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로 이뤄진 지구 5배 크기의 행성이 은하계에서 발견됐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맨체스터대학 천문학자들과 호주·독일·이탈리아·미국 등 과학자들이 참가한 국제팀이 지름이 6만4,000㎞로 지구의 5배 크기인 행성 ‘PSR J 1719-1438’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국제연구팀은 체셔 관측소에 있는 망원경을 통해 뱀자리로부터 약 4,000광년 떨어져 있는 이 행성을 찾아냈다. 발견된 행성은 과학잡지 사이언스 저널에 게재됐다.
이 행성은 밀도가 매우 높아 온통 수정질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이 수정질은 다이아몬드와 매우 비슷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 구성원인 마이클 케이스 박사는 “수소와 헬륨과 같은 가벼운 원소로 만들어진 별의 측정된 궤도시간에 비해 너무 커 탄소와 산소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연구팀은 체셔 관측소에 있는 망원경을 통해 뱀자리로부터 약 4,000광년 떨어져 있는 이 행성을 찾아냈다. 발견된 행성은 과학잡지 사이언스 저널에 게재됐다.
이 행성은 밀도가 매우 높아 온통 수정질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이 수정질은 다이아몬드와 매우 비슷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 구성원인 마이클 케이스 박사는 “수소와 헬륨과 같은 가벼운 원소로 만들어진 별의 측정된 궤도시간에 비해 너무 커 탄소와 산소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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