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와 우주
삼위일체 하나님은 자존(自存)하시는 유일한 신격(神格)이며 만유(萬有)의 근원이시다. 영적인 세계는 물론 물질적인 우주 전체가 그로부터 그리고 그에 의하여 탄생되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은 영적 세계와 물질적 우주를 초월하는 절대적이고 완전한 존재이며 또한 그래야만 한다.
물질적 우주의 가장 근본적이고 분리-불가능한 요소 두 가지는 '시간 time'과 '공간 space'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 두 가지 다를 완전하게 초월하신다. '시간'을 초월하는 본성은 '영원함'이고 '공간'을 초월하는 본성은 '무한함'이다. 그러므로 물질적 우주의 근원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가장 근본적인 본성은 '영원함'과 '무한함'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별개로서가 아니라 완전한 통합으로서 존재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일체(一體)'가 성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한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내어주심'이다. 무조건적인 사랑('아가페')은 이 '내어주심'에서 출발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시며 소유주이시기 때문에, '내어주심'이 없이는 영적 세계도 물질적 우주도 존재할 수 없다.
이 '내어주심'의 최초 출발이 '삼위일체'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가장 근본적인 두 가지 본성 '영원함'과 '무한함'부터 내어주셨다. '영원함'을 내어주심이 '아들 Son'에게서, '무한함'을 내어주심이 '영 Spirit'에게서 나타난다. 그리하여 삼위일체의 한 위(位)인 '아들'은 '영원한 아들 Eternal Son'으로, 다른 위(位)인 '영'은 '무한한 영 Infinite Spirit'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이 두 본성은 완전하고 절대적인 통합을 이루어야만 하는데, 그 통합은 만유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안에 본래적으로 성취되어 있다. 그리하여 그 아버지는 이 두 가지 본성들을 완전하게 그리고 절대적으로 통합하는 의미에서의 '우주적' 또는 '보편적' 아버지 즉 '우주적 아버지 Universal Father'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 삼위(三位)는 분리될 수 없고 변형되거나 움직일 수도 없다. 만유의 근원이요 중심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 및 물질적인 우주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또 다른 '지혜' 또는 'System'이 있어야만 한다. 인간이 눈으로 바라보는 이 광대한 우주는 그 '지혜' 또는 'System'에 따라 조성되고 관리되면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을 완전하게 성취해 가고 있는 것이다.(K)
삼위일체 하나님은 자존(自存)하시는 유일한 신격(神格)이며 만유(萬有)의 근원이시다. 영적인 세계는 물론 물질적인 우주 전체가 그로부터 그리고 그에 의하여 탄생되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은 영적 세계와 물질적 우주를 초월하는 절대적이고 완전한 존재이며 또한 그래야만 한다.
물질적 우주의 가장 근본적이고 분리-불가능한 요소 두 가지는 '시간 time'과 '공간 space'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 두 가지 다를 완전하게 초월하신다. '시간'을 초월하는 본성은 '영원함'이고 '공간'을 초월하는 본성은 '무한함'이다. 그러므로 물질적 우주의 근원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가장 근본적인 본성은 '영원함'과 '무한함'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별개로서가 아니라 완전한 통합으로서 존재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일체(一體)'가 성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한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내어주심'이다. 무조건적인 사랑('아가페')은 이 '내어주심'에서 출발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시며 소유주이시기 때문에, '내어주심'이 없이는 영적 세계도 물질적 우주도 존재할 수 없다.
이 '내어주심'의 최초 출발이 '삼위일체'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가장 근본적인 두 가지 본성 '영원함'과 '무한함'부터 내어주셨다. '영원함'을 내어주심이 '아들 Son'에게서, '무한함'을 내어주심이 '영 Spirit'에게서 나타난다. 그리하여 삼위일체의 한 위(位)인 '아들'은 '영원한 아들 Eternal Son'으로, 다른 위(位)인 '영'은 '무한한 영 Infinite Spirit'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이 두 본성은 완전하고 절대적인 통합을 이루어야만 하는데, 그 통합은 만유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안에 본래적으로 성취되어 있다. 그리하여 그 아버지는 이 두 가지 본성들을 완전하게 그리고 절대적으로 통합하는 의미에서의 '우주적' 또는 '보편적' 아버지 즉 '우주적 아버지 Universal Father'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 삼위(三位)는 분리될 수 없고 변형되거나 움직일 수도 없다. 만유의 근원이요 중심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 및 물질적인 우주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또 다른 '지혜' 또는 'System'이 있어야만 한다. 인간이 눈으로 바라보는 이 광대한 우주는 그 '지혜' 또는 'System'에 따라 조성되고 관리되면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을 완전하게 성취해 가고 있는 것이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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