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31, 2011

제153편 가버나움에 임한 위기

제152편 가버나움 위기로 이끈 사건들 ∥ 제154편 가버나움에서 마지막 날들

153

가버나움에 임한 위기

 

153:0.1 벳새다 도착한 금요일 저녁과 안식일 아침에, 사도들은 예수께서 어떤 중대한 문제에 몹시 심각하게 집중하고 있음을 봤으며; 주님 평상시와는 달리 어떤 중요한 내용을 숙고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주님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았고, 한낮에도 식사를 거의 하지 않았다. 안식일 오전 내내 그리고 저녁 전까지, 열두 사도와 동역자들은 여러 작은 무리로 나뉘어  주위와 정원과 해변을 따라서 모여 있었다.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한 느낌이 그들 주위에 맴돌았다. 예루살렘 떠난 이래, 예수께서는 거의 말씀이 없었다.
153:0.2 그들은 주님 그토록 몰입되어 침묵하는 모습을 여러 동안 적이 없었다. 시몬 베드로조차, 기가 꺾이지는 않았으나 우울했다. 안드레 낙심한 동역자들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당황했다. 나다니엘 자신들이 “폭풍 전의 고요함” 한가운데 있다고 말했다. 도마 “어떤 특별한 일이 일어나려하고 있다”는 소견을 발표했다. 빌립 다윗 세베대에게주님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우리가 알기 전에는, 대중을 먹이고 재우는 계획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마태 재정을 다시 채우려고 새롭게 노력했다. 야고보 요한 회당에서 하게 설교에 대한 이야기와 본질과 범위에 관해서 예견해 봤다. 열심당 시몬“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아들 옹호하고 지지하려고 뜻밖의 어떤 방법으로” 중재에 나서실 것이라는 신념, 그러나 실제로는 자신이 희망하는 바를 발표했으며, 한편 가룟 유다 감히, 예수께서는 5 명이 그를 유대 왕으로 선포하도록 허락할 용기와 대담성을 갖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지금 아마도 후회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153:0.3 화창한 안식일 오후에, 우울하고 마음 곳을 모르는 그런 추종자들 무리 가운데서, 예수께서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획기적인 설교를 전하려고 나섰다. 측근 추종자 중에서 의심 없는 알패오 쌍둥이 형제만이 유쾌한 인사와 희망적인 말을 했는데, 예수께서 회당으로 가려고 집을 나설 , 명랑하게 인사하면서 말했다: 아버지께서 당신을 도우시고, 어느 때보다 많은 대중이 모여들기를 기원합니다.
 
 
1. 무대의 배경
 
153:1.1 최상의 날씨였던  안식일 오후 시에, 새로 지은 가버나움 회당에서 구별된 신도들이 예수 맞이했다. 야이로 관장했고, 성서 읽도록 예수 건넸다. 전날, 53명의 바리새인 사두개인 예루살렘으로부터 도착했으며; 또한 근처 회당들에서도 30 넘는 지도자가 자리에 참석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루살렘 산헤드린으로부터 직접 지시받아서 행동했고, 예수 제자들에 대하여 공개 투쟁 개시하러 정통파 선봉대원들로 구성돼있었다. 회당의 명예석에 앉아있던 유대 지도자들 옆에는 헤롯 안티파스 공식 감시인들이 자리잡았으며, 그들은 헤롯 형제 빌립 관할 구역에서 일어난, 평민들이 예수 유대 왕으로 선포하려고 시도했다는 불안한 보고에 관하여 진상을 규명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153:1.2 예수께서는, 늘어나는 적들이 공언하던 공개 투쟁 선포가 눈앞에서 벌어지게 됐음을 납득했고, 대담하게 공격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그는 5 명을 먹인 사건에서 그들의 물질적 메시야 개념에 도전했으며; 이제는 이들의 유대인 구원자 개념을 다시 드러내놓고 공격하기로 선택했다. 5 명을 먹인 사건으로 시작되고 안식일 오후 설교로 종결됐던 위기가, 대중적 명성과 갈채의 형세를 뒤집었다. 이후부터, 천국 업무는 중요한 과제, 인류의 진정으로 종교적인 형제관계를 향한, 오래 지속되는 영적 전환을 이루는 일에 더욱 치중됐다. 설교는, 토의하고 논쟁하고 결정하는 기간으로부터, 드러내놓고 싸워서 최종적으로 승인하든지 아니면 최종적으로 배척하든지 하는 기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표시했다.
153:1.3 주님, 추종자 가운데 다수가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결국 자신을 배척하는 쪽으로 마음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아주 알았다. 마찬가지로 그는, 다수의 제자가 서서히 그러나 분명히, 정신의 훈련과 혼의 단련을 통해서, 의심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천국 복음 안에서 충분히_진전된 신앙을 주장할 것이라는 점도 알았다. 예수께서는, 선과 악이 반복되는 상황들 사이에서 되풀이하여 선택하는 느린 과정을 통하여, 위기에 결정을 내릴 각오를, 그리고 용기 있게 선택하는 갑작스런 행위를 수행할 각오를,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충분히 이해했다. 그는 자기가 선택한 전도자들이 반복해서 실망을 연습하도록 만들었으며, 영적 고난에 대처하는 옳고 그른 방법 사이에서 선택하게 되는, 빈번하고 극히 곤란한 기회를 그들에게 제공했다. 추종자들이 전에 하던 습관적인 정신 태도와 영적 반응에 따라서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마지막 시험을 겪게 , 그들을 신뢰할 있으리라는 것을 그는 알았다.
 
153:1.4 예수 세상 생애에서 위기는, 5 명을 먹인 것으로 시작되고, 회당에서 이번 설교로 끝났으며; 사도들의 생애에서 위기는, 회당에서 설교로 시작해서 내내 계속됐고, 주님 재판받아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겨우 끝났다.
 
153:1.5 예수께서 말씀을 시작하기 , 그들이 그날 오후 회당에 앉아있는 중에,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하나의 불가사의,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질문이 있었다. 친구들이나 적들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왜 그는 인기 있는 열광의 물결에 그토록 고의적으로, 그리고 눈에 띄게 등을 돌리는 것일까?”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불만에 지지자들의 그런 의심과 실망이 무의식적 반감을 불러일으켰고, 그것이 나중에 진짜 증오로 바뀌게 것은, 설교 직전과 직후의 일이었다. 가룟 유다 처음으로 의식하여 배신하려는 생각을 것은, 회당에서 설교를 후였다. 그러나 그는 당분간 그런 모든 경향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153:1.6 모든 사람이 혼동된 상태에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말문이 막히고 혼란스런 상태로 내버려뒀다. 그는 최근에 자신의 전체 업적의 특징을 나타내는 초자연적 권능을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냈다. 5 명을 먹인 사건은, 그의 세상 생애에서 유대인 기다리던 메시야 개념에 가장 가깝게 갔던 유일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굉장한 이점{利點}, 왕이 되기를 그가 재빠르고 명백하게 거절함으로써, 설명할 필요도 없이 바로 사라졌다.
 
153:1.7 금요일 밤에, 그리고 안식일 오전에 다시, 예수께서 회당에서 설교하지 못하도록 막으려고, 예루살렘 지도자들이 야이로 오랫동안 열심히 설득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야이로 모든 요청에 단지: “나는 이미 요청을 승낙했으며, 이제 와서 말을 번복할 없다”고 대답했다
 
 
2. 획기적인 설교 
 
153:2.1 예수께서는 신명기에서 찾은 대로 율법을 읽음으로써 설교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리니, 백성이 하나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죄로 인한 저주가 그들에게 반드시 임할 것이다. 께서 너희 적들로 너희를 치게 것이며; 너희는 땅에 있는 모든 나라로 옮겨질 것이다. 께서는, 너희 그리고 너희 위에 세운 왕을, 생소한 나라의 손에 넘기실 것이다. 너희는 모든 나라 가운데서 경악의 대상과 이야깃거리와 웃음거리가 것이다. 너희의 아들과 딸은 사로잡힐 것이다. 너희 가운데 낯선 자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권세를 누리는 반면, 너희는 지극히 낮아질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너희와 너희의 자녀에게 영원히 임할 것인데, 너희가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려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를 대적하러 나올 적을 섬기게 것이다. 너희는 배고픔과 굶주림을 견뎌야 것이고, 이런 이방의 멍에를 지게 것이다. 께서는 너희를 대적하도록, 나라, 너희가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하는 나라, 사나운 모습의 나라, 너희를 하찮게 여길 나라를 끝에서 불러올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의존하던, 견고하게 세운 높은 성벽이 무너질 때까지, 저희가 너희의 모든 성읍을 둘러쌀 것이며; 땅이 저희 수중에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임하리니, 너희가 포위되는 시절에, 적의 압제가 너무 심함으로 말미암아, 너희 육신이 낳은 자식, 너희의 아들과 딸의 살을 먹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153:2.2 예수께서는 이렇게 읽기를 마친 후에, 선지서들로 넘어갔고 예레미야서에서 읽었다: “‘나의 , 내가 너희에게 보낸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내가 집을 실로처럼 되게 하고, 도시를 세상 모든 민족의 저주거리가 되게 것이다.’ 그리고 예레미야 집에서 말씀을 하자, 제사장들과 선생들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벌어졌나니, 께서 모든 백성에게 고하라고 명하신 모든 것을 예레미야 말하기를 마치자, 제사장들과 선생들이 그를 붙잡고 말했다;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리고 모든 사람이 집에서 예레미야 둘러쌌다. 유다 왕자들이 일을 듣고, 예레미야 심판하는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제사장들과 선생들이 왕자들과 모든 사람에게 말했다; ‘이 사람은 죽는 것이 합당하니, 당신들의 귀로 들음같이, 우리 {} 대적하는 예언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예레미야 모든 왕자와 모든 사람에게 말했다; 께서 나를 보내셔서, 너희의 들은바 집을 치고 성을 치는 예언을 하게 하셨고, 너희는 말씀을 들었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너희의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선고된 재앙에서 벗어날 있을 것이다. 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소견에 좋은 대로, 옳게 보이는 대로 하려니와, 너희는 분명히 알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정녕 무죄한 피로 너희 몸과 백성에게 퍼붓게 것이니, 이는 진실로 께서 모든 말을 너희 귀에 이르라고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153:2.3 “당시의 제사장들과 선생들은 예레미야 죽이려고 애썼으나, 재판관들이 동의하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경고한 말씀 때문에 그들이 그를 줄로 매달아 더러운 지하 감옥에 밀어 넣어, 진흙 속에서 겨드랑이까지 빠지게 했다. 이것이, 임박한 정치적 몰락에 대해 동포에게 경고하라는 명령에 예레미야 복종했을 , 사람들이 그에게 행한 일이었다. 오늘날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영적으로 파멸될 날을 감히 경고하려는 사람을, 백성의 제사장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어떻게 대접하겠느냐? 말씀을 대담하게 선포하는 선생, 하늘 나라로 들어가도록 인도해주는 빛의 길을 걸어가기를 너희가 거절한다고 없이 지적하는 선생을, 너희 역시 죽이려고 애쓸 것이냐?
153:2.4 “이 세상에서 사명에 대한 증거로 너희가 찾는 것이 무엇이냐? 우리가 가난한 자들과 버림받은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동안, 영향력 있고 권세 있는 너희를 방해하지 않았다. 우리는 너희가 존중하는 것을 반대하여 공격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겁에_질린 사람의 혼에게 자유를 선포해왔다. 아버지 계시하고, 하나님 자녀들의 영적 형제관계, 하늘 나라를 설립하려고 내가 세상에 왔다. 더구나, 나라는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내가 그토록 여러 너희에게 환기시켰음에도, 아버지께서는 증거가 되는 영적 전환과 개혁을 더욱 하신 외에, 많은 물질적 이적이 나타나도록 허락하셨다.
153:2.5 “너희가 손에서 무슨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선언하는데, 너희는 결정을 내릴 있는 충분한 증거를 이미 가졌다. 오늘 앞에 앉은 많은 이에게 진실로 진실로 말하는데, 너희는 지금 어떤 길로 가야할지 선택해야 필요에 직면해있다. 예슈아 너희 선조에게 말한 같이 너희에게 말하는데,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늘,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갈림길에 서있다.
153:2.6 “저 건너편에서 대중이 배불리 먹고 후에 나를 찾지 못하자, 너희 가운데 더러는 나를 뒤쫓으려고, 일주일 전에 폭풍이 있을 동안 근처에서 대피하고 있던 디베랴 어선을 빌렸는데, 무엇 때문이었느냐? 진리와 의로움, 또는 동료들에게 봉사하고 보살피는 방법을 알고자 함이 아니었다! 아니다, 그러나 오히려 너희가 일하지 않고 얻는 빵을 많이 가지려 함이었다. 생명의 말씀으로 너희 혼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오직 편안하게 얻는 빵으로 배를 채우고자 함이었다. 메시야 오면 모든 선택된 백성에게 유쾌하고 편한 생활을 살아가도록 기적을 행할 것이라고, 너희는 오랫동안 배워왔다. 그러므로 그렇게 배운 너희가 빵과 생선을 고대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너희에게 선언하는데, 그런 것은 사람의 아들 사명이 아니다. 나는 영적 자유를 선포하고, 영원한 진리를 가르치고, 살아있는 신앙을 길러주려고 왔다.
153:2.7 “형제들아, 썩어질 고기를 열망하지 말고, 오히려 영원한 생명을 주는 영적 음식을 구하라; 그리고 이것은, 음식을 받아먹을 모든 자에게 사람의 아들 주는 생명의 빵이니,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없이 풍성하게 생명을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 일을 행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나에게 질문했을 , 나는 너희에게 분명히 대답했다; ‘그가 보내신 자를 믿는 , 이것이 하나님 일이다.
153:2.8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새로 지은 회당의 가로 들보를 장식하 포도송이들로 아름답게 꾸민 만나 항아리를 가리키면서 말씀했다: “너희는 선조가 광야에서 만나를-- 하늘의 빵을-- 먹었다고 배웠지만, 너희에게 말하는데, 그것은 세상의 빵이었다. 모세 너희 선조에게 하늘의 빵을 주지 않았으나, 아버지께서는 이제 생명의 빵을 너희에게 주려고 하신다. 하늘의 빵은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며, 세상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고 생명을 주는 빵을 달라고 너희가 나에게 말하면, 내가 대답할 것이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로 오는 자는 배고프지 아니할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나를 봤고, 나와 함께 살았고, 내가 일을 봤지만, 너희는 내가 아버지로부터 왔다는 것을 아직도 믿지 않는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 말하는데--두려워 말라. 아버지 인도하심을 받는 자는 모두 나에게로 것이며, 나에게로 오는 자는 결코 쫓겨나지 않을 것이다.
153:2.9 “그리고 이제 너희에게 마지막으로 선언하는데, 내가 세상에 것은,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분 뜻을 행하려 함이다. 그리고 나에게 주신 자들 중에서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니, 이것이 나를 보내신 그분 궁극적인 뜻이다. 그리고 이것이 아버지 뜻인데: 아들 보고 그를 믿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바로 어제 내가 너희 육신을 위한 빵을 너희에게 줬으나; 오늘은 내가 너희 굶주린 혼들을 위하여 생명의 빵을 너희에게 준다. 너희가 그때 세상의 빵을 그토록 기꺼이 먹었던 같이, 이제 영의 빵을 받겠느냐?
 
153:2.10 예수께서 회중을 둘러보려고 잠시 멈추자, 예루살렘에서 선생( 산헤드린 회원) 가운데 하나가 일어나서 질문했다: “당신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빵이며, 모세 우리 선조에게 광야에서 줬던 만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 아니라고 당신이 말씀한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예수께서 바리새인에게 대답했다: “네가 바로 이해했다.” 그러자 바리새인 말했다: “그러나 당신은 목수 요셉 아들 나사렛 예수 아닙니까? 당신의 부모와 형제를 우리 대부분이 알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당신은 여기 하나님 집에 나타나서, 당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왔다고 주장합니까?
153:2.11 무렵에 회당에서는 많은 수군거림이 일어났고, 소동이 일어날 듯하자, 예수께서 일어나 말씀했다: “인내심을 갖자; 공정하게 검토한다면 진리는 결코 상처받지 않는다. 네가 말한 것이 맞지만, 나는 그보다 더한 사람이다. 아버지 나는 하나이며; 아들 단지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것만 행하는 한편,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시는 모든 사람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글에서, ‘너희가 하나님 가르치심을 받을 것이라’ 그리고 아버지 배운 사람마다 또한 아들 말도 들을 것이라’고 씌어있는 것을 읽었다. 아버지 내주하는 영의 가르침에 복종하는 자마다 결국 나에게로 것이다. 아버지 봤다고 사람은 없지만, 아버지 영이 사람 안에 거한다. 하늘에서 아들 아버지 분명히 봤다. 그리고 아들 진정으로 믿는 자는 이미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
153:2.12 “내가 생명의 빵이다. 너희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 그러나 빵은 하나님에게서 내려오므로,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영적으로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하는데, 내가 생명을 주는 빵이며, 하나님 사람의 일치된 본성을 실현하는 혼마다 영원히 것이다. 그리고 받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주는 생명의 빵은, 바로 나의 살아있는 통합된 본성이다. 아버지 아들 안에 계시고, 아들 아버지 하나다 --그것이 바로 세상에게 생명을_주는 나의 계시{啓示}, 모든 나라에게 내가 주는 구원의 선물이다.
153:2.13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자, 회당의 지도자가 회중을 해산시켰으나, 그들은 가려하지 않았다. 그들은 예수 둘러싸고 많은 질문을 했고, 한편 다른 이들은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면서 논쟁했다. 그리고 이런 사태는 시간 이상 지속됐다. 청중이 마침내 흩어진 것은 일곱 시가 한참 지난 뒤였다.
 
 
3. 예배 모임 
 
153:3.1 예배 후의 모임에서 예수께서는 많은 질문을 받았다. 더러는 어리둥절하던 제자들이 질문이었지만, 트집 잡는 불신자들이 많이 질문했고, 이들은 오직 그를 난처하게 만들고 옭아매려고 했다.
153:3.2 방문한 바리새인 가운데 하나가, 등잔 위로 올라가서 이렇게 소리쳐 물었다: “당신은 자신이 생명의 빵이라고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당신이 자기 살을 우리에게 줘서 먹게 하고, 당신의 피를 마시게 있습니까? 실행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가르침이 무슨 소용 있습니까?예수께서 질문에 대답으로 말씀했다: “나는 살이 생명의 빵이거나 피가 생명의 물이라고 너희에게 가르치지 않았다. 그러나 육신을 입은 일생이 바로 하늘의 빵을 증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 말씀 육신으로 증여됐다는 사실, 그리고 사람의 아들 하나님 뜻에 복종하는 현상은, 신성한 음식에 상당하는 체험의 실체를 성립시킨다. 너희가 살을 먹을 없고 피를 마실 수는 없지만, 내가 영으로 아버지 몸인 것처럼, 너희도 영으로 나와 하나가 있다. 너희는, 생명의 빵인 하나님 영원한 말씀으로 양육될 있는데, 그것은 정말로 생명의 빵이고, 필사자 육신의 모습으로 증여됐으며; 신성한 영이 너희의 혼에 물을 공급할 있는데, 영이 진정한 생명의 물이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내주하면서 길을 가리키기를 얼마나 원하는지 보여주려고 나를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래서 내주하는 하늘 아버지 뜻을 알고 행하기를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주려고, 내가 육신을 입고 인생을 살아왔다.
153:3.3 그러자 예수 사도들을 관찰하던 예루살렘 첩자{諜者} 가운데 하나가 말했다: “우리는 당신이나 당신의 제자들이 빵을 먹기 전에 정당하게 손을 씻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더럽고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그런 행동이 장로들의 유전{遺傳} 범하는 것임을, 당신은 틀림없이 것입니다. 또한 당신들은 잔이나 식기도 제대로 씻지 않습니다. 선조의 전통과 장로들의 유전을 그렇게 무시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그의 말을 듣고 후에 예수께서 대답했다: “너희가 전통의 율법으로 하나님 계명을 범하는 것은 어찌된 일이냐? 계명이 말하기를, ‘너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했으며, 필요하다면 너희의 소유물을 부모와 나누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너희는, 의무를 다하지 않는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에게 도움이 됐을지도 모르는 돈을 하나님 드렸다’고 말하도록 허용하는 전통의 율법을 제정했다. 자녀들이 결국 그런 모든 재산을 자신의 안락을 위하여 쓰는데도, 이처럼 장로들의 율법은 그런 교활한 자녀에게 핑계를 제공한다. 이런 식으로 너희가 자신의 전통으로 계명을 무효로 만드는 것은 무슨 까닭이냐? 너희 위선자들에 대해 이사야 예언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나에게서 멀다. 사람의 훈계로 그들의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그들은 나를 헛되이 경배한다.
153:3.4 “사람의 전통을 굳게 붙잡으면서 어떻게 계명을 폐하는지, 너희는 있을 것이다. 결국 너희는 자신의 전통을 옹호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기꺼이 거부한다. 그리고 너희는 여러 다른 방법으로, 감히 자신의 교훈을 율법과 선지자들 위에 올려놓는다.
153:3.5 그때 예수께서 전체 참석자에게 자기 소견을 말씀했다: “너희는 모두 나에게 귀를 기울여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입에서 나오고 마음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영적으로 더럽게 한다.” 그러나 사도들마저 말씀의 의미를 충분히 파악할 없었으며, 그래서 시몬 베드로 물었다: “일부 청중에게 불필요하게 걸림이 될지도 모르니, 말씀의 의미를 설명해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했다: “너 또한 깨달음이 없느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심지 않은 것마다 모두 뽑힐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제는 진리를 알고자 하는 자들에게로 너의 관심을 돌려라. 사람들에게 진리를 사랑하라고 억지로 강요할 없다. 선생들 가운데 다수는 눈먼 인도자다. 그리고 맹인이 맹인 인도하면 구덩이에 빠진다는 것을 너희는 안다. 그러나 사람을 도덕적으로 더럽히고 영적으로 오염시키는 것들에 관한 진리를 너희에게 말하는 동안, 귀를 기울여라. 내가 선언하는데,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입으로 몸에 들어가는 또는 눈이나 귀를 통해서 정신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서 발생하는 악과, 그런 거룩하지 못한 사람들의 언행에서 나타나는 악으로만 사람이 더러워진다. 질투, 자존심, 분노, 복수, 욕지거리, 그리고 거짓 증거와 함께, 악한 생각, 살인, 도둑질, 간음과 같은 사악한 흉계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바로 이런 것들이요, 예식에 벗어나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
153:3.6 예루살렘 산헤드린 바리새인 위원들은, 신을 모독한 죄명으로, 또는 유대인 신성시되는 율법을 우롱한 명목으로, 예수 처형해야한다는 것을 이제 거의 확신했으며; 그런 이유로 해서 그들은, 장로들의 전통, 소위 민족의 구전{口傳} 율법에 대해 논쟁하고 공격하도록 그를 유도하려고 애썼다. 물이 아무리 귀하더라도, 관습에 얽매인 유대인, 식사 전에 예식에서 요구하는 씻기를 결코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기보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것이 그들의 신념이었다. 정탐꾼들은“구원은 깨끗한 손보다 깨끗한 마음의 문제라”고 예수께서 말했다는 보고를 들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했다. 그러나 그런 신념은, 일단 사람의 종교의 부분이 되면 그것으로부터 떠나기가 매우 어렵다. 이날 이후 여러 해가 지난 후에도, 사도 베드로 정결한 것과 정결치 못한 것에 관한 이런 많은 전통을 두려워하는 압박감에 여전히 묶여있었고, 단지 특별하고 생생한 어떤 꿈을 후에야 마침내 벗어나게 됐다.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을 유대인들은 매춘부와 거래하는 것만큼이나 수치스럽게 여겼고, 양쪽 추방당할 만한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여겼음을 기억한다면,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할 있다.
153:3.7 따라서 주님, 구전된 율법-- 장로들의 전통-- 대표하는 랍비 체계의 모든 규정과 규칙, 심지어 성서 교훈보다 신성하게 여겨지고 유대인 많이 속박하던 모든 것이 어리석다는 것을 토의하고 진상을 밝히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이런 종교 지도자들과의 관계가 공개적으로 악화되는 것을 이상 막을 없는 때가 왔음을 알았으므로, 예수께서는 한층 거리낌 없이 말씀했다.
 
 
4. 회당에서 마지막 말씀 
 
153:4.1 예배 모임에서 토론하던 중에, 예루살렘에서 바리새인 하나가, 다루기 힘들고 반항하는 영에 사로잡혀서 괴로워하는 젊은이를 예수 앞으로 데려왔다. 그가 미친 아이를 예수 앞으로 이끌면서 말했다: “이렇게 고난당하는 자에게 당신은 무엇을 있습니까? 당신은 마귀들을 쫓아낼 있습니까?주님 젊은이를 바라봤을 , 연민으로 감동되어 말씀했다: “너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으니; 그에게서 나와라;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도록 조처하라고 너의 충실한 동료들 가운데 하나에게 명령한다.” 그러자 청년이 바로 정상으로 돌아와서 올바른 정신을 갖게 됐다. 이것이 정말로 예수께서 처음으로, “악한 영”을 인간에게서 내쫓은 경우였다. 이전의 모든 경우는 단지 마귀에게 사로잡혔다고 생각된 것들이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귀신에게 사로잡힌 경우였는데, 그런 일이 시절에, 그리고 오순절 직전까지 때때로 일어났으며, 오순절 주님 영이 모든 육신에 부어졌고, 이런 소수의 천상{天上} 반역자들이 어떤 불안정한 유형의 인간을 이용하는 것을, 영원히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153:4.2 사람들이 경탄하자, 바리새인 일어나서, 예수 마귀들과 한편이라서 이런 일을 행할 있다고 비난했으며; 그가 마귀를 쫓아낼 사용한 언어는, 그들이 서로 통하기 때문이라고 했으며; 그가 마귀들의 두목인 바알세불 능력을 빌려서, 이른바 그의 모든 기적을 일으켰다고, 예루살렘 종교 선생과 지도자들이 이미 결정했다고 말했다. 바리새인 말했다: “이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말라; 그는 사탄 동업자다.
153:4.3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했다: 사탄 어떻게 사탄 쫓아낼 있느냐?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없고;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집이 망하는 법이다. 성읍이 뭉쳐있지 않으면서 포위 공격을 막을 있느냐? 사탄 사탄 쫓아낸다면, 그는 자신을 대항해서 분쟁하는 것인데; 그러면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서 세간을 강탈하지 못한다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한다. 그렇다면, 내가 바알세불 힘으로 마귀들을 쫓아냈다면, 너희 자녀는 누구의 힘으로 그들을 쫓아내느냐? 따라서 저희가 너희의 심판관이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영으로 내가 마귀들을 쫓아냈다면, 하나님 나라가 진실로 너희에게 임했다. 너희가 편견으로 눈멀고 두려움과 자존심으로 잘못 인도되지 않았다면, 너희는 마귀들보다 자가 너희 앞에 서있음을 쉽게 있을 것이다. 너희는 나에게, 나와 함께 있지 않은 자는 나를 대적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이지 않으면 흩어지는 자임을 선언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너희가 알면서도 의도적인 악의를 갖고, 하나님 일을 마귀들의 일이라고 고의로 말하는 것에 대해 내가 엄숙히 경고한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신성모독조차 용서받지만, 고의로, 그리고 사악한 의도로 하나님 모독하는 자는 누구든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그런 죄악을 지속적으로 범하는 자들은 결코 용서를 구하지 않을 것이고 받지도 못할 것이므로, {} 용서하심을 영원히 거부하는 죄를 범했다.
153:4.4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오늘날 갈림길에 서있게 됐으며; 너희는 아버지 뜻과 스스로_선택한 어둠의 사이에서 불가피한 선택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제 너희가 선택하는 대로, 너희는 결국 그렇게 것이다. 너희는 나무도 좋게 하고 실과도 좋게 하든지, 나무도 오염시키고 그것의 실과도 오염시키든지 해야 한다. 아버지 영원한 나라에서는 실과로 나무를 안다고 내가 선언한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 더러는 독사 같은데, 이미 악을 택했으니, 어떻게 선한 실과를 맺겠느냐? 결국, 너희 마음에 가득한 악을 너희 입으로 말한다.
153:4.5 그러자 다른 바리새인 일어나서 말했다: 선생님, 당신의 권위와 가르칠 권리를 인정하는 우리도 동의할 있도록, 우리에게 결정적인 어떤 표적을 보여주시기 원합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예수께서 말을 듣고 말씀했다: “신앙이 없고 기적을_구하는 세대가 표적을 구하지만, 너희가 이미 가진 것과, 사람의 아들 너희에게서 떠날 너희가 장차 보게 그것들 외에는, 어떤 표적도 얻지 못할 것이다.
153:4.6 말씀을 마치고 나자, 사도들이 그를 에워쌌고 회당에서 모시고 나갔다. 그들은 말없이 벳새다 집을 향해 함께 길을 갔다. 주님 가르치는 방식이 갑작스럽게 변화되어 모두 놀랐고, 약간의 두려움마저 느꼈다. 그들은 주님 그렇게 과격한 방식으로 가르치는 것을 보는 전혀 익숙하지 않았다.
 
 
5. 토요일 저녁 
 
153:5.1 예수께서 여러 반복하여 사도들의 희망을 산산조각 냈, 그들의 기대를 꺾어오기는 했어도, 지금 그들에게 일어난 것처럼, 그렇게 그들을 실망과 슬픔으로 몰아넣었던 적은 일찍이 없었다. 게다가 이제는, 그들의 신변의 안전에 관한 진짜 두려움이 우울한 느낌에 더해졌다. 민중의 갑작스럽고 완전한 배척에, 그들은 모두 소스라치게 놀랐다. 또한 예루살렘에서 내려왔던 바리새인 보여준 기대하지 않았던 대담함과 확고한 결정에, 그들은 어느 정도 겁이 났고 당황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예수 갑작스런 전술 변화에 어리둥절했다. 보통 상황에서라면, 강경한 태도가 나타난 것을 반가워했겠지만, 실제로 일어난 바와 같이, 이것은 기대하지 않았던 많은 일들과 함께, 그들을 몹시 놀라게 했다.
153:5.2 그리고 이제, 모든 근심 걱정 외에도, 그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예수께서 식사하기를 거부했다. 그는 시간 동안 다락방에 홀로 올라가 있었다. 거의 자정 무렵에, 전도자들의 대표인 요압 돌아와서, 동료 가운데 3분의 1 떠났다고 보고했다. 저녁 내내, 충성스런 제자들이 오갔고, 주님 대한 태도의 돌변이 가버나움 널리 퍼졌다고 보고했다. 예루살렘에서 지도자들은, 이런 불신의 감정을 부추기려고 재빨리 행동을 개시했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예수 그의 교훈을 멀리하는 운동을 조장하려고 애썼다. 이런 시험하는 시간에 열두 여자 대원은 베드로 집에서 회의 중이었다. 그들은 매우 당황했으나, 아무도 떠나지 않았다.
153:5.3 자정이 조금 지난 후에, 예수께서 다락방에서 내려와, 열두 사도 동역자들 가운데 섰는데, 이들은 모두 30명가량이었다. 그가 말씀했다: “천국이 이렇게 체질하여 골라내는 것이 너희를 지치게 만든다는 것을 알지만, 이를 피할 수는 없다. 너희가 모든 훈련을 받은 뒤에도 여전히 말을 듣고 흔들릴만한 무슨 정당한 이유가 있었느냐? 그런 미지근한 무리들과 반신반의하는 제자들이 천국에서 제거되는 것을 보고, 너희는 그렇게 두려움과 절망으로 가득 있느냐? 하늘 나라의 영적 교훈이 새로운 영광으로 빛나며, 날이 밝아오고 있음을 보면서, 어찌하여 슬퍼한단 말이냐? 너희가 시험도 견디기 어려워한다면, 사람의 아들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어찌하려느냐? 내가 세상으로 오기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갈 때를 위하여, 너희 자신을 언제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
153:5.4 “사랑하는 자들아, 소생하는 것은 영이며; 육신과 그에 속한 것은 모두 무익함을 너희가 기억해야한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다. 용기를 내라!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았다. 지난 며칠 동안 명백하게 말한 것이 많은 사람에게 걸림이 것이다. 너희는 이미 제자 가운데 다수가 등을 돌렸다는 말을 들었으며; 그들은 이상 나와 동행하지 않는다. 이런 반신반의하는 신자들이 떨어져나갈 것을 처음부터 알았다. 내가 너희 열두 사람을 택해서 천국 대사로 따로 준비하지 않았더냐? 이제 그런 때가 오면 너희도 떠나겠느냐? 너희 각자 자기 신앙을 살펴봐라, 너희 가운데 하나가 심각한 위험에 빠졌기 때문이다.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자, 시몬 베드로 말했다: “그렇습니다. , 우리가 슬프고 당황했지만, 절대로 당신을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믿었고, 항상 따랐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당신을 보내셨음을 알기에, 돌아서지 않을 것입니다.베드로 말을 마치자, 그들은 모두 그의 충성 서약에 동의한다는 표시로 하나같이 고개를 끄덕였다.
153:5.5 그러자 예수께서 말했다: “바쁜 시절이 우리에게 다가왔으니, 가서 쉬거라; 바쁘게 움직여야할 날들이 목전에 있다.” 



제152편 가버나움 위기로 이끈 사건들 ∥ 제154편 가버나움에서 마지막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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