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영적(靈的)'인 사람은...
'영적'이라는 말은 영어로 spiritual로 번역되는데, 신약 성경 헬라어 원전에서는 'pneumatikos(프뉴마티코스)'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프뉴마티코스'는 '바람' 또는 '숨결'을 의미하는 헬라어'pneuma 프뉴마'에서 파생된 형용사이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지으실 때 '숨을 불어넣으셨다'는 말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간의 '영(靈)'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본성에 대하여 "하나님은 영이시다"라고 단언한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 역시 영적인 존재가 되도록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면, '영적(靈的)'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때 "영적이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인가?
영(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존재이다.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의 영도 구체적으로 어디로부터 어떻게 오는지 인간의 힘으로는 알 수 없다. 그 영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근원되고 영에 관련된 모든 진실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신비한 어떤 현상을 '영적(靈的)'이라고 표현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인간이 알 수 없는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결과가 눈에 보이도록 나타나게 될 때 그 과정 또는 도구를 "영적이다"라고 평가를 내리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누가 영적인가? 설명되지 않는 어떤 신비한 결과물을 있게 하는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다.
개역한글 신약성경에서 '프뉴마티코스'는 '신령한'으로 번역되어있고, 로마서 12장 1절 '영적 예배'에서 '영적'이라는 말은 '분별있는' 또는 '이치에 맞는'이라는 의미의 헬라어 'logikos(로기코스)'를 번역한 단어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신비한 어떤 현상을 기인시킨다고 믿는 '능력 있는' 사람을 "영적이다" 또는 "신령하다"라는 말로 표현하곤 한다. 신비적이고 기적적인 물질적 현상을 '영적' 또는 '신령한'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맞는다면, 예수님 당시에 표적을 구하며 따라다니던 사람들을 예수님은 '영적' 또는 '신령한' 사람들이라고 평가하며 칭찬하셨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실상은 그와 정 반대였다. 오히려 주님으로부터 큰 책망을 받았다.
그러면 '영적' '신령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출발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영'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영적' 즉 '영(靈)스러운' '영(靈)다운'라는 말은 '하나님스러운' '하나님다운'이라는 말과 같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닮은 모습에 대하여 '영적이다' '신령하다'라는 말을 적용해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무엇이 하나님을 닮은 것인가? 명백히, 물질적인 어떤 결과 또는 현상에 대하여 하나님을 닮았다고 할 수 없다. 기적을 베풀고 신비한 현상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해서 하나님을 닮았다고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않으면서도 기적을 베풀고 신비한 현상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은 오직 '말씀'을 통해서이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 '말씀'만이, 피조물이 창조주께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예수께서 자신을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선언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즉 '진리'를 받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억지로 꾸며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성품이 그러한 말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는 그러한 존재로 바뀌어가고 있을 때 그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누가 가장 '영적'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바르게 이해하고, 가장 많이 변화된 성품으로 '이해된 그 말씀'을 삶 속에 가장 많이 실천하고 있는 그 이가 바로 "가장 영적인 사람, 가장 신령한 사람"이다. 이렇게 '영적인 사람' '신령한 사람'이 되어갈 때, 그에게는 신비하고 기적적인 어떤 현상들도 부가적으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예수님처럼...(K)
'영적'이라는 말은 영어로 spiritual로 번역되는데, 신약 성경 헬라어 원전에서는 'pneumatikos(프뉴마티코스)'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프뉴마티코스'는 '바람' 또는 '숨결'을 의미하는 헬라어'pneuma 프뉴마'에서 파생된 형용사이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지으실 때 '숨을 불어넣으셨다'는 말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간의 '영(靈)'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본성에 대하여 "하나님은 영이시다"라고 단언한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 역시 영적인 존재가 되도록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면, '영적(靈的)'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때 "영적이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인가?
영(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존재이다.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의 영도 구체적으로 어디로부터 어떻게 오는지 인간의 힘으로는 알 수 없다. 그 영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근원되고 영에 관련된 모든 진실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신비한 어떤 현상을 '영적(靈的)'이라고 표현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인간이 알 수 없는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결과가 눈에 보이도록 나타나게 될 때 그 과정 또는 도구를 "영적이다"라고 평가를 내리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누가 영적인가? 설명되지 않는 어떤 신비한 결과물을 있게 하는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다.
개역한글 신약성경에서 '프뉴마티코스'는 '신령한'으로 번역되어있고, 로마서 12장 1절 '영적 예배'에서 '영적'이라는 말은 '분별있는' 또는 '이치에 맞는'이라는 의미의 헬라어 'logikos(로기코스)'를 번역한 단어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신비한 어떤 현상을 기인시킨다고 믿는 '능력 있는' 사람을 "영적이다" 또는 "신령하다"라는 말로 표현하곤 한다. 신비적이고 기적적인 물질적 현상을 '영적' 또는 '신령한'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맞는다면, 예수님 당시에 표적을 구하며 따라다니던 사람들을 예수님은 '영적' 또는 '신령한' 사람들이라고 평가하며 칭찬하셨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실상은 그와 정 반대였다. 오히려 주님으로부터 큰 책망을 받았다.
그러면 '영적' '신령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출발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영'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영적' 즉 '영(靈)스러운' '영(靈)다운'라는 말은 '하나님스러운' '하나님다운'이라는 말과 같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닮은 모습에 대하여 '영적이다' '신령하다'라는 말을 적용해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무엇이 하나님을 닮은 것인가? 명백히, 물질적인 어떤 결과 또는 현상에 대하여 하나님을 닮았다고 할 수 없다. 기적을 베풀고 신비한 현상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해서 하나님을 닮았다고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않으면서도 기적을 베풀고 신비한 현상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은 오직 '말씀'을 통해서이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 '말씀'만이, 피조물이 창조주께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예수께서 자신을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선언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즉 '진리'를 받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억지로 꾸며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성품이 그러한 말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는 그러한 존재로 바뀌어가고 있을 때 그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누가 가장 '영적'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바르게 이해하고, 가장 많이 변화된 성품으로 '이해된 그 말씀'을 삶 속에 가장 많이 실천하고 있는 그 이가 바로 "가장 영적인 사람, 가장 신령한 사람"이다. 이렇게 '영적인 사람' '신령한 사람'이 되어갈 때, 그에게는 신비하고 기적적인 어떤 현상들도 부가적으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예수님처럼...(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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