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란?
'겸손'이 신앙인의 최고 미덕 중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예수께서도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던가. '겸손'의 반대는 '교만'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지만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이다. 모든 설교자들이 "겸손하라"고 외친다. 그리고 설교를 듣는 모든 성도들도 "겸손한 자 되고싶다"고 생각한다. 겸손이 곧 복의 통로임을 깨닫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겸손'의 의미는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겸손한 것인가? 무조건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며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겸손인가? 무조건 순종하며 심지어는 비굴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겸손인가?
인간이 인정하는 '겸손'은 상대적이고 이기적이다. 자신에게 굽히고 잘 하는 사람을 겸손한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그렇게 겸손하다고 인정하는 사람도, 그보다 더 나에게 굽히고 잘 하는 다른 사람이 나타나면, 그를 더 이상 겸손한 사람이라고 평가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관심을 두고 생각해야 할 '겸손'은 사람으로부터 인정받는 상대적이고 이기적인 겸손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절대적이고 이타적인 겸손이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겸손한 사람'이 되는 비결을 생각해 보자.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겸손한 사람은 "주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자"이다.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하며 또한 그렇게 행하는 사람이다. 성경에 나오는 다윗 왕이 그러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영이 항상 그와 동행하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는 모든 것을 이루는 복된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주님이 함께 하시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자기'가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주님이 함께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주님의 도움 없이는, 나는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할 때 그리고 그렇게 살아갈 때 비로소 주님이 그와 함께하실 수 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자신들의 생각과 세상 방법을 주장할 때에는 하나님의 영이 회중들로부터 떠나고 고난 속에서 광야를 헤맬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사실로부터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주님, 나는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외치면서 긍정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선한 일을 도모할 때,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로서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 쓰임받게 될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 눈에도 '겸손한 자'로 인정될 것이다.
겸손한 사람은 사실을 사실대로, 그 의미와 가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사람이다. 즉, 자기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타인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평가하고 인정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인정하며, 타인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알고자 하고 또한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보다 더 온전케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다. 자신의 장점을 칭찬받기 위하여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의 효용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동시에, 타인의 단점을 토대로 일부러 과소평가함으로써 자기 발 아래 두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희생으로 그 단점을 메꾸어줌으로써 그를 더 온전케 되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며, 또한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되 아부함으로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평가하고 그 장점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사람이다. 겸손한 사람에게서는 자동적으로 "항상 기뻐하는 기쁨과 쉬지 않는 기도와 범사에 감사함"이 쏟아져 나오게 되어 있다.
이러한 '겸손한 자'만이 예수를 닮아갈 수 있다. 하나님이 완전하신 것처럼 점점 더 완전한 사람으로 성숙되어갈 수 있다. '겸손한 자'만이 현재의 상태보다 미래의 상태가 더 나아지고 발전될 수 있고 또한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겸손하지 않은 사람은 현재 아무리 능력있고 대단한 사람이라도 곧 '겸손한 자'보다 훨씬 부족한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겸손'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를 찾아 그에게 투자하자! 그에게 용기를 주고 그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기자. 그 투자는 결코 밑지지 않는 투자가 될 것이다. 그 투자 대상들 중에 '나 자신'도 들어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K)
'겸손'이 신앙인의 최고 미덕 중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예수께서도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던가. '겸손'의 반대는 '교만'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지만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이다. 모든 설교자들이 "겸손하라"고 외친다. 그리고 설교를 듣는 모든 성도들도 "겸손한 자 되고싶다"고 생각한다. 겸손이 곧 복의 통로임을 깨닫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겸손'의 의미는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겸손한 것인가? 무조건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며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겸손인가? 무조건 순종하며 심지어는 비굴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겸손인가?
인간이 인정하는 '겸손'은 상대적이고 이기적이다. 자신에게 굽히고 잘 하는 사람을 겸손한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그렇게 겸손하다고 인정하는 사람도, 그보다 더 나에게 굽히고 잘 하는 다른 사람이 나타나면, 그를 더 이상 겸손한 사람이라고 평가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관심을 두고 생각해야 할 '겸손'은 사람으로부터 인정받는 상대적이고 이기적인 겸손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절대적이고 이타적인 겸손이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겸손한 사람'이 되는 비결을 생각해 보자.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겸손한 사람은 "주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자"이다.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하며 또한 그렇게 행하는 사람이다. 성경에 나오는 다윗 왕이 그러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영이 항상 그와 동행하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는 모든 것을 이루는 복된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주님이 함께 하시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자기'가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주님이 함께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주님의 도움 없이는, 나는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할 때 그리고 그렇게 살아갈 때 비로소 주님이 그와 함께하실 수 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자신들의 생각과 세상 방법을 주장할 때에는 하나님의 영이 회중들로부터 떠나고 고난 속에서 광야를 헤맬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사실로부터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주님, 나는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외치면서 긍정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선한 일을 도모할 때,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로서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 쓰임받게 될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 눈에도 '겸손한 자'로 인정될 것이다.
겸손한 사람은 사실을 사실대로, 그 의미와 가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사람이다. 즉, 자기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타인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평가하고 인정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인정하며, 타인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알고자 하고 또한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보다 더 온전케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다. 자신의 장점을 칭찬받기 위하여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의 효용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동시에, 타인의 단점을 토대로 일부러 과소평가함으로써 자기 발 아래 두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희생으로 그 단점을 메꾸어줌으로써 그를 더 온전케 되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며, 또한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되 아부함으로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평가하고 그 장점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사람이다. 겸손한 사람에게서는 자동적으로 "항상 기뻐하는 기쁨과 쉬지 않는 기도와 범사에 감사함"이 쏟아져 나오게 되어 있다.
이러한 '겸손한 자'만이 예수를 닮아갈 수 있다. 하나님이 완전하신 것처럼 점점 더 완전한 사람으로 성숙되어갈 수 있다. '겸손한 자'만이 현재의 상태보다 미래의 상태가 더 나아지고 발전될 수 있고 또한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겸손하지 않은 사람은 현재 아무리 능력있고 대단한 사람이라도 곧 '겸손한 자'보다 훨씬 부족한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겸손'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를 찾아 그에게 투자하자! 그에게 용기를 주고 그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기자. 그 투자는 결코 밑지지 않는 투자가 될 것이다. 그 투자 대상들 중에 '나 자신'도 들어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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