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탐구자의 세 가지 필수조건
세상에는 많은 종교체계들과 사상들 그리고 그것을 따르는 집단들이 있다. 그들 각자는 자신의 생각이나 이론이 '가장 옳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다 상대적 진리일 뿐이고, 완전무결한 진리가 될 수 없다. 불완전한 인간이나 세상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의 입장에서 진리를 추구하는 자세가 아니라, 진리의 근원이신 하나님 입장에서 인정하실 수 있는 '진리 탐구자'는 어떤 사람일까?
세 가지 필수조건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지성적 수용능력"이다. 만약에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할 수 없다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의사소통이 전혀 불가능할 것이다.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면 그 사이의 관계에는 아무런 의미도 성립되지 않는다. 인간이 인간인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인 것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그러한 "하나님 인식의 수용능력"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면, 인간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그는 '진리 탐구자'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 우리는 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가져야만 하는가? 하나님을 더 깊이 인식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지식만으로 만족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에 대한 인식도 불가능하다. 이 능력은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수여되어야만 한다. 인간이 스스로 찾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 인식"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낸 어떤 이미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그 하나님을 찾고자 노력하는 영적인 욕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적인 방법과 태도 없이는 하나님을 향해 움직일 수 없다. 인간 역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영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잠재력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어떤 욕구가 없다면, 그것은 그저 땅에 묻혀 있는 보물처럼 아무 의미 없이 사장되어질 것이다. '진리 탐구자'란, 지식을 쌓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영적 욕구를 소유하고 점점 더 많이 소유해 가는 사람이다. 완전한 진리는 '영'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수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영적 욕구'를 갖지 못하면 진리를 소유한 것처럼 흉내를 낼 수 있는지는 몰라도, 그 진리를 탐구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밥을 먹으려면 배가 고파야 하고 물을 마시려면 목이 말라야 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아도 배가 너무 부르면 오직 역겨울 뿐이요, 아무리 시원한 냉수가 있어도 목이 마르지 않는 자에게는 쓸모없는 귀찮은 존재가 될 뿐이다.
셋째로 필요한 요소는 하나님처럼 되고자 전심으로 원하는 욕망이다. "진리를 탐구하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가?" 오직 지식으로 머리에 쌓아두는 것에 불과하다면, 죽음에 이르러 몸이 땅에 묻힐 때 뇌 속에 있던 그 지식도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것이다. 지식을 소유하였다 해서 그 사람이 그 지식처럼 자동적으로 변화된 것은 아니다.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는 비결" 또는 "훌륭한 어머니가 되는 방법"을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그것이 삶 속에서 실천되지 않으면, 그 지식은 그 사람을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수 없고 훌륭한 어머니라고 할 수도 없을 것이 다. 참 진리는 나의 정신 속에서 섭취되고 소화되어 삶 속에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될 때 비로소 '나의 것'이 될 뿐이다. '참 진리'는 '하나님처럼' 되게 한다.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 '참 진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진리가 인간들로 하여금 삶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처럼 되도록 만들지 못한다면, 그것은 이미 '참 진리'가 아니다. "나무는 그 열매로 안다"는 말씀은 평범한 진리이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이 점점 더 많이 마음을 사로잡지 않고 있다면, 그는 '진리 탐구자'가 될 준비가 아직 덜 되었다는 증거이다.(김)
세상에는 많은 종교체계들과 사상들 그리고 그것을 따르는 집단들이 있다. 그들 각자는 자신의 생각이나 이론이 '가장 옳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다 상대적 진리일 뿐이고, 완전무결한 진리가 될 수 없다. 불완전한 인간이나 세상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의 입장에서 진리를 추구하는 자세가 아니라, 진리의 근원이신 하나님 입장에서 인정하실 수 있는 '진리 탐구자'는 어떤 사람일까?
세 가지 필수조건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지성적 수용능력"이다. 만약에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할 수 없다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의사소통이 전혀 불가능할 것이다.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면 그 사이의 관계에는 아무런 의미도 성립되지 않는다. 인간이 인간인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인 것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그러한 "하나님 인식의 수용능력"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면, 인간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그는 '진리 탐구자'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 우리는 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가져야만 하는가? 하나님을 더 깊이 인식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지식만으로 만족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에 대한 인식도 불가능하다. 이 능력은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수여되어야만 한다. 인간이 스스로 찾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 인식"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낸 어떤 이미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그 하나님을 찾고자 노력하는 영적인 욕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적인 방법과 태도 없이는 하나님을 향해 움직일 수 없다. 인간 역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영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잠재력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어떤 욕구가 없다면, 그것은 그저 땅에 묻혀 있는 보물처럼 아무 의미 없이 사장되어질 것이다. '진리 탐구자'란, 지식을 쌓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영적 욕구를 소유하고 점점 더 많이 소유해 가는 사람이다. 완전한 진리는 '영'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수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영적 욕구'를 갖지 못하면 진리를 소유한 것처럼 흉내를 낼 수 있는지는 몰라도, 그 진리를 탐구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밥을 먹으려면 배가 고파야 하고 물을 마시려면 목이 말라야 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아도 배가 너무 부르면 오직 역겨울 뿐이요, 아무리 시원한 냉수가 있어도 목이 마르지 않는 자에게는 쓸모없는 귀찮은 존재가 될 뿐이다.
셋째로 필요한 요소는 하나님처럼 되고자 전심으로 원하는 욕망이다. "진리를 탐구하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가?" 오직 지식으로 머리에 쌓아두는 것에 불과하다면, 죽음에 이르러 몸이 땅에 묻힐 때 뇌 속에 있던 그 지식도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것이다. 지식을 소유하였다 해서 그 사람이 그 지식처럼 자동적으로 변화된 것은 아니다.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는 비결" 또는 "훌륭한 어머니가 되는 방법"을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그것이 삶 속에서 실천되지 않으면, 그 지식은 그 사람을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수 없고 훌륭한 어머니라고 할 수도 없을 것이 다. 참 진리는 나의 정신 속에서 섭취되고 소화되어 삶 속에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될 때 비로소 '나의 것'이 될 뿐이다. '참 진리'는 '하나님처럼' 되게 한다.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 '참 진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진리가 인간들로 하여금 삶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처럼 되도록 만들지 못한다면, 그것은 이미 '참 진리'가 아니다. "나무는 그 열매로 안다"는 말씀은 평범한 진리이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이 점점 더 많이 마음을 사로잡지 않고 있다면, 그는 '진리 탐구자'가 될 준비가 아직 덜 되었다는 증거이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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