, 필사자에게 잠재된 일곱 심령 궤도를 연달아 정복하는 내포돼있다. 일곱째 궤도에 진입하는 것은, 참된 인간 인격이 활동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궤도 완료된 것은, 필사{必死} 존재가 비교적 성숙했음을 의미한다. 비록 시공우주에서 성장하는 일곱 궤도를 모두 거쳤더라도, 조율사 융합하는 것과 동일하지는 않으며, 궤도들을 정복하는 것은, 조율사 융합하는 예비 단계에 도달했음을 표시한다.
110:6.2 일곱 궤도를 달성하는-- 필사자가 비교적 성숙해지는-- 과제에서, 조율사 너와 대등한 동반자다. 조율사 일곱째로부터 첫째까지 너와 함께 궤도들을 올라가지만, 필사자의 정신이 적극 협동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최상의 상태와 스스로_행동하는 상태까지 진보한다.
 
110:6.3 심령 궤도들이 오로지 지적인 것만은 아니고, 전적으로 모론시아 상태도 아니며; 이것들은 인격 지위, 정신 달성, 혼의 성장, 그리고 조율사 동조{同調}하기 등과 관계가 있다. 이런 수준들을 성공적으로 거치는 것은, 단순히 인격의 어느 국면이 아니라 전체 인격 조화롭게 활동하기를 요구한다. 여러 부분이 성장해도 전체의 진정한 성숙과는 다르며; 부분들은 참으로 전체-- 총체적-- 자아, 물질적, 지적, 영적 자아의 확장에 비례하여 성장한다.
110:6.4 지적 본성 개발이 영적 본성 개발보다 빨리 앞지를 , 그런 상황은 사고 조율사 대화하는 것을 어렵고도 위험하게 만든다. 마찬가지로, 과도한 영적 성장은, 신성한 내주자의 인도에 대하여 광신적이고 비뚤어진 해석을 내리게 하는 경향이 있다. 영적 수용력이 부족하면, 높은 초월의식에 내재하는 영적 진리를 그런 물질 지능에게 전해주기가 아주 어렵게 된다. 결점 없는 습관, 안정된 신경 에너지, 그리고 균형잡힌 화학작용을 지닌 육체 속에 자리잡은 정신, 완전히 안정된 정신에게, --육체적, 정신적, 영적 능력, 가지가 하나처럼 조화되어 발달했을 -- 현세에 그런 존재의 실제 번영에 대한 위험이나 손해를 최소화하면서 빛과 진리를 나눠줄 있다. 그렇게 균형 잡힌 성장을 함으로써, 사람은 행성에서 진보하는 궤도를, 일곱째로부터 첫째까지 하나씩 하나씩 올라간다.
 
110:6.5 조율사 항상 너의 곁에 있고 너에게 속하지만, 다른 존재로서 너에게 직접 이야기할 수는 거의 없다. 너의 지적 결정도덕적 선택과 영적 성장은, 조율사 너의 정신 속에서 작용하도록 궤도마다 역량을 덧붙여주며; 그렇게 됨으로 너는, 조율사 연합하고 정신을 조율하는 낮은 단계로부터 궤도씩 올라가고, 그래서 조율사, 하나님 찾는 정신_혼의 진화하는 의식 위에 생생함과 확신감을 증대시킴으로, 운명을 영화{映畵}처럼 표현한 것을 점점 등록할 있게 된다.
110:6.6 네가 하는 결정 하나하나가, 조율사 기능을 방해하든지 촉진시키든지 하며; 마찬가지로 바로 결정들이, 인간 성취의 여러 궤도에서 네가 승진하는 것을 좌우한다. 어떤 결정이 최상이었는지, 결정이 위기와 어떤 관계인지가, 궤도를_획득하는 미치는 영향력과 크게 상관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결정의 빈도, 빈번한 반복, 끊임없는 반복 또한, 그런 반응을 확실히 습관으로_형성하는 필수다.
110:6.7 인간이 진보하는 일곱 수준을 엄밀하게 규정하기는 어려운데, 이는 수준들이 개인적이기 때문이며; 수준들은 개인마다 다를 있고, 외견상 인간 각자의 성장 수용력에 따라서 결정되는 듯하다. 시공우주 진화에서 이런 수준을 정복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가지 면에서 반영된다:
110:6.8 1. 조율사에게 동조하기. 영화{靈化} 정신은 궤도 달성에 비례하여 조율사 현존에 가까워진다.
110:6.9 2. 혼의 진화. 모론시아 혼이 출현하는 것은 궤도 정복의 범위와 깊이를 나타낸다.
110:6.10 3. 인격의 실체. 자아성 실체의 등급은 궤도의 정복에 따라서 직접 결정된다. 인격자는 일곱째 수준으로부터 첫째 수준의 필사자 실존으로 올라가면서 더욱 실제화된다.
110:6.11 궤도들을 거치면서, 물질적 진화를 겪는 자녀는 불멸의 잠재력이 있는 성숙한 인간으로 자란다. 일곱째 궤도에 있는 자들의 발달되지 못한 본성의 희미한 실체는, 지방우주 시민의 떠오르는 모론시아 본성이 분명히 나타날 물러난다.
110:6.12 인간 성장의 일곱 수준, 심령 궤도들을 엄밀하게 정의하기는 불가능하지만, 성숙을 실현하는 단계들의 최소 한계와 최대 한계를 넌지시 제시하는 것은 허용된다:
 
110:6.13 일곱째 궤도. 인간이 몸소 선택하고, 개인별로 결정하고, 도덕적으로 책임지는 능력, 그리고 영적 개체성을 달성할 있는 수용력을 계발할 수준으로 들어간다. 이것은 지혜의 기질의 지휘 아래서 일곱 보조 정신_영이 연합하여 활동하는 , 거룩한 영향력 안에 필사 피조물이 회로화되는 , 그리고 유란시아 경우에는 필사 정신 속에 사고 조율사 받아들이는 것과 함께, 진리의 처음으로 활동함을 의미한다. 일곱째 궤도에 들어가는 것은, 필사 피조물이 지방우주의 진정한 잠재 시민이 되게 한다.
 
110:6.14 셋째 궤도. 조율사 업무는, 상승하는 인간이 셋째 궤도를 획득하고 운명의 개인 스랍 수호자를 받은 후에 훨씬 효과적이다. 조율사 스랍 수호자 사이에, 외견상으로는 아무런 협조 노력이 없지만, 그럼에도 개인 스랍 안내원이 배정된 후에 시공우주에서 성취하고 영적으로 발전하는 모든 국면에, 틀림없는 진전이 있음을 목격할 것이다. 셋째 궤도가 달성될 , 조율사 필사자 생애 중에서 남은 기간에 사람의 정신을 모론시아화하고, 나머지 궤도들을 마치게 하려고, 그리고 자연사가 독특한 동반자_관계를 끝내기 전에 신과_인간의 관계에서 마지막 단계를 성취하려고 전력을 다한다.
 
110:6.15 첫째 궤도. 필사자가 점진적으로 성취하는 첫째이자 마지막 궤도에 네가 도달할 때까지, 조율사 평상시에 너와 직접 즉시 이야기할 없다. 수준은 진화하는 모론시아 혼이 물질적 육신의 껍데기로부터 해방되기 전에, 인간의 체험에서 정신과_조율사 관계가 가능한 최고로 실현됐음을 나타낸다. 정신감정과 시공우주 통찰력에 관하여, 이런 첫째 심령 궤도의 달성은, 인간의 체험에서 물질 정신과 조율사 가능한 가장 가까이 접근한 것이다.
 
110:6.16 아마, 필사자가 진보하는 심령 궤도들을 시공우주 수준이라고 부르는 것이 나을 것이다--이것은 진화하는 혼과 떠오르는 지존하신 초기 관계에 대한 모론시아 의식을 얻기까지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실제 의미를 파악하고 가치를 깨닫는 수준들이다. 그리고 바로 관계 때문에, 시공우주 궤도들의 중요성을 물질적 정신에게 완전히 설명하기가 영원히 불가능하다. 이런 궤도 달성은, 겨우 상대적으로 하나님_의식하는 관련될 뿐이다. 일곱째 또는 여섯째 궤도에 있는 자는, 둘째나 첫째 궤도에 있는 자처럼 정말로 하나님_아는 경지-- 자녀신분을 의식함-- 거의 이를 있으나, 그런 낮은 궤도의 존재는, 지존하신 갖는 체험적 관계, 우주 시민권을 훨씬 적게 의식한다. 이런 시공우주 궤도들의 달성은, 그들이 자연사하기 전에 그런 성취에 실패한다면, 맨션 세계들에서 상승하는 자가 얻을 체험의 일부가 것이다.
110:6.17 신앙이 주는 자극은 사람이 하나님 아들신분임을 온전히 깨닫는 것을 체험하게 하지만, 행동, 결심한 것을 완성시키는 일은, 지존하신 시공우주 실체 점진적으로 유사하게 되고 있다는 의식을 진화로 얻는 필수다. 신앙은 영적 세계에서 잠재적인 것을 실제적인 것으로 변화시키지만, 지존자 유한한 영역에서는 오직 선택과_체험을 실현함으로,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만, 잠재적인 것이 실제적인 것으로 된다. 그러나 하나님 뜻을 행하려고 선택함은인격체가 행동할 영적 신앙을 물질적 결정에 결합시키며, 이럼으로써 하나님_갈망하는 인간적이고 물질적인 지렛대가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신성하고 영적인 지레 받침을 제공한다. 물질 세력과 영적 세력이 그렇게 현명하게 협조하는 것은, 시공우주에서 지존자 실현, 그리고 낙원 신격들에 대한 모론시아 납득을 심히 증대시킨다.
110:6.18 시공우주 궤도들의 정복은, 모론시아 혼의 양적 성장, 최상의 목적을 납득하는 것과 관련된다. 그러나 불멸의 혼의 질적 상태는, 필사적 사람이 영원한 하나님 자녀라는, 낙원_잠재성의 사실_가치를 믿는 살아있는 신앙을 붙잡는 전적으로 달려있다. 따라서 일곱째 궤도에 있는 자는, 둘째 또는 심지어 첫째 궤도에 있는 자와 마찬가지로, 시공우주 성장의 양적 실현을 더욱 달성하기 위하여 맨션 세계들로 간다.
110:6.19 시공우주_궤도의 달성과 실제적인 영적 종교 체험 사이에는 간접적인 관계만 있을 뿐이며; 그런 달성은 상호적이고, 따라서 서로에게 유익하다. 순전히 영적인 발전은 땅에서 물질적 성공과 아무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궤도의 달성은 인간이 성공하고 필사자가 성취할 가능성을 반드시 증대시킨다.
110:6.20 일곱째 궤도부터 셋째 궤도까지, 모론시아 수준의 체험에 더욱 진입하는 대비하여, 물질 생애 심리과정의 현실에 필사 정신이 의존하지 않도록 만드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일곱 보조 정신_영의 행동이 증가되고 통합된다. 셋째 궤도부터는 계속해서 보조체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든다.
 
110:6.21 일곱 궤도는, 순전히 동물적인 최고 수준으로부터, 인격자 체험으로써 자기를_의식하는 실제 최하 모론시아 접촉 수준에 이르기까지 확장되는 필사자 체험을 포함한다. 시공우주 궤도의 정복은, 필사자가 모론시아_이전{以前} 상태로 성숙했음을 알려주고, 인간의 인격 속에서 정신 작용에 미치는 유일한 영향으로서 보조 정신_영들의 공동 직무가 끝났음을 표시한다. 첫째 궤도를 지나면, 정신은 진화의 모론시아 단계의 지성과 더욱 비슷하게 되는데, 이것은 시공우주 정신, 그리고 지방우주의 창조적 부여한, 보조체를 초월하는 재능이 연합하여 베푼 혜택이다.
110:6.22 조율사 개별 생애에서 중대한 날은: 첫째로, 인간 상대자가 셋째 심령 궤도로 뚫고 들어오고, 따라서 (내주자가 이미 스스로_행동하지 않는다면) 관찰자 스스로_활동하고, 작용 범위가 늘어나는 것을 보장할 때이며; 다음은, 인간 동반자가 첫째 심령 궤도에 도달하고, 그리하여 상호 대화가 적어도 어느 정도 가능해진 때이며; 마지막은, 그들이 최종적으로 영원히 융합할 때다.
 
 
7. 불멸성의 달성
 
110:7.1 일곱 시공우주 궤도를 성취하는 것은, 조율사 융합되는 것과 동일하지 않다. 자신의 궤도들을 달성한 필사자가 유란시아 많이 살고 있지만; 융합은, 아직 크고 탁월한 다른 영적 성취, 필사자의 의지를, 사고 조율사 안에 거하는 하나님 뜻에 최종적으로 완벽하게 동조시키는 것을 완성하는 달려있다.
110:7.2 인간이 시공우주 성취 궤도들을 완료하면, 그리고 나아가서, 필사자 의지의 최종 선택이, 진화된 육체 생애 동안에, 조율사 하여금 인간의 정체성과 모론시아 혼의 연합을 완결하도록 허락하면, 혼과 조율사 그런 완성된 동맹은 맨션 세계들까지 독립적으로 계속되고, 조율사 모론시아 혼이 즉시 융합되도록 준비하라는 명령이 우버사로부터 하달된다. 융합이 육신의 생애 동안에 일어나면, 순식간에 물질 육체를 태워버리며; 그런 광경을 목격할 수도 있는 인간은 오직, 옮겨가는 필사자가 “불병거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바라볼 것이다.
110:7.3 자신의 상대자인 사람을 유란시아에서 옮겨간 대부분의 조율사 고도로 체험한 존재였고, 전에 다른 구체들에서 수많은 필사자에게 내주했던 존재였음이 기록으로 남아있다. 빌려주는 계층에 속하는 행성에서, 내주하는 값진 체험을 조율사 획득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오직 생존에 실패하는 필사 상대자 안에서만 조율사 고등 업무를 위하여 체험을 획득하는 것은 아니다.
 
110:7.4 필사자와 융합하고 나서, 조율사 너의 운명과 체험을 공유하며; 조율사 바로 너다. 불멸의 모론시아 , 그리고 관련된 조율사 융합한 후에, 한쪽의 모든 가치와 모든 체험은 결국 다른 쪽의 소유가 되고, 결국 둘은 실제로 하나의 실재가 된다. 어떤 의미에서, 새로운  존재는 영원한 미래를 위할 뿐만 아니라 영원한 과거에 속한다. 생존하는 속에서 한때 인간적이었던 모든 , 그리고 조율사 속에서 체험적으로 신성한 모든 것이, 이제는 영원히_상승하는 새로운 우주 인격체의 실제 재산이 된다. 그러나 우주 수준에서, 조율사 오직 수준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속성만을 피조물에게 수여할 있다. 신성한 관찰자 절대적인 하나 , 조율사에게 주어진 재능이 완전히 소모되는 일은, 신성한 선물의 영원한 근원이신 만유의 아버지, 영들의 아버지 최종적으로 도달하고 나서 영원 속에서만 이뤄질 있다.
110:7.5 진화하는 혼과 신성한 조율사 마침내 영원히 융합할 , 존재는 상대방의 체험 가능한 특성을 전부 얻게 된다. 동격 인격체는, 한때 조상 필사 정신이 지녔고, 그다음에는 모론시아 혼에 내재하다가 살아남은 모든 체험적 기억을 소유하며, 이에 덧붙여서, 잠재적 완결성취자는, 필사자에게 내주했던 전체 기간 내내 조율사 체험으로 얻은 모든 기억을 품는다. 하지만 신성한 관찰자 과거 영원으로부터 앞쪽으로 가져온 의미와 가치를, 조율사 인격 동반관계에 완벽히 부여하는 데는, 미래의 영원이 필요할 것이다.
 
110:7.6 그러나 대다수 유란시아인 경우에, 조율사 죽음으로 구원이 임하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하며; 너희의 물질 실존 계층에 내재하는 에너지 원형{原型} 화학적 힘이 거의 완전하게 지배하는 상태로부터, 떠오르는 혼이 해방되기까지 기다려야한다. 조율사 접촉하는 데서 너희가 겪는 주요 어려움은, 본래부터 지니는 바로 물질적 본성 때문이다. 극소수의 필사자만이 진정한 사색가이며; 신성한 조율사 양호하게 접촉하는 정도까지, 너희의 정신을 영적으로 개발하고 훈련해야 함에도, 너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사랑의 우주 방송이 전해주는, 자비의 아버지로부터 나오는 다채로운 메시지에서 조율사 번역해주는 영적 탄원이, 인간 정신의 귀에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조율사, 너희의 물질적 본성에 타고난 화학 전기{電氣} 세력이 아주 완전히 지배하는 동물 정신 속에, 영감을 주는 영의 인도를 각인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함을 발견한다.
110:7.7 조율사들은 필사 정신과 접촉하기를 기뻐하지만; 그들은, 동물적 저항을 돌파하여 너희와 직접 대화할 없어서 침묵하면서 머무는 오랜 세월 내내, 인내해야한다. 봉사의 등급에서 높이 올라갈수록, 사고 조율사 더욱 유능하게 된다. 그러나 맨션 세계들에서 정신 정신으로 네가 조율사 알아보고 인사하는 것과 똑같이, 충만하고 동정적이고 깊은 애정으로, 조율사 결코 네가 육체를 입은 동안에 그렇게 너에게 인사할 수는 없다.
110:7.8 필사 인생 동안에는, 물질 육체와 정신이 너를 조율사로부터 격리시키고 자유로운 교통을 방해하며, 죽은 뒤에 영원한 융합이 이뤄진 후에는, 너와 조율사 하나이고-- 너희는 별개의 존재로 구분될 --, 따라서 네가 이해하는 그런 식으로 교통할 필요가 없다.
110:7.9 조율사 음성 항상 안에 있으나, 너희 대부분은 일생 동안에 음성을 듣는  드물 것이다. 달성하는 궤도 중에서 셋째와 둘째 보다 아래에 있는 인간은, 최상의 소망을 갖는 순간에 최상의 상황에서 최상의 결정을 내린 결과로 생기는 경우 외에는, 조율사 직접 말하는 음성을 거의 듣지 못한다.
 
110:7.10 운명 예비군의 필사 정신과 행성 감독관들 사이에서 접촉이 이뤄졌다 끊어졌다 하는 동안에, 내주하는 조율사 가끔 어떤 메세지를 필사 상대자에게 전하는 것이 가능한 그런 상황에 있게 된다. 최근에 유란시아에서, 스스로_행동하는 조율사 인간 동역자에게 그런 메시지를 전했는데, 그는 운명 예비 단체의 일원이었다. 메시지는 이렇게 시작된다: “이제는,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나의 상대자를 손상시키거나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그리고 지나치게 비난하거나 낙심하게 만들려고 의도하지 않으면서, 나를 위하여, 그에게 이렇게 부탁하는 말을 기록하라.” 그러자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훈계가 뒤따랐다. 무엇보다도, 조율사 이렇게 간청했다: “진지한 협동을 더욱 충실히 나에게 베풀고, 내가 부여한 과제들을 기쁘게 참아내고, 내가 배치한 계획표를 신실하게 진행하고, 내가 선택한 시험들을 많은 인내심으로 통과하고, 내가 선택한 길을 변함없이 기쁘게 걷고, 내가 끊임없이 애쓴 결과로 생길지도 모르는 영예를 겸손히 받아들이라고--내가 거주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나의 훈계를 전해라. 나는 그에게 최상의 헌신과 신성한 영의 애정을 베풀었다.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상대자에게, 끝나는 순간까지, 땅의 마지막 분투가 끝날 때까지, 내가 지혜와 능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나는 나에게 맡겨진 인격에게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여서 말한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제발 생존하여 나를 실망시키지 말라고, 내가 인내하고 격렬하게 투쟁하여 얻을 보상을 나에게서 빼앗지 말라고 타이른다. 우리가 인격을 성취하는 것은 인간의 의지에 달려있다. 궤도 궤도, 나는 인내심을 갖고 인간 정신의 높이까지 올라왔으며, 인정받고 있다는 증언을 부류의 우두머리에게서 들었다. 판결 받기까지, 나는 궤도 궤도 전진하고 있다. 기쁘게, 염려하지 않으면서, 나는 운명의 출석점호를 기다리고 있으며; 태고 항존자들의 법정에 모든 것을 제출할 준비가 돼있다.
 
 
110:7.11 [오르본톤 단독 사자 제시했음]



제109편 조율사와 우주 피조물의 관계 ∥ 제111편 조율사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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