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자(莊子)의 윤리 사상 - [제물론(齊物論)]과 물아일체
1> 장자(이름은 周, B.C.369-286)
• 중국 전국시대 말의 사상가· 도학자. 본명은 장주(莊周). 만물을 끊임없이 유동변화하는 것으로 보고, 그 유동변화를 도(道)라고 하는 만물일원론(萬物一元論)을 주장
•
'자연과 나는 하나'라는 물아일체 사상을 주장
•
인생관을 사생(死生)을 초월하여 절대무한의 경지에 소요(逍遙)함을 목적으로 하였고, 또한 인생은 모두 천명(天命)이라는 숙명설(宿命說)을 취함
•
노자에 비해 탈속한 정신적 절대 자유를 추구하는 경향
•
저서인《장자》33편(내편 7, 외편 15, 잡편 11)은 장주학파(莊周學派)의 논설집으로, 기발한 우언(寓言)과 비유로 문명을 날카롭게 비평하였는데, 인위(人爲)를 버리고, 무위자연(無爲自然)에 복귀할 것을 설파함.
2> 도(道) 사상
• "이것과 저것의 대립이 사라져 버린 것."
•
천지 생성의 원인이며 이끌어 가는 원리
•
현상 세계의 유한성과 모순 대립을 초월한 절대적 진리
3>「제물론」의 만물제동(萬物齊同) 사상 (《장자(莊子)》의 내편(內篇) 7편 중의 제2)
• '만물을 제일(齊一,하나 같이)'하게 보는 이론
•
모든 만물은 하나이다.(萬物齊同) : 제물(齊物)
•
道의 관점에서는 선과 악, 미와 추, 나와 너 등의 차별은 무의미.
•
모든 사물을 차별하지 않는 정신적 절대 자유의 경지
•
정저지와(井底之蝸)와 조삼모사(朝三暮四)의 비유
4> 좌망(坐忘)과 심재(心齋)
• 정신적 자유를 추구하는 방법
• 좌망(坐忘) - 조용히 앉아 우리를 구속하는 일체를 잊어버리는 것.(《장자》의 대종사편(大宗師篇)) -> 좌선
•
심재(心齋) - 마음을 비워서 깨끗이 하는 것.(《장자(莊子)》의 인간세편(人間世篇))
5>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
• 일체를 잊고 마음을 비울 때 절대 평등의 경지에 있는 도(道)가 마음에 모이게 됨.
• 물아일체 : 자연과 내가 하나되는 절대 자유의 경지
•
지인(至人), 진인(眞人) - 도를 지녀 물아일체적 경지에 이른 인간
6> 문제점
• 일체의 사회 규범, 제도를 거부하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요소를 지님.
7>《장자》명문
• 彼出於是, 是亦因彼., 是亦彼也, 彼亦是也.(피출어시,시역인피.,시역피야,피역시야.) : '저것은 이것에서 나왔으며, 이것 또한 저것에서 나왔다. 이것이 또한 저것이오. 저것 역시 이것이다.'
• <指物論(지물론)>과<白馬非馬論(백마비마론)>/ 天地一指也, 萬物一馬也.(천지이지야, 만물일마야) : '천지는 한 손가락이오. 만물은 하나의 말이다.'
• 天地與我竝生,而萬物與我爲一(천지여야병생, 이만물여아위일) : 천지와 나는 함께 생겨났으며, 만물과 나는 하나가 된다.
• <胡蝶之夢(호접지몽)>-不知周之夢爲胡蝶與,胡蝶之夢爲周與.(주지주지몽위호접몽, 호접지몽위주여): <호랑나비의 꿈>-'장자가 꿈속에 호랑나비 된 걸까? 호랑나비가 꿈속에 장자가 된 걸까 알지 못하겠네.'
• 丘也與汝皆夢也,予謂女夢亦夢也 (구야여여개몽야, 여위여몽역몽야): '공자와 너는 모두 꿈이오. 내가 너에게 꿈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또한 꿈이로다.'
• 無用之用(무용지용-쓸모없는 것이 쓸모있음) : “사람은 모두 유용(有用)의 용(用)만을 알고 무용(無用)의 용을 모른다”라고 한 《장자(莊子)》 <인간세편(人間世篇)>의 말에서 유래한다.
• 蝸牛角上爭(와우각상쟁):원래 달팽이 뿔 위에서의 싸움이란 뜻으로, 와각지쟁(蝸角之爭)이라고도 한다. 《장자(莊子)》 <칙양편(則陽篇)>에 나오는 말이다. 끝없이 광대한 우주 속의 조그마한 지구에서, 더구나 그 한 모퉁이에서의 싸움이란 참으로 보잘것 없다는 뜻.
• 螳螂拒轍(당랑거철):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는 말로, 자기 분수를 모르고 상대가 되지 않는 사람이나 사물과 대적한다는 뜻으로 《장자(莊子)》 천지편(天地篇)에 나온다.
• 無病自灸(무병자구):병도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일에 정력을 쏟아 화를 부른다는 뜻으로 《장자(莊子)》잡편 도척편에 나오는 말이다. 이 편은 장자가 도척의 말을 빌려 공자의 예교주의(禮敎主義)를 통렬하게 공박한 픽션으로, 인물과 그 관계도 모두 우화화(寓話化)한 것이다. 긁어 부스럼이란 말이 있다. 가만히 자기 본분만 지키면 될 것을 공연히 나서 일을 망치는 경우에 쓰이는 말이다.
• 막역지우(莫逆之友), 지치득거(鳧痔得車), 침어낙안(沈魚落雁), 한단지보(邯鄲之步) , 당랑규선(螳螂窺蟬), 명경지수(明鏡止水),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 정중지와(井中之蛙), 서시빈목(西施(目+賓)目)-[이상 야후!코리아 백과사전으로]
• 빈배가 되라. 道는 똥 오줌에도 있다. 朝三暮四(조삼모사), 道通爲一(도통위일)
1> 장자(이름은 周, B.C.369-286)
• 중국 전국시대 말의 사상가· 도학자. 본명은 장주(莊周). 만물을 끊임없이 유동변화하는 것으로 보고, 그 유동변화를 도(道)라고 하는 만물일원론(萬物一元論)을 주장
•
'자연과 나는 하나'라는 물아일체 사상을 주장
•
인생관을 사생(死生)을 초월하여 절대무한의 경지에 소요(逍遙)함을 목적으로 하였고, 또한 인생은 모두 천명(天命)이라는 숙명설(宿命說)을 취함
•
노자에 비해 탈속한 정신적 절대 자유를 추구하는 경향
•
저서인《장자》33편(내편 7, 외편 15, 잡편 11)은 장주학파(莊周學派)의 논설집으로, 기발한 우언(寓言)과 비유로 문명을 날카롭게 비평하였는데, 인위(人爲)를 버리고, 무위자연(無爲自然)에 복귀할 것을 설파함.
2> 도(道) 사상
• "이것과 저것의 대립이 사라져 버린 것."
•
천지 생성의 원인이며 이끌어 가는 원리
•
현상 세계의 유한성과 모순 대립을 초월한 절대적 진리
3>「제물론」의 만물제동(萬物齊同) 사상 (《장자(莊子)》의 내편(內篇) 7편 중의 제2)
• '만물을 제일(齊一,하나 같이)'하게 보는 이론
•
모든 만물은 하나이다.(萬物齊同) : 제물(齊物)
•
道의 관점에서는 선과 악, 미와 추, 나와 너 등의 차별은 무의미.
•
모든 사물을 차별하지 않는 정신적 절대 자유의 경지
•
정저지와(井底之蝸)와 조삼모사(朝三暮四)의 비유
4> 좌망(坐忘)과 심재(心齋)
• 정신적 자유를 추구하는 방법
• 좌망(坐忘) - 조용히 앉아 우리를 구속하는 일체를 잊어버리는 것.(《장자》의 대종사편(大宗師篇)) -> 좌선
•
심재(心齋) - 마음을 비워서 깨끗이 하는 것.(《장자(莊子)》의 인간세편(人間世篇))
5>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
• 일체를 잊고 마음을 비울 때 절대 평등의 경지에 있는 도(道)가 마음에 모이게 됨.
• 물아일체 : 자연과 내가 하나되는 절대 자유의 경지
•
지인(至人), 진인(眞人) - 도를 지녀 물아일체적 경지에 이른 인간
6> 문제점
• 일체의 사회 규범, 제도를 거부하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요소를 지님.
7>《장자》명문
• 彼出於是, 是亦因彼., 是亦彼也, 彼亦是也.(피출어시,시역인피.,시역피야,피역시야.) : '저것은 이것에서 나왔으며, 이것 또한 저것에서 나왔다. 이것이 또한 저것이오. 저것 역시 이것이다.'
• <指物論(지물론)>과<白馬非馬論(백마비마론)>/ 天地一指也, 萬物一馬也.(천지이지야, 만물일마야) : '천지는 한 손가락이오. 만물은 하나의 말이다.'
• 天地與我竝生,而萬物與我爲一(천지여야병생, 이만물여아위일) : 천지와 나는 함께 생겨났으며, 만물과 나는 하나가 된다.
• <胡蝶之夢(호접지몽)>-不知周之夢爲胡蝶與,胡蝶之夢爲周與.(주지주지몽위호접몽, 호접지몽위주여): <호랑나비의 꿈>-'장자가 꿈속에 호랑나비 된 걸까? 호랑나비가 꿈속에 장자가 된 걸까 알지 못하겠네.'
• 丘也與汝皆夢也,予謂女夢亦夢也 (구야여여개몽야, 여위여몽역몽야): '공자와 너는 모두 꿈이오. 내가 너에게 꿈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또한 꿈이로다.'
• 無用之用(무용지용-쓸모없는 것이 쓸모있음) : “사람은 모두 유용(有用)의 용(用)만을 알고 무용(無用)의 용을 모른다”라고 한 《장자(莊子)》 <인간세편(人間世篇)>의 말에서 유래한다.
• 蝸牛角上爭(와우각상쟁):원래 달팽이 뿔 위에서의 싸움이란 뜻으로, 와각지쟁(蝸角之爭)이라고도 한다. 《장자(莊子)》 <칙양편(則陽篇)>에 나오는 말이다. 끝없이 광대한 우주 속의 조그마한 지구에서, 더구나 그 한 모퉁이에서의 싸움이란 참으로 보잘것 없다는 뜻.
• 螳螂拒轍(당랑거철):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는 말로, 자기 분수를 모르고 상대가 되지 않는 사람이나 사물과 대적한다는 뜻으로 《장자(莊子)》 천지편(天地篇)에 나온다.
• 無病自灸(무병자구):병도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일에 정력을 쏟아 화를 부른다는 뜻으로 《장자(莊子)》잡편 도척편에 나오는 말이다. 이 편은 장자가 도척의 말을 빌려 공자의 예교주의(禮敎主義)를 통렬하게 공박한 픽션으로, 인물과 그 관계도 모두 우화화(寓話化)한 것이다. 긁어 부스럼이란 말이 있다. 가만히 자기 본분만 지키면 될 것을 공연히 나서 일을 망치는 경우에 쓰이는 말이다.
• 막역지우(莫逆之友), 지치득거(鳧痔得車), 침어낙안(沈魚落雁), 한단지보(邯鄲之步) , 당랑규선(螳螂窺蟬), 명경지수(明鏡止水),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 정중지와(井中之蛙), 서시빈목(西施(目+賓)目)-[이상 야후!코리아 백과사전으로]
• 빈배가 되라. 道는 똥 오줌에도 있다. 朝三暮四(조삼모사), 道通爲一(도통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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